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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복 싸고 좋은 것 사려면요
동네 내복집에서 아이들 것이 얇은 것 6천원 정도던데
동대문에 가면 많이 싼가요?
별 차이가 없으면 그냥 동네에서 살까 하구요.
아니면 브랜드 내복 상설매장(--;;)같은 건 없는지도 궁금해요.
그 밖의 질문방에 올린 글인가 싶은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으면 옮겨주세요.
쌀쌀한 초봄 날씨에 건강 조심들 하세요~~~
1. 김혜경
'04.2.17 9:59 PM (211.201.xxx.150)에구구...아이들 내복을 안사봐서, 동대문이 싼지 어떤지 모르겠네요.
차비랑 시간비용이랑 드는데 그냥 동네에서 좀 깎아서 사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2. 에머랄드
'04.2.17 11:56 PM (211.207.xxx.156)동네 내복집이 싸네요.... 저는 큰애 낳고 돌까지는 아가방 같은 브랜드를 입혔었는데, 친구들이 대부분 제일평화를 강추하더군요. 어느날 나가보니..... 너무 예쁜거 있죠...
제일평화 3층 71호 ( 17호인가??? 3층 가셔서 애기 내복 파는데 물으시면 한군데 밖에 없어요) 가시면 키티, 미피 등 너무 예쁜 내복이 사이즈별로.... 일본 수출용이라는데, 면이 좋더군요. 저는 5살된 딸 내복 아직도 매일 삶아 입히는데도 별로 늘어나거나 하는거 없고 아주 좋습니다. 겨울용, 춘추용, 7부, 반팔, 나시 등 상하로 계절별로 매시즌 나옵니다.
그런데, 지금 보니 가격은 그리 싸지는 않네요. 겨울것 9000원 주고 샀어요. 7부나 반팔은 조금 싸구요. 지금껏 소재가 좋아서 그리 비싼지는 몰랐는데....
아뭏든 제일평화 내복집 정말 유명합니다. 엄마들 매시즌 나와서 사가거든요...3. 김은영
'04.2.18 12:24 AM (218.50.xxx.66)아니 봄이 다가오는데 뒤늦게 내복을 사신다구요?
2년전쯤 전화주문했는데, 해외 수출하시는 분들인것 같아요. 5세미만은 3500원, 이상은 4000원씩에 주문했는데 받아보고 품질과 가격에 감동 받았었습니다. 그때 다른 엄마들하고 여러벌 사서는 다들 만족했었거든요.
올해도 사업 계속하시는가 모르겠는데, 함 전화해보세요. 지금 한밤중이라 제가 전화해서 미리 확인해 볼 수도 없고,
부산-김진상-051 642 5592입니다.4. 하승아
'04.2.18 2:05 AM (218.235.xxx.124)옥션에 한번 가보세요.싸고 좋아요.
5. 현석마미
'04.2.18 4:46 AM (132.194.xxx.207)옥션이 와따죠,..저도 미국들오기 전에 여름에 겨울내복 미리 사가지고 왔어요..
3벌에 9900원짜리도 사봤고 2벌에 9900원하는 것도 사봤는데...
품질 진~~짜 좋아요...
졸리아제인가?? 거기것도 좋구요...물론 옥션..
지금가지 아가방이나 파코라반꺼 사입혔는데...큰 사이즈가 없는 관계로 그냥 옥션에서 함 사봤거든요,,,,정말 지금까지 내복보다도 와땀다..
너무너무 좋아요,,6. 껍데기
'04.2.18 10:11 AM (211.204.xxx.8)제일평화 내복집... 지금 6학년되는 큰녀석도 기저귀찰때부터 그 집 옷 입혔습니다.
물론 지금은 싸이즈가 없어서 못 입혀본 지 오래입니다만...
가격도 괜찮고 소재도 좋고 디자인 흔하지않고 이쁜게 많아서...
근데 지금은 많이 올랐군요 에메랄드님 글을 보니..7. 예쁜유신
'04.2.18 11:52 AM (220.72.xxx.78)저도 제일평화 내복집 강추입니다.
값이 이제는 아주 싸다는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품질도 좋고, 내복이 워낙 얇게 나와서 너무 좋아요. 속에 입히는 것 두꺼우면 활동성이 떨어지는데 이 옷들은 얇으면서도 늘어나지도 않고 아주 좋거든요. 삶아도 튼튼.
갑자기 동대문으로 나가고 싶군요8. 카모마일
'04.2.18 1:30 PM (220.76.xxx.98)쁘띠랭(petitlin)이라고 이랜드에서 나온 국내최초 쥬니어속옷 브랜드 있거든요.
대리점두 있구 2001아울렛 분당점에두 있죠. (실은 제 남편이 종사하는..ㅋㅋ)
아직 우리 아가는 정말 아기라 입히지 못하지만 조카들 선물해보니 다들 원단이 넘 좋다구들 하시데요. 저는 원단보다도 디자인에 늘 후한 점수를 주고 있지만요. 홈페이지 함 구경해보세요~ (앗!이게 말로만 듣던 상업성광고멘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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