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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2

이향숙 조회수 : 881
작성일 : 2003-12-26 18:27:27
부뚜막에 있던  그비지찌게  막 끓고 있고   김구이도 하는 남푠
자랑 많이 한대신 맛 보여들릴께요..
IP : 218.235.xxx.1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깜찌기 펭
    '03.12.26 8:13 PM (220.81.xxx.141)

    와~진짜 시골 부뚜막이네요.

  • 2. 냠냠주부
    '03.12.27 1:34 AM (221.138.xxx.3)

    엇.. 저는 왜 이 사진을 보니
    나무 타는 냄새가 막 나는것 같죠? ㅋㅋ
    정겹네요.

  • 3. 어부현종
    '03.12.27 5:32 AM (211.224.xxx.146)

    이향숙님 할아버지나 할머니만 사시는 집같습니다
    저 무쇠솥에 지은 밥은 정말 맛잇지요
    누룽지도 빡빡때어 딸뜨물에 숭늉끓이고 어릴때 생각나게하는사진입니다
    이사진을 제홈으로 좀 가져가도 될련지요 이향숙님께서 올려주시면 더 좋습니다

  • 4. 이향숙
    '03.12.27 10:40 AM (218.235.xxx.83)

    저곳은 할머니 할아버지는 없구요.
    저희가 주말 휴일에 이용하는 시골집이에요.
    저기 정지에 걸린 무쇠 솥에는 밥은 안하구 무얼 꼬는데 사용...
    김나는것 보셨죠...
    양파를 물을 넣지 않고 꼬고 있는중
    붕어도 꼬고 칡도 꼬고 배도라지도 꼬고....
    밥은 밭에걸린 무쇠솥에 한답니다..
    저 가마솥밥 한기술 한답니다.
    가마솥은 불조절이 강권인것..
    거기에 뜸들일때 게란찜 거의 죽음인것..
    누룽지는 꼬들꼬들한 그맛이 일품
    근데 지는요 무명의 혜택을 아주감사히 여기는 사람인디 울 남푠 문명을 거부....
    그래서 까스레인지 절대사절.
    밥은불대서 하고 반찬은 숯 에다하고 그럽니다.
    저요 삼십대데.. 동네 칠팔십대 할매랑 대화 됩니다.
    어부현종님 사진은 가져가셔도 되고.... 저희식구 해군(?)ㅜ 무척 좋아 합니다.......
    현종님 우리방 구들 놓을때 하나빼놓은 구들 마당에서 돌판구이 무지하고 있답니다..
    한 삼십분 달궈야하는 에로 사항 있지만 하지만 안 달군 돌판 끝내줍니다.
    고기굽고 밥 뽁을때까지 지 몫을 다하지요.
    아직 이곳은 협소하나 조만간 여러식구모아 전체 번개하는게 꿈이랍니다..


    아들은 아빠랑 또 시골갔읍니다.
    나무해야 된데나.....
    연료가 나무니....

  • 5. 솜사탕
    '04.3.3 8:03 AM (68.163.xxx.57)

    갑자기 궁금증(?)이 생겼어요. 저 커다란 무쇠솥은 어떻게 닦나요???
    감이 안잡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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