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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 어케들 하셨는지...어케들 하고계신지...
임신전에는 정말라ㅗ 태고 열심히 할려고 했었는데 그게 맘처럼 안되네여...
갠적으로 TV를 워낙에 좋아하는지라 또 하루죙일 집에만 있으니 걍 TV를 켜놓고 있어여.
친구가 하루죙이 TV 켜놓고 있다니깐 나중에 네 애기 탈렌트 되는거 아니냐고 그러드라구여.
물로 탈렌트가 안좋다는건 아니지만 그 말을 듣고 순간 아차 싶드라구여...
임신전에는 십자수도 많이하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하기가 싫더라구여.
기저귀가방을 만든다고 퀼트도 시작했었는데 일주일에 한땀 뜨는것도 어렵더라구여.
물로 나의 게으름 때문이지만...
책도 많이 읽어야 한다던데 정말 걱정입니다.
1. 꾸득꾸득
'03.12.4 4:02 PM (220.94.xxx.25)일부러 태교하신다고 고민하면 그게 더 스트레스구요. 편안한 맘가짐이 젤루 좋은거 같아요.
책 좋아하시면 고전위주로 엤날에 읽고 싶었던것 읽으시구 음악은 국악태교음반이 있는데 모짜르트 이펙트보다 그게 좋다더군요. 저는 퀼트했는데요. 그냥 제가 좋아해서...아기 이불을 만들었는데 지금까지도 잘쓰고 기념되고 좋은거 같아요. 제친구는 피아노도 배우러 다니더군요. 일부러 애쓰다기보다는 음식 조심해서 드시고 본인 마음이 늘 안정되게 하는게 젤루 좋은거 같아요.
저는 임신중에 마음만은 정말 편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잠도 잘자고 밤낮 바뀌는것도 없이 순했습니다.2. 6층 엄마
'03.12.4 4:26 PM (211.114.xxx.101)저는 동화책을 많이 읽었어요.
배에 손대고 소리내서 읽기도 하고 동화 구연하기도 하고 그냥 속으로 읽기도 했습니다.
음악은 클래식을 듣고요. 모짜르트 음악이 좋다고 하네요. 아기가 태어나도 들려줄 수 있으니 지금 구입하셔도 아깝지 않을거에요.
그리고 노트에 뱃속 아기와 대화체로 일기를 썼는데 지금도 가끔 꺼내본답니다.
아기 애칭을 하나 정해서 하면 될거에요.
예쁜 노트로 한 10권 구입하셔서 계속 쓰세요. 지금 제 아이가 5학년 인데 자기를 생각하는 마음이 가득한 노트라고 참 좋아합니다. 저도 글쓰는 데 두려움이 있었는데 그저 마구 썼어요. 신문 기사도 적고 시도 적고 생활의 반성도 적고.....
그리고 산책을 하세요.
색종이 접기도 있어요.
집에서 자꾸 눕기만 하다보면 몸이 거대해진답니다.
가끔 이 코너에 글을 써보세요.
저도 같이 축하하면서 아기의 탄생을 기다릴께요.3. 또리방
'03.12.4 5:49 PM (221.151.xxx.71)저의 태교모토는
열받지 말자
였습니다.4. 화이트초콜렛모카
'03.12.5 6:44 AM (220.121.xxx.246)제가 헬로엔터에 태교에 관한 글을 남기고 있어여
함 읽어보심 좋겠네여
http://www.helloe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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