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구경하시고 고래고기가져가세요

[어부현종]

어부현종이사는 죽변항은 일정시대때부터 어업전진기지항으로서 오징어와 고래를 많이 잡았는 항구이며
[제일큰고래잡은건 85자(25미터)였으며고래아래턱뼈로 죽변고등학교 교문으로사용했고 갈비뼈로 죽변국민학교 교문을만들어 사용했답니다]
요즘도 죽변항에는  심심찮게 고래가 그물에걸려서 잡혀오며  고래가격은 대략1미터에 약150만원으로 환산하시면 된답니다

죽변항에서 고래를 많이잡은해는 15마리정도 잡혔으며 1사람이 연거푸 4마리잡은 적도 있었고 흰수염고래는 매우 비싸고
밍크고래는 보통 비싸며 보통고래는  고래가격에 준하여 경매됩니다

고래의 맛좋은 부위는 목밑턱살인 흰색에 골이쭉쭉나있는 우내라고 부르는것이 제일 맛이있으며  그다음이 꼬리와 내장입니다
고래고기를 육회 하는부분의살은 꼬리바로앞 짤록한곳의살을 사용하며 살이 빨갛답니다
기타 여러부위가있지만 분류하는데는 전문가들이합니다[어부현종은 경험이 없어요]

고래는 동해안 요즘 각 항구마다 심심찮게잡혀서 울산으로 팔려가며   이고래가 살았어도 살이깊으니 해체시에는 똥꾸렁내가나고 [부위따라틀림]
고래고기는 일본에서 수입을 하기에 울산가면 많이 있으며
국내서 잡힌고래는 그물에걸려죽은지 하루밖에 안된것과 열흘씩 된것이 있는데
오래된 고래는 배부분과 껍질을 소 라는 작은 벌레가 파먹어서 냄새가 더 나기도하며 고래를 해체시에 옆에가면 코를 못든답니다

부산 자갈치가면 고래고기와 돌고래고기를 팔고있으며 포항에도 고래고기와 돌고래고기를 팔고 있어요
모른사람들은 돌고래고기를  고래고기로 알고 사먹는답니다

죽변항 4마일이상 바다에서는  고래가 심심찮게 헤엄치며 노는것을봅니다
때로는 배앞에서 펄쩍 뛰어올라서 간담이 써늘할때도 있고 배밑으로 지나가면 벌그므리한 물체가 보이기에 간이써늘할때도 있었답니다

어부현종도 고래뒤를 배를타고 따라다녀도 봤어요 [조업마치고 돌아올때 심심해서 고래하고 장난쳐보기도했답니다 ]

고래사진은 저의홈에오시는 솔바람님사진입니다
어부현종은 항상 바다에 조업나가있기에 고래사진을 못찍었답니다

[박정옥]

우와.. 넘 신기하네요..
어부현종님의 사진은 항상 감동 그 자체입니다.
저 어부현종님!! 여쭈어 볼것이 있는데 저희 식구는 3식구거든요.(신랑, 저, 돌지난 아기)
근데 신랑도 생선을 좋아하고 아기도 생선을 좋아하는데 지금 파시는 생선을 사면 괜찮을까요?
넘 많을 걸 같기도 하고.. 한종류가 넘 많아 질릴거 같기도 하고..
너무 고민되네요..

[딸기]

하..너무 귀엽네요..입 헤벌레한것이...
진짜 저런거 보고 자란 사람은 다를꺼 같아요..
강보고 자란 아이랑 바다보고 자란 아이는 다르다던데..
저런 거대한 고래들도 볼테니...

[정원사]

박정옥님~
저기 위에 현종님 이름 바로 아래있는 홈피 주소를 클릭해서
현종님 홈피로 들어가보세요..
거기서 의논드리면 현종님이 식구수에 맞게 맞추어 보내주실거예요.

궁금했던 것을 재빨리 알려주시는 현종님의 센스는 따라갈 사람이 없겠습니다^^
덕분에 고래 구경 잘 했어요..그런데 저기 아래 사진의 줄 무늬는 그게 무늬인가요?
아니면 살이 패여있는건가요?
고래 뼈로 교문을 만들었다니..참 재밌고도 신기하네요..그 교문 요즘엔 남아있지 않겠지요?

현종님..홈피 편집기로 이멜 드렸는데 그게 휘딱 날아간게 잘 갔나 모르겠네요.

[현종]

어촌의 아이들은 고래도 무관심이랍니다
턱밑 줄은 치마의 주름살로생각하면된답니다
먹이를 잡아먹을때 입을 벌리면 이부분이 자루처름 억수로 크게늘어납니다
주름치마의 주름역활하는 하얀색의 지방근육질이 맛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