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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이루는 밤
1. 다미엘
'04.3.9 2:58 AM (61.98.xxx.222)잠 못 이루는 소녀(?) 여기 또 있사옵니다. 이런저런 깊은 생각에 뒤척거리다 결국 82쿡 돌아댕기고 있어요.
걱정일랑 꽉 붙들어 매세요. 잘 하실거예요. 이론의 여왕님인디... 이론으로 밀어부치십쇼...
앗~싸, 화이팅!!!!1
어떤일을 앞두고 불안 초조해 질때면 제가 늘 부르는 노래... "나는 문제없어" 입니다.
근사하게 음악을 깔아드리고 싶사오나..... 기계치의 한계입니다.ㅠ.ㅠ
이세상 위에 내가 있고 나를 사랑해 주는
나의 사람들과 나의 길을 가고 싶어
많이 힘들고 외로웠지 그건 연습일 뿐야
넘어지진 않을 거야 나는 문제없어
짧은 하루에 몇번씩 같은 자리를 맴돌고
때론 어려운 시련에 나의 갈곳을 잃어가고
내가 꿈꾸던 사랑도 언제나 같은 자리야
시계추처럼 흔들린 나의 어릴적 소망들도
그렇게 돌아보지마
여기서 끝낼수는 없잖아 나에겐
가고싶은 길이있어 너무 힘들도 외로워도
그건 연습일 뿐야 넘어지진 않을 거야
나는 문제없어
이세상 위에 내가 있고 나를 사랑해주는
나의사람들과 나의 길을 가고싶어
많이 힘들고 외로웠지 그건 연습일 뿐야
넘어지진 않을 거야 나는 문제없어2. 이론의 여왕
'04.3.9 3:02 AM (203.246.xxx.247)다미엘 님, 너무너무 감사해요. 방금 속으로 한차례 불러제꼈습니다.^^
3. 솜사탕
'04.3.9 3:06 AM (68.163.xxx.115)여왕님~~~
걱정 마세요!!! 전 아이들 가르칠 자격증도 없는 사람이지만...
대안학교 기사 읽을때마다 언젠가 기회가 오면 꼭 하고 싶은 일중 하나라지요.
여왕님은 잘 하실꺼에요~~
단!! 너무 많이 기대하시지 마세요. 이유는... 어떤 이유로든 실망하시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어서는 안되기 때문이에요. 어디서든 진실은 통한다고 하지요!
여왕님의 의미있는 나눔의 봉사!! 잘 하시리라 믿고, 제가 멀리서나마 기도해 드릴께요!!4. technikart
'04.3.9 3:07 AM (81.51.xxx.140)시간차 때문에 다른분들 다들 잠드시는 시간에만 들어오는 테크니카 입니다.
이론의 여왕님 욕심이 있어야 사람이 발전한다구 우리 엄마가 저보고 늘 그러세요.
전 옷이니 이런거 욕심만 많았지 일 욕심이나 공부 욕심은 ㅡ.ㅡ ...
일 욕심 많으시다니 부러워요.
첫수업 떨리시겠지만 잘 하실거에요.
화이팅!!!!!!!앗싸앗싸!!!!!!!!5. 이론의 여왕
'04.3.9 3:14 AM (203.246.xxx.247)앗, 솜사탕 님, 이거 돈 안 받고 하는 봉사 아니에요... (부끄부끄)
일주일에 한 번이라 물론 급여는 차비도 안 되지만, 그래도 자원봉사는 아니랍니다.
하지만 마음만은 자원봉사자처럼 가지고 싶어요. ^^
다미엘 님, 솜 님, 테크니카 님, 모두 감사해요. 이젠 좀 자볼까봐요.6. 솜사탕
'04.3.9 3:16 AM (68.163.xxx.115)테크니카님~~ 저두요.. ^^; 방가 방가~~
여왕님~ 그것도 봉사에요. 일반적인 급여보다는 아무래도 적겠지요.
목적이 돈이 아니라 가르치는데 있는거잖아요!
그래요.. 어여 주무세요!!! 내일 잘 하실꺼에요!!!! 화이팅!!!!!!7. champlain
'04.3.9 4:49 AM (66.185.xxx.72)이론의 여왕님.. 축하 드려요..
뭔가 새로운 일에 도전하시는 모습 아름다워요~~~8. 쭈니맘
'04.3.9 7:35 AM (210.122.xxx.225)잘 해내실 수 있으실꺼에요..
홧팅!! 아쟈 아쟈 아쟈!!9. 폴라
'04.3.9 7:39 AM (24.81.xxx.101)이론의 여왕님-.
긴장하지 마시고요 ...마음 편히 하세요.
오늘 첫 수업 성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10. 빈수레
'04.3.9 9:40 AM (218.235.xxx.95)축하~!
교통비쪼의 돈을 받고 뭔가 하는 거, 그거 봉사 맞습니다!!!11. 쭈야
'04.3.9 11:42 AM (211.207.xxx.13)이론님~(저만 이렇게 부를래요) 첫날인데 뽀샤시하게 하고 나가셔야죠. 맘편히 주무세요(앙~주무셨나?) 교육이라는 거 정말 큰 임무니까 많이 수고하실거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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