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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봐주기..

오늘은 익명.. 조회수 : 1,300
작성일 : 2004-03-21 13:29:01
저에겐 아이가 둘이 있어요..
것두 연년생으루..
시댁 친정에서 멀리 떨어진곳에서 애둘을 다섯살이 될때까지 키웠어요..
지금은 근처로 이사왔구요..
우리 시어머니..
당신 아들 돈벌이가 시원찮아 나가서 돈좀 벌어볼까 하고 애좀 봐주십사했더니..
것두 2시까지는 유치원에 가니까.. 오후시간만..
무자르듯 자르더구만요..
당근 평소에도 잠깐 맡기는거 아직까지 상상도 못하는 일이고..
시댁 분위기때문인지 남편이 시댁에 맡기는걸 원치 않아서..
이날 이때까지 맡겨본적이 없네요..
시어머니가 평소에두 너무 벌벌떨어서.. 애 맡길까봐..
근데.. 형님네 아이는 잘두 봐주십니다..
돈을 받아서 인지.. 맏며느리가 무서워서인지..
형님이 싫어하건 좋아하건 맡겨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전화해보면 자주 와있더만요..

우리 친정..
물론 절~~~대 안봐주십니다..
자세한 얘기 안하니.. 친구들이..
야.. 너 진짜 이상하다.. 엄마한테두 불안해서 못 맡기냐.. 이럽니다..
속두 모르고..
제 주위 친구들보면 시어머니는 관두고라도 엄마한테는 맡기고 나이트들두 가고..
잘 놀러 다니는데.. (물론 나이트가 가고 싶어서 이러는건 아닌거 아시죠??)
가끔 신랑한테 애 둘 놔두고 혼자 나가서 바람쐬고 올때두 있지만서두..
남편이랑 오붓하게 저녁두 한끼먹고싶기두 하고.. 영화두 한편 보구싶구..
술이라두 한잔 하고 싶은데..
시어머니 친정엄마가 애 봐주는걸 얼마나 싫어하는지 알기에..
물론 애보는거 힘들다는거 저두 압니다..
내 자식두 이렇게 힘든데..
늙어서 애 보는거 힘들죠..
그렇다고 매일 봐달라는게 아니니 하는 얘깁니다..

처음엔 몇번 얘기했었죠.. 좀 봐달라고..
부부동반으로 어디 가야할때.. 대놓고 싫어하십니다..
지금은 우리 신랑한테 말합니다..
애들 맡기고 나갈 생각은 아예 하지말라고..
나랑 둘이 나갈 생각은 아예 머리에서 지우라고..

나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좀 섭섭해요..
아니 많이요..
시어머니는 몰라두 엄마한테는 진짜..
엄마두 애 봐줄 사람없어 그렇게 답답하게 지냈으면서..
내 맘이 어떤지 누구보다도 잘 알면서..
모르는 척하네요..

제가 원하는건..
일년에 한번 만이라두..
OO야.. O서방이랑 바람쐬구 와라.. 오늘 하루라두 걱정말구..

제가 너무 많은 걸 바라는건지..

오늘 날씨 좋은데..
마음이 계속 어둡네요..
IP : 211.222.xxx.17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04.3.21 1:55 PM (65.93.xxx.226)

    서운하시겠지만...많이 바라는거 맞네요.
    손자 봐주는 분들이 대단하고 엄청 고마운 거지 그게 보편적이라고 생각지 마세요.
    님 맘만 상합니다.
    일년에 한 두 번이라도 바람이라도 쐬거라, 내가 애 봐줄 테니..하는 친정엄마는
    정말이지 그냥 책이나 TV속 이야기라고 생각하십시요.
    그게 맘 편합니다....
    특히나 시어머니랑 친정어머니...나이 드신분들 다 똑 같습니다.
    더 섭섭한건 있겠지만~~
    입장바꿔 친정엄마라고 손주 더 봐줘야할 의무는 없습니다.
    제 댓글보고 속상하시겠지만...
    차라리 맘접고 빨~리 애 키워놓고 나서 내 생활 찾겠다~~하는게
    맘의 응어리는 덜 지지않나 여겨져서요...

  • 2. 오늘은 익명
    '04.3.21 2:22 PM (211.222.xxx.173)

    글쎄요님.. 친정엄마한테 봐줘야하는 의무있다는 얘기는 아니었어요.. 시어머니는 어디까지나 시어머니잖아요.. 친정엄마는 내맘을 조금이라두 알고 계시니 하는 말입니다.. 꼭 봐줘야하는 건 아니죠.. 친정엄마두..

