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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안에서 폰 통화시에는 조용히 말합시다(2탄)
엄청 큰목소리는 아닌데 시끄러운소리로------
"아빠, 이번에 일학년 맡게 되었어, 지금 선생님들하고
점심먹어러 학교가거든 나중에 또 전화할께"
끊고 다시 다른 사람과 통화를 함------
"지금,어디쯤이야, 다와가거든 다른 선생님들 다왔어"
버스안에서 통화하는것은 좋다 이겁니다.
그러나 버스안의 예의도 있지않습니까? 선생님이라는분이 이리도 몰상식해서야.....
조용히 얘기하면 누가 잡아갑니까? 버스안에 혼자 있냐고요...
저는 누구를 막론하고 버스안에서 제집처럼 큰소리로 통화하는 사람보면 째려봅니다.
무언의 압력이죠.
이런글 안 쓸려다가 도서관1탄 쓰는바람에 이것까지 썼습니다.
제 성격이 문제있나요? 여러분..........
1. 절대...
'04.3.10 10:51 AM (211.251.xxx.129)아니요.
저도 젤 열통터지는 인간이 지하철 or 사무실에서 지나치게 큰소리로 통화하는 인간이예요.
전 제가 교통부 장관이면 대중교통에서 목소리가 몇db 이상 올라가는 사람에게는 가벼운 전기충격 전파를 찌지직 보내는 장치를 만들고 싶다니깐요.2. 아라레
'04.3.10 11:24 AM (210.221.xxx.250)덧붙여 이어폰으로 음악 크게 듣는 사람....교회 전도 하는 사람....
3. 이론의 여왕
'04.3.10 11:27 AM (203.246.xxx.240)1탄, 2탄 다 공감합니다. 3탄도 기대되네요.
4. ky26
'04.3.10 12:07 PM (61.76.xxx.106)이어폰 100%공감
전 지하철로 출퇴근하거든요
집에서 회사까지 40분정도 걸리는데 한숨 푹 자고 나면 금방이예요
근데 아침에 나의 잠을 방해하는것들 중 하나가
이어폰.... 정말 한마디 해주고 싶은데....
지가 쫌 소심해서리... 제가 다른 자리로 옮기도 맙니다5. 호호맘
'04.3.10 12:19 PM (61.73.xxx.44)헬로엔터에 민정의라는 분이 '일지매 흉내내기'라는 소설을 연재하고 있는데 거기 보니까 이런 무례한 사람들을 박살(?)내는 대목도 나오더라구요. 어찌나 후련하던지...
6. 익명으로
'04.3.10 1:53 PM (218.51.xxx.142)제동생 전철에서 교회전도하시는 분하고 대판해서...내릴 정거장도 못내리고(열변을 토하시느라)한참을 간담에야 내렸다구 하더군요...
대한민국은 분명 종교의 자유가 허락된 나라인데...왜 그분들은 마치 전철칸안의 모든 사람을 죄.인. 취급을 하는지 볼 때마다 짜증이 모락모락...
거기다가 주로 출현하시는 시간대는 출퇴근의 그 복잡한 시간대...안그래도 전철타고 가면서 지치는데..
가끔은 정말 절대로 교회안간다라는 부정적인 맘까지..7. 다시마
'04.3.10 3:50 PM (222.101.xxx.98)지난번에 경복궁 다녀 오는 지하철 3호선 옆자리 신혼녀
저 내릴 때가지 30분 이상을 꼼짝없이 들어줘야 했습니다. 아이고 지금 생각해도 열통나라..
내용 또한 .. 친구 남편이 삼성계열사 변호사다. 연봉 억대다, 걔는 3년안에 집장만 문제도
없겠더라. ... 등등,, 한판수다생중계를 들어줘야 했다는 ..8. 유월이
'04.3.10 4:12 PM (211.194.xxx.88)정말 우리나라사람들의 공공의식은 알아줘야겠더군요. 너,나 할것없고,배우고 안배우고,
노,소를 막론하고요. 지난번에 친구 문병을 깄다 내려오는 길에 심야고속을 타게 되었지요.
도무지 차 안에서 잘수가 없더이다. 휴대전화가 오는 것 까지는 그렇다해도 그걸 받을때
그 야밤에 그렇게 큰 소리로 통화들을 하고 싶을까 정말 이해가 안되었지만 여러사람들이
당연하다는 듯이 큰 소리로 통화하면서 남의 잠을 다 깨우고도 떳떳한 것을 보고 그냥 포기
하며 살아야 되겠구나, 그냥 한국사람의 특성이려니 해야겠구나 한 적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의 대열엔 당연히 같이 갔던 제 친그들도 포함이 되어 있었구요.9. 김혜경
'04.3.10 10:40 PM (218.51.xxx.13)성격에 문제 없으세요...저도 정말 짜증나요, 휴대폰 대화소리, 누가 있든 말든 가장 큰 목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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