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아! 보고싶다~~~
가끔한적한 곳에서 조용히 머물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제가 사는곳에서 20분정도의 거리에 있는 이곳은 나의 어릴적 살던 모습을 하고
있어서 옛날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많이 받으며 어린시절의 마음을 담을 수 있어서
가끔 즐겨 찾습니다.
마루에 앉으면 먼저 햇살이 같이 동무하자며 다가와서 무릅을 쓰다듬으며
볼을 따스하게 만들어 줍니다.
먼산을 바라보며 사색에 잠기며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고 반성도 하며 현재도 보며
미래도 바라봅니다.
양철지붕에... 벽에는 나무를 잘라서 눞이고 진흙으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부엌앞 모습입니다
산에서 나무를 해오면 쌓아두던 곳입니다
무씨래기 ....... 산들산들 부는 바람에 잘말랐습니다
흰고무신과 짝잃은 쓰리빠(슬리퍼) ... 제가 사는곳에서는 "쓰리빠"라는
이름으로도 부릅니다
검정고무신 .....
방으로 들어가는 생문 .........
후라이펜
구멍난 조리와 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