  • 3. 흠...
    '04.3.21 2:44 PM (221.166.xxx.134)

    님 너무 속상해 하지마세요
    제 친구엄마는 집에 외손주데리고 놀로오는 것도 싫어하신데요
    집 어지르고 살림 망가뜨린다구요--;
    그런데 그런 집이 더러더러 있어요
    그리고 애봐줄테니 바람쐬고 오라고 나서는 어머니 경우는
    실지로는 한번도 못들어 봤구요
    저는 그래서 아예 엄마한테는 그런말 잘 안해요
    정말 정말 어쩔수 없는 경우는 제외하구는요

  • 4. 글로리아
    '04.3.21 3:05 PM (218.145.xxx.20)

    저도 가능한 친정에 기대지 않으려고 하는데
    실제로는 자주 맡기게 되고, 안봐주시면 서운하고 그렇죠.
    또 부실한 사회의 육아시스템으로 생각을 옮기면 열만 받지요.
    이렇게 생각하시면 어떨가요.
    나는 성인이다. = 일이건 아이건 뭐건 일단은 나와 남편 선에서 해야한다.
    부모님도 나와 섞일수 없는 그들만의 생활이 있다 = 사람대 사람으로서
    가능한 상대방의 영역을 침범하지 말아야 한다. 침범하면 폐 되니까...
    이런 시각에서 보면 아이보는 시간을 `무 자르듯' 자르는 것 이해가 좀 돼죠.
    부모님의 일정이나 계획들이 제가 보기엔 소소하고, 별 중요성 없어 보여도
    부모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중요한 것일수 있습니다. 존중해드리시는게 좋을듯.
    기운내세요. 다 하실수 있답니다.
    아기들 맡아 하루 종일이고, 일주일이고, 봐주시는 다른 부모님들 보면
    전 그 관대함이 부럽지만, 부모마다 자식들에 대한 양육방식이 달랐듯,
    그런분이 계시는가 하면, 시간 엄수하시는분도 있고, 돈을 요구하시는 분도 있지요.

  • 5. 몬나니
    '04.3.21 3:47 PM (61.78.xxx.121)

    부모님이 애를 봐주실 의무는 없지만 전 제 딸과 비슷한 나이의 딸을 가진 제 동생 딸래미(저

    에겐 조카겠죠.)도 동생 내외 놀러간다거나 일이 있으면 봐주고 싶고 봐주고 그랬거든요..저

    도 매인 몸이지만 안스럽더라구요.자매끼리도 이런 맘이 생기는데 어머님은 무슨 사정이 있는

    게 아니시라면 안 봐주는게 서운하게 느껴질법도 합니다.. 저희 시어머님도 애 봐준다는 말씀

    은(맡길 생각도 없지만) 농담이라도 지나가는말씀이라도 한 마디도 안 하셔서 어떨때는 심술

    이 나기도 하는데요.(네 저 못됐습니다)

    남들은 시댁이나 친정에 가면 그 동안 못했던 외출을 한다던데 전 오히려 시댁에 가면 외출을

    거의 못합니다. 며칠을 집에만 있을때도 있답니다.. 제가 나가려면 꼭 몬나니랑 같이 나가야

    하고 ,, 제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건 또 싫어하시니까요..(정확한 표현으로는 손녀가 여기저

    기 돌아다니는게 싫으신거죠) 너무나 좋은 시어머님이시지만 이 문제 만큼은 가끔 서운까지

    는 아니고 심술난답니다.

  • 6. 근데요..
    '04.3.21 4:26 PM (218.51.xxx.172)

    서로 존중해서 그렇다기 보다는 한쪽만 봐주는 기분 들어서 기분이 가라앉는 거겠죠..
    큰며느리애도 안봐주시고 내애도 안봐주시면 사실 기분 나쁠 건 없는데...
    왠지 나만 안봐주는 거 같으니 속상한거죠...
    저희 시어머님은 말로는 내가 애 봐주마 하시지만...
    막상 중요한 순간엔 항상 집에 안계시더군요..^^
    그레서 결국...암것도..못하거나...그냥 흐지부지 되곤하죠...
    그이후로는 아예 맘을 닫았어요...그러려니..하구...

  • 7. 빈수레
    '04.3.21 4:50 PM (211.204.xxx.236)

    그냥...간단하게...맘을 비우세요. 일말의 기대감도 갖지 마시구요.
    실망, 심술, 서운함...이런 거 모두 내가 비교하고 기대하기 때문에, 그에 어긋날 때 생기는 부정적인 감정이니까.
    그런 감정, 내게만 손해되는 감정이지요.

