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일상이 권태로울때...

서희공주 조회수 : 897
작성일 : 2004-01-04 15:47:00
괜시리 하루가 짜증나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그냥 모든것이 다 싫을때 있으신가요?
그럴때는 훌쩍 혼자서 어디론가 떠나고픈 마음 간절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나를 놓아주질 않으니..
매일 엄마 바지가랑이만 잡아당기는 토끼들이 있으니..ㅋㅋ
제 화장대 옆에 붙어있는
어디서 보았는지는 지금도 생각이 나질 않지만
너무나 전율이 흐르는 문구라서 붙여 놓았어요.
그리곤 이렇게 일상이 권태로울때
보면 머리카락이 쭈삣하게 서면서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 마음을
같게하는 말이예요.

"  그대가 헛되이 보내는 하루는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가지고 싶어하던 내일이다. "

여러분들은
어떤 좋은글을 붙여놓고
가끔씩 보나요?
IP : 219.248.xxx.16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943 여기 목포분 안계신가요? 4 김미선 2004/01/04 784
    279942 목포는 항구다. 17 치즈 2004/01/04 947
    279941 [re] "아이들이란" 빈수레 2004/01/04 879
    279940 일상이 권태로울때... 서희공주 2004/01/04 897
    279939 좋은 영어선생님 2 글로리아 2004/01/04 1,056
    279938 정동진 다녀왔어요... 2 이슬새댁 2004/01/04 902
    279937 환경이 인간을 역습한다(?) 이거 보셨어요... 12 가영맘 2004/01/04 1,335
    279936 경상도 신년회를 위한 도움부탁드립니다. 11 깜찌기 펭 2004/01/03 894
    279935 싱가폴오실 케이티님께`` 8 조현정 2004/01/03 877
    279934 선생님께서 강남 신세계에서 강좌를 하시네요..... 5 orange.. 2004/01/03 1,231
    279933 과연 제가 대단한 사람일까요?^^ 10 ^^ 2004/01/03 1,356
    279932 목소리 크면 최고~~ 23 푸우 2004/01/03 1,470
    279931 시골3 2 이향숙 2004/01/03 881
    279930 대전-떡케잌 강좌 참여해보세요. 2 김은희 2004/01/03 883
    279929 산수 공부, 그리고 성격 8 olive 2004/01/03 1,271
    279928 연말 시상식 유감과 수목 드라마에 대한 행복한 고민 7 도라 2004/01/03 1,462
    279927 잡지보다 재밌어여 1 조슈아 2004/01/02 1,142
    279926 아들과 어머니 8 헤라 2004/01/02 1,165
    279925 저 낼 새벽에 부산가요. 8 땅콩 2004/01/02 921
    279924 매일 샤워하는 남자. 9 아라레 2004/01/02 1,587
    279923 **^^ 1 김종백 2004/01/02 881
    279922 2004년의 첫발을... 4 이슬새댁 2004/01/02 877
    279921 함 퍼 와봤읍니다...아시는 분도 있으실거 같긴 한데... 3 좋은 글 2004/01/02 975
    279920 [re] 홍콩이냐..싱가폴이냐.. 5 조현정 2004/01/02 875
    279919 홍콩이냐..싱가폴이냐.. 13 케이티 2004/01/02 1,025
    279918 막대 사탕 드뎌 왔네요...휴.. 13 저녁바람 2004/01/02 1,202
    279917 수줍음 1 변진희 2004/01/02 817
    279916 업글 추카드려욤~ 1 딸기 2004/01/02 884
    279915 실미도 보구 왔읍니다 4 실미도 2004/01/02 929
    279914 아들아! 인생의 지혜를 배워라 6 후라이팬 2004/01/02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