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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호르몬주사요
수시로 들어오지안으면 궁금하구요
우리아이가 12살인데 키가132센티정도로작습니다
체중도24키로정도
여름에 연대에서 뼈나이가 10세반 정도로 성장호르몬을 맞는방법 밖에 없다고하더군요
그런데비용이한달에팔십만원정도 비용도비용이지만 부작용은없는지걱정이구요
샐러리맨이라사교육비대기도벅찹니다
그런데이미맞고있는분이야기로는효과가얐는것같다고하네요
나중에후회하지안으려면대출이라도받아서맞혀야하는지답답합니다참고로저는키163센티44키로이고아바는170센티68키로입니다도움주세요
1. ㅎㅇㅅ
'03.9.23 3:50 PM (218.148.xxx.77)일단 연애에 있어서 적극적이라는 것만으로 성공하기는 어려워요.
제일 중요한 건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는 건데요; 이건 사실 둔한 사람한텐 좀 고난이도에요.
상대가 본인을 여자로 보고있느냐 아니냐는 걸 눈치빠르게 캐치하면 성공률이 확 올라요.
대화, 시선, 행동, 연락 여러가지로 유추해낸 다음 간을 보고, 아니다 싶으면 빠르게 발 빼는 게 현명해요.
사실 저도 스무살 시절에 호된 짝사랑에 이은 거절을 경험한 후
내 인생에 짝사랑이란 없다, 라고 글쓴분하고 똑같은 다짐을 했었는데요.
그 후로 정말 짝사랑은 한 번도 안 했네요.
일단 맘을 주더라도 가려서 주고, 상대도 맘이 좀 있다 싶으면 적극적이되 여시같이 행동했어요.
제 발로 나서지 않아도 오는 인연은 흔치않다 생각하구요(아예 없지는 않겠죠. 꽃처럼 예쁘면;)
좀 영리하게 행동하실 필요가 있어요.
적극적이란 게 본문에 말씀하신 것처럼 편지로 마음 비추거나 매달리는 게 다가 아니거든요.
사실 고백->성공이란 건 그 이전에 이미 다 쌓여있던 일들이 결과로 나타나는 것 뿐이에요.
결정적인 한방을 날리기 전에 뉘앙스를 꾸준히 주고받아야 성공이 가능한거에요.
근데 이게 여자쪽에서 일방적으로 대놓고 매달리는 느낌인 것보단 서로 맘이 맞는 상대를 찾아서
미묘한 감정선이 흐르게 하는 게 중요하거든요.
나이가 좀 있으셔서 디테일한 연애관련 지침서 써봤자 크게 도움되실 것 같지는 않아서 썼다가 지워요.
자신감을 좀 찾으세요. 전 예쁘지도 날씬하지도 않지만 늘 자신감 충만으로 살았어요. 이게 큰 도움되요.
꿀리고 들어가지 마시구요. 밥 먹자는 식으로 만나자는 말 같은 거 먼저 하실때도 조마조마 하기보단
좀 쿨하게, 가볍게 말씀하시면 상대도 부담이 좀 덜해서 편하게 대응할 수 있겠죠.
그러면 거절당해도 맘 상하는 것도 덜하구요, 다음번에 또 시도하기도 편하고요.
여튼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라요^^2. 아리수
'03.9.23 3:58 PM (220.76.xxx.186)저의 아이도 호르몬 맞은지 며칠 되었습니다.
여자아이라서 이차 성징 억제제 포함 한달 백이십이상 들어갑니다. 130Cm-28kg
부작용으로는 가려움증,두통,탈골(이건 아주 드물다고 하더군요)관절 근육통등이 있다고 합니다.
12살이라면 성장판이 곧 닫힐 수도 있겠네요.
투여 받을 생각이 있다면 빠를 수록 좋답니다3. 엔돌핀
'03.9.23 5:12 PM (218.150.xxx.2)제딸아이도2년동안 맞았는데요, 1년에 천만원정도 들어가거든요.근데 비용에 비해서 크게 효과 있는것같지 않아서 작은 딸래미는 맞추다가 중지시켰답니다.그리구요 엄마아빠가 그정도 키면 아이는 주사 맞추지 않아도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네요.글구요 여러가지 부작용중에 갑상선호르몬에 이상이 있을수도 있구요,당뇨가 일시적으로 생길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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