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상포진 후 흉터
전.. 얼굴에 포진이 생겼었어요... 근데.. 흑흑.. 흉터가 생겼지 뭐예요.. 10월에 아팠었는데 왼쪽얼굴 광대뼈 쪽에 알파벳 C자 처럼 남았답니다. 시카케어가 좋다길래.. 계속 붙이고 있는데.. 얼마나 더 붙이고 다녀야 하는지... 피부과에서도 좀 더 두고 보자고 하구... 흑흑.
그래서.. 혹시.. 흉터남으셨던 분 들은 어떻게 고치셨나 넘 궁금하답니다.
성형외과를 가야하는 건지.. 더 기다려 봐야 하는 건지..
꼭 도와주세요.
1. 열쩡
'03.12.17 5:52 PM (218.153.xxx.199)전, 흉터를 남기지 않았거든요.
쇄골부분이었는데...어쩌다 얼굴에 나셨어요..
나이가 있으신 분이라면 다 없어지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생각하시고
마음 편히 가지세요...과로나 스트레스가 안좋다니깐요..2. 엄청
'03.12.17 8:09 PM (218.152.xxx.208)저도 얼굴에 엄청 심해서 의사 여럿이 간쓸어 내렸더랬습니다.
딱지가 엄청 두꺼웠는데.. 그리고 미치도록 가려웠는데..
그리고 아주 소수에게만 있다는 후유증도 있답니다. 10년지난 지금도 아파요. ㅠㅠ
이렇게 심한 저도 흉터는 없으니 님도 기다려 보시지요.
의사가 한달이라고는 하지만 제 경우 겉모습만도 한참 더 걸렸습니다.3. 글로리아
'03.12.17 10:30 PM (220.85.xxx.108)전 양미간 한 가운데 대상포진이 처음 왔었어요.
머리 반쪽이 전기 옮는듯 찌릿찌릿하고 정말 고통스러웠지요.
대상포진의 흉터인지, 아니면 처음에 대상포진인줄 모르고
피부과 의사가 조직검사 한다고 이 부위를 째고 살짝 긁어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하여간 딱지가 앉았고 떨어진 다음에 흉터를 남겼습니다.
그 흉터 계속가고 있어요. 새끼손톱 절반 만한 크기에 보통 피부색이어서
눈에 두드러지게 띄지 않을뿐 흉터가 분명히 있지요. 5년 됐어요.
특별히 달라지는건 모르겠구요.4. 비니맘
'03.12.18 9:38 AM (192.193.xxx.71)그러셨군요... 하필이면 왜 얼굴에 그런게 생겼는지... 화장하면서도 너무 신경쓰이고..
님들의 말씀을 들어보니.. 기다려야 봐야겠네요. 만나는 사람마다 한마디씩 하니까..일일이 대꾸하는 것도 피곤하고.. 하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혼자 걱정하고 있었는데.. 정말 많이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됐어요. 감사합니다.5. ...
'03.12.18 3:05 PM (220.73.xxx.169)제 경우는 아니고 제 친구경우인데요. 제 친구는 이마 한가운데에 흉터가 남았어요.
시간은 8개월정도 지났구요. 근데 그 친군 그 전에 코에 난 흉터땜시 성형외과 치료를 받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코떄문에 갔다가 이마 보여줬더니 무슨주사인지는 모르는데 그걸로 치료하자고 했다고 합니다. 8개월이 지나서 처음보단 흉터가 좀 괜찮아졌지만 눈에 띄기도 하고 화장으로도 잘 커버가 안되고 두껍게 화장되어서 성형외과 갔더니 그런 치료하자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이번달에 가서 치료받고 6개월 있따가 가서 또 주사맞는다 들었거든요. 제가 솔직히 관심이 없어서 친구가 얘기할때 귀기울여 듣질않아서 그렇다고 친구한테 물어보기엔 좀 그래서...
여하튼 6개월이 지났다면 성형외과에 한번가서 상담받아보세요.
세월이 약이라고 무작정 기다리는것도 그다지 좋은방법같지는 않고 좀 단축할수 있는일이 있다면 단축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640 | 처음 인사합니다.... 1 | 유미 | 2003/12/18 | 878 |
15639 | 저 아기 낳고 돌아왔어요.. 20 | 박혜영 | 2003/12/18 | 1,138 |
15638 | 반갑습니다 5 | baby m.. | 2003/12/18 | 873 |
15637 | 스타킹 재활용하기.. 11 | 로사 | 2003/12/18 | 1,168 |
15636 | 호야맘이 드뎌 둘째를 낳았어요~!! 6 | 김영수 | 2003/12/18 | 872 |
15635 | 비 좋아하시는 님들~~♡♡ 5 | 에스카플로네.. | 2003/12/18 | 871 |
15634 | 눈 깔어!!! 17 | moon | 2003/12/18 | 1,739 |
15633 | 스포츠 기자식 기사쓰기! (펌 - -;; 즐거운 아침을 위해..) 4 | 로사 | 2003/12/18 | 992 |
15632 | 이웃 주민간에 호칭이요..? 9 | 아리엘 | 2003/12/18 | 1,418 |
15631 | 급해요! 보청기 질문입니다 2 | 예술이 | 2003/12/18 | 914 |
15630 | 가진 자와 없는 자 3 | 이향숙 | 2003/12/18 | 1,338 |
15629 | 나 몇 마디 합시다..... 7 | 난 두 마디.. | 2003/12/18 | 1,673 |
15628 | 만 4살된 남자 아이 발음이 부정확합니다. 5 | 예쁜유신 | 2003/12/18 | 1,012 |
15627 | 새 아이디 탄생기념 수다 7 | 이론의 여왕.. | 2003/12/18 | 880 |
15626 | 황당한 텔레마케팅 8 | 프림커피 | 2003/12/18 | 1,026 |
15625 | 우울 날리기 확인사살!!!! 7 | 강금희 | 2003/12/17 | 911 |
15624 | 경상도 신년회 장소 제안(수정본) 30 | beawom.. | 2003/12/15 | 1,367 |
15623 | ♣♣ 대전모임 예약 현황(12명) - 그외 오실분은 밑에 자취를 남겨주셔요 21 | 훈이민이 | 2003/12/11 | 1,707 |
15622 | 병원에 가보니...... 5 | 김지원 | 2003/12/17 | 887 |
15621 | 어렸을 적에... 2 | 별짱 | 2003/12/17 | 876 |
15620 | [결혼준비 문의 7] 올케 bag 7 | 프린세스맘 | 2003/12/17 | 1,208 |
15619 | [미디어오늘]에 난 82cook과 헬로엔터 기사 3 | 유니맘 | 2003/12/17 | 906 |
15618 | 우울한 맘들을 위하여 6 | 강금희 | 2003/12/17 | 900 |
15617 | 아줌마 시리즈 3탄 14 | jasmin.. | 2003/12/17 | 2,191 |
15616 | 연말정산을 하다보니,,,,, 8 | 저축하자 | 2003/12/17 | 1,041 |
15615 | 제버릇 2 | 이창희 | 2003/12/17 | 879 |
15614 | 이렇게 쓰기는 싫지만.. 4 | 꿀벌 | 2003/12/17 | 1,056 |
15613 | 대상포진 후 흉터 5 | 비니맘 | 2003/12/17 | 959 |
15612 | [결혼준비 문의 6] 혜경 샘, SOS! 그릇이요. 1 | 프린세스맘 | 2003/12/17 | 886 |
15611 | 오랜 82쿡 식구라면 다 알고 있습니다. | 저도 한말씀.. | 2003/12/17 | 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