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나 몇 마디 합시다.....

난 두 마디 조회수 : 1,673
작성일 : 2003-12-18 04:25:40
여지껏 지켜 보니깐...... 여기 아줌마들 참 재미 있네.

우아, 고귀한 척 할 땐 자기 ID나 실명 쓰고, 남 욕하거나 험담 할땐 익명, 가명내지, 남의 ID를 도용 하질 않나....

맘에 안드는 글 올라오면 마치 굶주린 '하이에나'들 처럼 달려 들어서 '짖'밟아버리고.......

내가 "난 두 마디"란 ID로 좀 못 된 댓글들 달은 것 사실인데, 그 중 몇몇 불지르는 글들은 "난 두 마디"란 ID를 도용해서 나 아닌 어느 아줌마들이 쓴 글이구.....

뭐 사실, "난 두 마디"가 내 정식 ID는 아니지만서도........

뭐, 애들 학교 보내고 남편 출근 시키고, 할일 없는 오전 오후 시간에 우리의 사이트입네하고 몰두해서 시간 보내는 아지매들 참 재밌수.


IP : 24.64.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솜사탕
    '03.12.18 5:52 AM (68.163.xxx.193)

    님..... 사람의 본성이... 가끔은 추악해요.
    저도 참 싫어하는 거지만... 저 역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그래서.. 우울해 지기도 하구.. 이겨내 보려고도 하구....

    저까지 욕먹을지는 모르겠지만.... 저 님의 뜻이 이해가 가거든요.
    근데..... 결국.. 님두.. 저두.. 사람들두... 나쁘다는것이 뭔지 이미 알아버린 성인(?)
    이기 때문에... 스스로 판단할때 골치 아프거나 민망하다 싶으면 숨고 싶은거죠.
    그러면서도 의견은 말하고는 싶구.........

    에고... 그냥 댓글 한번 달아봤어요. 저도 제가 뭔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몸이 별로 안좋으니... 정신도 오락가락 하는것 같네요. 어디 계신지 모르겠지만,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세요. 역시... 건강한것이 최고에요~

  • 2. 김지원
    '03.12.18 8:22 AM (61.248.xxx.226)

    익명으로 글쓰는거,전 가끔힘들때 좋다고 생각하거든요.여자들은 말을하면서 고민을 나누고 풀면서 살아가는것이 정상이라고 ,가장자연스러운거라고 하니 전 괜찮다고 생각...님과같은경우를볼때 그것이 악용되었다는것이 문제인데....그런분들 모르셨다면 이젠 아셨을테니까.그만화푸시고 나혜경님 말씀처럼 같이 맛있는살림얘기 해보면서 물어가면서 잘살아보세~~~~~~♬

  • 3. vampire
    '03.12.18 10:11 AM (210.180.xxx.33)

    '난 두마디'님,
    저 같으면 '에이, 늬들끼리 잘 먹고 잘 살아라!' 하고 발길 끊을 것 같은데.
    계속 오시는 거 보니 의사소통하고픈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저 대한민국 주부의 전형적인 의식이나 삶의 양태에 저항감 많이 가지고 있지만서도,
    힘든 일 당한 분 글 올리면 같이 분해서 뭐라고 용기를 줄만한 댓글 달고 싶고,
    그러자니 괜히 머쓱해서 익명으로 쓸 때도 있어요.
    발길 못 끊고 계속 오게 만드는 거 결국 이 사이트의 매력 아닐까요?

  • 4. 에스카플로네
    '03.12.18 11:04 AM (220.120.xxx.182)

    그러게요 욕글 이상한글 올리시면서 안올것 처럼 하면서 매일 와서 꼬박꼬박 글 올려놓으시네요?
    뱀파이어님 말씀처럼 82cook 싸이트에 중독 되신것 같은데요? 계속 사람을 잡아끄는 매력에~~

  • 5. ...
    '03.12.18 12:59 PM (211.172.xxx.129)

    처음엔 넘 싫었는데 자주 보니까 안스럽네요.
    그렇게 모라고 하는데도 여길 못벗어나는거 보면
    언제든 들어오세요. 근데 욕은좀하지마시구요.
    그리고 익명시르시면 먼저 실천하시는거 잊지마세요.
    담엔 실명으로 님을 볼수 있겠죠?

