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신랑이 봐주기로 했었는데..회사에 문제가 생겨서 새벽에 출근해야 한데요. 아마 오전내로 끝날것 같다고는 하는데, 워낙 하는 일이 변화무쌍해서..^^;;
신랑이 못들어올 확율이 30%쯤 되는데...울미나 이제 4개월꽉채우고, 조금 지났는데...데리고 가면 너무 폐가 될까요? 아이랑에 안겨서 잘 있긴하거든요. 잉..가고픈데, 확 친정에 맡기고 갈까도 생각중이네요.
(그럼..서울을 종일 횡단해야 하는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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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럭파티에 아기데리고 가면 좀 그렇겠죠?
신유현 조회수 : 877
작성일 : 2004-03-18 17:19:49
IP : 211.189.xxx.2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늘은 익명
'04.3.18 5:30 PM (203.241.xxx.50)제가 번개에 참가했던 사람으로서 한마디...
아이를 데려가면
본인도 집중할 수 없고
타인도 힘들어요.
물론 사람사는 모습이라 또 애들 키우니까
다들 이해하긴 하지만
헤어지고 나니 뭐 했더라~~하고 기억이 없더라구요....
참고용입니다.2. 호야맘
'04.3.18 6:06 PM (203.224.xxx.2)유현님~~
너무나 간절히 가고싶으심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제 생각엔...
근데 오랜시간 있으심 미나가 힘드니까요.
짧은시간 다녀오시는게 어떨까요? 1-2시간요.
아이들은 조금 무리를 하면 바로 컨디션 안좋은게 티가 나서요.3. 김혜경
'04.3.18 9:03 PM (218.51.xxx.18)데리고 오세요...자원봉사 유모들도 적지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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