    또, 나 역시 다른 누군가(친정부모든 시부모든)가 은근한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을 알고도 모르고도 그 기대에 부응치 않는 것이....훨씬 많은 것, 아시지요??

    저 역시 친정이고 시가이고간에 애 맡겨 본 적 없습니다, 애가 하나임에도 누가 맡아주겠다 한 적도 없고...오죽하면 제가 아파서 병원에 가서 진찰받고 주사맞고 하는 동안에도 옆에 붙어있던...진짜 껌딱지입니다.

    그저, 애가 나오고 싶어서 나온 것 아니고, 내가 낳고 싶어서 낳은 거, 결국 그 책임은 낳은 사람의 몫...이라고 간.단.하.게 생각하고...늙으신 분들, 울 애 한 시간 봐 주시고 나면 이삼일은 여기저기 아프다고 하는 소리 듣는 것보다는 내가 끌고 다니는 것이 낫다....그냥 그렇게, 맘 편히 잡수세요.

    머, 큰며느리 아이 봐 주시는 거야, 노인분들 흔히들 하시는 말씀, "제삿밥 먹여줄 놈이야.."로 치부해 버리시길.

  • 8. snoozer
    '04.3.21 5:54 PM (211.178.xxx.147)

    빈수레님의 말씀처럼 자식은 낳은 사람의 몫이라는게 요즘 절실히 느껴져요.
    저흰 시댁은 워낙에 멀어 그나마 1년에 한두번 만날까하고 친정도 차로 2시간거리라 자주 못 맡겨요. 아니 한번도 못 맡겼지요. 울 친정엄마는 아기도 별로 좋아하시지않고 다정다감한 성격도 아니니 하루도 맡긴적이 없어요. 아예 싫다고 하세요. 얼마전에 제가 몸이 크게 안좋아 수술도 하게되니 어쩔수 없이 며칠맡아주셨는데 그 뒤로 제가 꾀가 생겼는지 애 떼놓고 남편이랑 영화보고 또 놀러갈 생각도 하고.... 그러다 친정엄마랑 많이 싸우고 다시는 애맡긴다는 생각은 안하기로 했어요. 속으로 엄마가 애봐주는게 싫고 힘드실거다 해서 눈치를 많이 봤거든요.
    이젠 내자식 어찌되든 내가 끼고 살아야지. 애 떼놓고 뭐 처녀처럼 놀러다닐생각 다 접었어요. 그러니 맘 편해요. 그래서 애랑 남편이랑해서 제주도 갔다왔어요. 우리 가족이죠.

  • 9. 한마디
    '04.3.21 6:09 PM (220.73.xxx.105)

    전 일부러 친정에 애들 안맡깁니다
    친정에서 애를 봐주는걸 시집에서 안다면
    시집에 일이 생길때 당연히 친정에 애를 맡기고 올줄 아시기때문에
    아예 기대를 애초에 짜릅니다
    남편두 친정에서 애봐주는거 습관되구요
    시어머니가 애를 안봐주시면 당연히 친정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 10. 저는..
    '04.3.21 7:27 PM (220.124.xxx.30)

    울아기 이제 5개월째 접어드는데.. 4개월째 부터 제가 일을 시작했어요..
    일의 특성상 시간조절이 가능한지라.. 오전엔 제가 애를 보고.. 오후에만 일을 하죠..
    친정엄마..비교적 가까이 사시지만.. 애 안봐주십니다.. 제가 처녀일때부터 늘 말씀하셨거든요.. 애는 못봐주신다고.. 세뇌가 되어 그런지..ㅋㅋ.. 별로 서운하단 생각 못했네요..

    그래서 같은 아파트에 계시는 분에게 아기를 맡기고 있어요.. 시댁은 멀어서 꿈도 못꾸고요..
    그래도 아주 가끔.. 엄마한테 봐달라고 하면.. 그때는 와 주세요.. 제가 정말 급하거나 그럴때도 그렇고.. 신랑이랑 놀러갈때도.. (두번 맡겨봤습니다..지금까지요..)
    아마 맡아 길러주시지 못하는 약간의 미안함을 그런식으로 풀어주시는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그냥 그거에 감지덕지 합니다.. 물론 그런날은 용돈도 스을쩍 드리고 그래요..

    오늘은 익명..님께서도 이정도를 바라시는거 같은데.. 어머니가 좀 마음을 헤아려 주셨으면 좋겠네요.. 돕고살면 좋잖아요..한번 어머니와 얘기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은데..
    가끔..아주 가끔.. 한번씩 나 숨통좀 틔워주면 안되겠냐구... 뭐 이렇게요..