  • 6. 크리스
    '03.12.18 3:33 PM (211.207.xxx.182)

    전 언제나 실명으로 글을 썼음 좋겠단 생각이에요.
    전 회원 가입안하고
    글을 쓰지만...언제나 크리스로 올립니다.

    좋은 말이든 싫은 말이든...실명으로 합시다.
    그리고 실명으로 할수 없는 말이라면...
    올리지 않는게...
    이런 여러가지 문제들이 일어나지 않는 방법이기도 하고요.

  • 7. 난세마디
    '03.12.18 4:26 PM (211.48.xxx.206)

    난 두마디님은 욕 먹는걸 즐기시나요? 아님 욕먹으로써 장수를 누리기위해 애쓰시는건가요..
    사람마다 관념 은 다른데 두마디님은 모든걸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시고 비판하시는데 그럼 님이 위에 글쓰신거랑 뭐가 틀린가요?
    참 궁금합니다.그냥 저 사람은 저사람대로 난 나대로...그렇게 사는데 좋지 않을까요?
    자신이 생각하는 상자안에 다른사람을 억지로 넣으려 하지 말아야죠,이런저도 마찮가진지도 모르지만..
    향기나는종이엔 싼 생선는 향기롭고,,쓰레기에 싼 생선은 악취가 진동한다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43 jasmine님이 tv에... 5 오이마사지 2003/12/18 1,603
15642 저 어제 주문 했는데 메일 못 보셨나요? 1 나혜경 2003/12/18 881
15641 대게의 색 2 어부현종 2003/12/18 1,019
15640 처음 인사합니다.... 1 유미 2003/12/18 878
15639 저 아기 낳고 돌아왔어요.. 20 박혜영 2003/12/18 1,137
15638 반갑습니다 5 baby m.. 2003/12/18 873
15637 스타킹 재활용하기.. 11 로사 2003/12/18 1,168
15636 호야맘이 드뎌 둘째를 낳았어요~!! 6 김영수 2003/12/18 872
15635 비 좋아하시는 님들~~♡♡ 5 에스카플로네.. 2003/12/18 871
15634 눈 깔어!!! 17 moon 2003/12/18 1,739
15633 스포츠 기자식 기사쓰기! (펌 - -;; 즐거운 아침을 위해..) 4 로사 2003/12/18 992
15632 이웃 주민간에 호칭이요..? 9 아리엘 2003/12/18 1,418
15631 급해요! 보청기 질문입니다 2 예술이 2003/12/18 914
15630 가진 자와 없는 자 3 이향숙 2003/12/18 1,338
15629 나 몇 마디 합시다..... 7 난 두 마디.. 2003/12/18 1,673
15628 만 4살된 남자 아이 발음이 부정확합니다. 5 예쁜유신 2003/12/18 1,012
15627 새 아이디 탄생기념 수다 7 이론의 여왕.. 2003/12/18 880
15626 황당한 텔레마케팅 8 프림커피 2003/12/18 1,026
15625 우울 날리기 확인사살!!!! 7 강금희 2003/12/17 911
15624 경상도 신년회 장소 제안(수정본) 30 beawom.. 2003/12/15 1,367
15623 ♣♣ 대전모임 예약 현황(12명) - 그외 오실분은 밑에 자취를 남겨주셔요 21 훈이민이 2003/12/11 1,707
15622 병원에 가보니...... 5 김지원 2003/12/17 887
15621 어렸을 적에... 2 별짱 2003/12/17 876
15620 [결혼준비 문의 7] 올케 bag 7 프린세스맘 2003/12/17 1,208
15619 [미디어오늘]에 난 82cook과 헬로엔터 기사 3 유니맘 2003/12/17 906
15618 우울한 맘들을 위하여 6 강금희 2003/12/17 900
15617 아줌마 시리즈 3탄 14 jasmin.. 2003/12/17 2,191
15616 연말정산을 하다보니,,,,, 8 저축하자 2003/12/17 1,041
15615 제버릇 2 이창희 2003/12/17 879
15614 이렇게 쓰기는 싫지만.. 4 꿀벌 2003/12/17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