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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입니다

무명씨 조회수 : 876
작성일 : 2004-02-15 23:51:20
지방에 사는데요,서울에 집 하나 있구요.
한 오년 살고 나서 아이학교 땜에서울로 가려는데
그오년 그냥 전세살기싫다고 자꾸 집을 사자네요. 남편이요.
저도 깨끗한 새집에서 살고 싶기도 한데 대출 받기도 부담되고
그냥 작은집에서 돈좀 모아 서울로 가야지 싶기도 하고요.
2주택이라 세금도 무섭구요.
이렇게 누추하게 살면 나중에 후회할까요?
부동산 잘 아시는 분 조언 부탁해요.
IP : 220.83.xxx.8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4.2.16 1:51 AM (220.81.xxx.147)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아니시라면 집을 사시는것도 좋은 재택크수단이라 생각됩니다.
    일본처럼 집값이 떨어진다..하지만 한국은 아직 집은 가장큰 재산가치를 지닌것이라 판단됩니다.
    그러나 집을 사실때, 그 지방과 거주 지역의 집값이 오를만한 곳인지 잘 알아보시고 사셔야죠.
    5년동안 전세를 사실경우 최소 1-2번은 이사를 하셔야 할텐데, 그것도 큰일아니겠어요?
    이사시의 기회비용이 살림집일 경우 만만치 않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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