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코칼에 대한 질문이요!!

[푸우]

김혜경 선생님이 유용하다고 말씀하신 칼들만 산다면 가격이 어느 정도 되나요?
셋트로 샀을때의 가격도 알고 싶네요...선배 언니는 셋트로 80만원인가 주고 샀다고 들은 것 같은데...

[김혜경]

식도는요, 큰게 있고 작은게 있는데 전 작은거 써요, 큰건 아주 무시무시하대요, 작은 식도가 13만원, 슬라이서는 11만6천원, 가위 13만9천원, 과도는 7만4천원이네요, 우와 이렇게 해도 45만9천원씩이나..선배언니가 80만원 주고 샀다면 아마도 딜럭스 세트인듯...여기엔 가위와 슬라이서는 없고 우드 블록이랑 칼갈이 도마, 트리머라고 작은 톱니칼, 페티카버라고 중간 길이 톱니칼, 잼바르는 스페츌러, 터닝포크 등이 있는 세트인 것 같네요.. 사실 도마랑 칼갈이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것이고..

만약에 세트로 사고 싶다면 판매원에게 얘기해서 필요없는 건 빼고 필요한 걸로만 구성해줄 수 없냐고 물어보세요. 그리고 마땅히 판매원을 모르시면 제게 쪽지 주세요. 제가 산 판매원 레이스지점의 서지화지점장님을 소개해 드릴게요. 일단 필요한 것만으로 세트를 구성해줄 수 있는지 확인부터 하구요.

푸우님 선배언니가 산 세트 말고도 좀 값싼 세트들이 있긴 한데 슬라이서는 빠져있어서...

[푸우]

가격만 맞추어 놓고 돈을 마련한 다음에 살려구요..우선!!
지금 쓰고 있는 칼도 아직까진 쓸 만하거든요...제가 지금은 우선 놀고 있으니 비자금을 열심히 모아서 사려구요..근데, 판매원한테 설명을 들으면 그냥 다 사버릴 것 같아서 ^^
우선 맥시멈으로 50만원을 목표로 해서 비자금을 조성해야겠네요...답변 감사합니다.
비자금이 다 모아지면 쪽지 드릴께요!!

[김혜경]

그러세요, 쓸만한 칼이 있는데 또 사는 건 정말 낭비죠. 이담에 비자금 조성되도 잘 생각해서 칼 사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