  • 11. 김수열
    '04.3.21 7:46 PM (220.122.xxx.99)

    음, 저는요, 시댁,친정 모두 서울에 사시고 저는 경주에 있어서 외출때 아이 잠깐...이건 불가능하죠. 그래두 시댁에 며칠 있을때 제가 잠깐 혼자 볼일이 생기면 시누이와 어머님이 봐주세요. 약간 죄송하기도 하지만...안 그러면 제가 어쩔 수 없다는걸 아시기때문에 제가 부탁드리면 거의 OK하세요. (시누이가 착하죠?) 친정에는 4년동안 3`4번 맡긴것 같네요. 일단 엄마가 관절염이 심하시고 아이를 물고빨면서 좋아하시는 분니 아니죠. 대학때 부터 니들 애 맡기지 마라, 내가 베이비시터비용을 줄께...했던 양반이십니다.
    저는 아이는 일단 엄마 책임이라고 생각해요. 일하는 엄마는 예외지만요...그리구 아이 이름이 김씨가 아니고 이씨이기 때문에라도 친정만 바라볼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그래서 저는 바라지도 서운하지도 않아요. 좀 힘들지만...

  • 12. 에구....
    '04.3.21 11:50 PM (218.52.xxx.62)

    참 의외네요. 전 애를 끔찍이 좋아하지도 집안일을 씩씩하게 잘하지도 않는 직장여성인데요.
    그래서 애도 하나뿐입니다만...........

    직장동료들 보면 친정, 시댁에서 애봐주는 경우도 무척 많고 그렇다고 해서 극단적으로 힘들어하는 집도 그다지 못본것 같아요. 물론 공무원이어서 출퇴근 시간이 정확하니 다른 엄마들에 비하면 좀 낫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래서그런지 모두 한결같이 하는 이야기가 나중에 자기자식이 아기를 맡아달라고 하면 키워줄거라고 특히 딸의 경우는 이구동성으로 직장나가면 키워줄거라고들 이야기 하는데.
    저도 그럴수 있을것 같구요.
    그래서 이러다가 우리세대가 늙으면 양쪽 할머니가 서로 애키워준다고 싸우는거 아니냐고 하곤 하는데요. 아이들도 할아버지, 할머니랑 가까이 지내야 정도 더들지요.

    직장여성은 직장여성들 대로 마음이 불안하고
    전업주부분들은 종일 얽매여 육아스트레스가 더 클텐데 정말 한나절 정도의 외출은 어느분이든 조금씩만 도와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고만고만한 아이 둘과 하루종일 씨름하는 생활이 반복되는데 그게 그렇게도 바라면 안되는 엄청난 일일까요?

    제아이도 온전히 키우지 않은 제가 지키지도 못할 공약을 늘어놓는건가요?
    요즘엔 왼만한 큰 공연장엔 탁아시설이 잘 되어있던데 그런식으로라도 좀 여유를 즐겨보세요.
    다섯살 까지 혼자 키우셨으니 어려운고비는 다 넘기신건데 조금만 힘내세요. 대단하십니다.
    잠깐이라니까요.
    좀 크면 또 엄마품을 벗어난다고 서운하다고들 야단인걸요.

  • 13. 미백
    '04.3.22 9:06 AM (211.175.xxx.2)

    전 현재는 친정엄마가 봐주시고 계시지만,
    솔직히 예전 같은 아파트 아줌마가 봐주실떄가 더 편했었다는.....^^
    아줌마와는 돈을 확실히 계산되는 사이라 맘적으로는 훨편헀죠..
    저희 어머니, 돈도 예전 아주머니보다 많이 드리죠..
    그렇지만 어머니 힘들까봐, 집안 살림 예전보다 훨씬 많이하게되고,
    비위 맞춰드려야 하고
    가끔식 여행도 보내드려야하고
    ㅎㅎㅎ 복에 겨운 투정이겠죠....

  • 14. 요조숙녀
    '04.3.22 1:07 PM (61.79.xxx.135)

    친구들 모이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절대 손주들 안봐준다고선언했다고, 헌데 난 이렇게 말해요 난 다봐줄꺼야 자식들 키울때보다 더 정성들여서, 이러다 나만 아이안보고 다른친구들 아이보는거아냐하고 웃어봅니다. 난 정말 다봐줄꺼같애요.정년퇴직한 남편과 함께
    내가 이상한 사람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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