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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과 가정일 잘하기란...
퇴근해서 집에 오면 오후 7시 30분...식사하고 설겆이 하고 나면 10시 정도가 되더군요. 방이라도 한번딱고 나면 11시가 되어 버립니다.
냉장고에 무얼 사놓고 어제 마트가서 또 사려고 하니까 신랑이 있다고 말하더라구요. 이렇게 뭐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산다는 사실이 우습더라구요. 이렇게 심란하게 살아야 하나 싶기도 하고...
직장을 그만 두고 싶은 맘도 생기고...
점심시간에 이글을 지금 이순간도 병가내고 집에 가서 쉬고 싶군요.
망설이던 식기세척기라고 사야 좀 여유가 생길까요... 그것 하나가지고 무슨 여유가 생길까요?
하여튼 맘이 심란하고 날씨도 이래서 우울하고 그러내요....
1. 딱풀
'03.6.27 12:40 PM (61.75.xxx.91)함께 잘하기란 정말 힘들어요.
둘중의 하나는 조금 포기를 하셔야 할듯..
항상 쥔장님께서 말씀하시잖아요.
스마트 쿠킹.. 스피드 쿠킹.... 빠른 요리와 맛.. 둘다를 잡기는 힘들다고.
휴일을 이용해 장보고 청소.. 등등의 일을 하시고.. 평일엔 집안일은 조금 덜 하시구요.
욕심내지 마세요.
저는 직장다니다 요즘은 집에서 탱자탱자 놀거든요. ^^;;
근데 우째 저는 집에서 놀면서도 집안일도 엉망~ 직장다닐때보다 음식도 더 못차려 먹고 사는지.... 쩝.. ^^;;;;;2. 쌀집
'03.6.27 12:51 PM (211.194.xxx.123)고맙습니다. 이렇듯 제 맘을 잘 알아주시니 갑자기 울컥.....
저도 얼마지나면 익숙한듯 잘 하겠죠. 또 고맙습니다.3. klimt
'03.6.27 2:17 PM (211.187.xxx.183)전 스물셋에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한지는 이제 꽉찬 오년됬구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일을 했는데요.. 정말 어려울때가 많았아요.. 지금도 그렇지만...
갑자기 주부가 됬다고,, 처연하게 잘해낼 수도 없는거고.. 갈등요소가 많더라구요..
그치만,, 자신의 갈등요소가 풀리지 않는한은 좋은 주부가 되긴 힘든거 같아요...
좋은주부라니,, 말이 좀 그러네요 ^^;;
가정은 두사람이 만나서 이루어지는거잖아요.. 혼자서만 잘해낼순 없죠...
남편이랑 호흡을 맞추면서,, 그때그때 쌓아두지말고,, 바로 문제점을 푸는게 가장 좋을거 같아요..
스스로한테 투자할땐,, 투자도 하고..
힘내세요...4. 김혜경
'03.6.27 6:12 PM (218.51.xxx.58)쌀집님 모든 걸 잘 하려고 하면 모든 걸 다 잘 할 수 없게됩니다. 기계힘이든 사람의 힘이든 도움을 받으세요. 쌀집님이 행복해야 가정도 행복하죠.
5. 연년생맘
'03.6.28 12:27 AM (218.238.xxx.110)저도 직장생활을 병행하다가 아이들때문에 들어앉았는데, 일하시던 분은 계속하셔야 해요.
저는 이제야 조금씩 정신차려 일단 아이들 놀이방에 갈 때까지만 참자 하고 가끔씩 미래 뭘할까 고민중에 사실 재취업도 쉽지 안잖아요.
그리고 저 직장다딜때 우리 신랑 거의 안 도와줬어요. 원래는 상당히 가정적인데, 집에 들어와야 시키죠. 그래서, 엄청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근데, 지금와 생각해 보니, 왜 도움받을 생각을 안했나 모르겠더라고요. 그 땐 작은 살림에 애도 없는데, 사람 쓰기도 뭐하고 살림도와 줄 수 있는 도구도 별로 쓰지도 않았거든요.
도움 받으셔요. 그리고 열심히 자기일 꾸려나가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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