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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혜완 조회수 : 901
작성일 : 2003-06-27 11:09:28
어제 직장 동료들과 영화를 봤습니다.
"장화, 홍련"
저와 동료들은 무서워 소리를 지르기도 했지요.
다른 여자관객들도...
그 속에는 엄마, 아빠를 따라 극장에 온 아이들의 목소리도 섞여 있더군요.
가끔 극장에 가면 폭력 영화, 공포 영화, 성인 영화 등에 아이들을 동반해 오는 부모를 볼 수 있습니다.
영화에 등급이 매겨져 있는 이유를 모르는 분들이죠!

우리 이런 부모는 되지 맙시다!!!
IP : 61.80.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de1830
    '03.6.27 12:38 PM (220.75.xxx.11)

    저도 떠오르는 한 장면이 있내요
    십여년전쯤 대학생시절
    친구랑 퀴퀴한 냄새나는 삼류극장에
    그 당시로서는 야한영화를 보러간적이 있어요
    -강수연인가 이보희가 한복입고나오는
    뜨문뜨문 관객들 속에 침 삼키며 보는데
    '에~에~엥' 왠 아기울음소리
    뒤를 돌아보니 출입구 근처에
    아기업은 아주머니가 계신거예요
    그날 영화 보다 그 아주머니가 더 충격적이었죠

  • 2. 로사
    '03.6.27 6:28 PM (210.103.xxx.131)

    저 '살인의 추억' 본날...
    맞벌이 하시는 듯한 부부가 갓난쟁이를 둘이나 델꾸 들어와서는...
    그 아가들의 울음을 효과음삼아 봤다는거 아닙니까.................
    갓난쟁이는 그 영화가 무서운줄 미쳐 몰랐겠져.. - -;;;

  • 3. natukasi
    '03.6.27 11:02 PM (61.102.xxx.214)

    저는 아직 아기가 없어서 홀가분하게 보고 싶은 영화 맘껏 보러 다니지만
    18개월 아기를 둔 제 시누는 극장한번 가보는게 소원이라며...
    안고라도 한번 가야지...가야지 그러더군요. ..그만한 배짱(?)도 없으면서 ....
    아기 안고 오시는분들...오죽하면 갓난아기까지 들쳐 업고 올까싶어요.
    저는 그 이후론 '아~ 저엄마 오늘 스트레스 풀러 왔구나' 라고 좋게 생각하긴 하는데...
    어지간하면 그런분들 안계셨으면 하죠...

    조금 다른 얘기...
    중학교 1학년땐가 '울지않는 스잔나'(맞나?) 단체 관람하는데...
    무지 무지 슬퍼서 옆친구 붙잡고 다들 우는데...
    어디서 들리는 쨍그렁..그렁..떼구르르....(숟가락든 알루미늄 도시락 굴러가는소리)
    그 도시락 주인이 맨 윗자리였다는...
    가장 슬픈 장면에서 울다가 모두 웃음바다 되었다는....-.-;;;;;;

  • 4. 캔디
    '03.6.28 7:17 AM (24.69.xxx.142)

    극장에서 표살때 또 안에서 표받을때 (안받던가??)
    극장측에서 나이 제한 등급에 따라서 규제하지 않나요??

  • 5. orange
    '03.6.28 8:01 PM (211.207.xxx.23)

    부모 동반일 땐 12세, 15세 관람가 영화는 볼 수 있다더군요....
    제 친구가 애들 데리고 장화홍련 보자길래.... 저는 무서운 거 못 본다고 안봤죠...
    꿈자리가 뒤숭숭해져서리...
    근데 저희 아들... 엄마, 아빠만 매트릭스 보고 왔다고 화났어요... (4학년입니다.)
    자기 친구들은 다 봤다구요... 매트릭스는 아이 보기가 좀 그래서 안 데리고 갔거든요...
    그 의미를 알까도 싶었구요...
    근데 이번엔 미녀삼총사 타령이네요.... 어찌할꼬...
    티비에서 명절이면 내내 틀어줄텐데... 무조건 막을 수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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