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해주세요......

[김민지]

저는 맞벌이이구요, 결혼한지는 9년이 다되어가는데요,
시댁이랑 멀리 떨어져 사는 막내인지라 시댁식구가 온다고 하면 걱정이 앞서요.
요번에 신랑이 특진을 해서 한턱낸다고 시댁식구 모두 오시라고 했는데, 저녁은 외식을 할 거구요,
아침이 문제거든요.
시어머님 식성에 맞춰서 준비를 할 건데요, 저희 어머니는 해산물과 생채류를 좋아하세요.
그래서 굴국과 생채종류, 꼬막무침, 갈비찜을 생각하고 있는데, 한두가지 정도가 더 있으면 해서요.
혹시 좋은 생각 있으신 분들 리플 많이 달아주세요...........

[빅젬]

착한 며느리네요...헤헤...
저녁을 나가서 먹는건 며느리 힘들지 말라는 배려 같은데요..
아침이 거해지면.. 차라리 저녁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점심까지 하신다면 모를까마는...

차라리 저녁때 후식을 특별히 장만하는건 어때요?
어머니가 여태껏 접하지 못했던걸루다..

글고 아침은.. 생채와... 기본반찬.. 국과 밥이면 충분할것 같은데...
제 생각은요... &&

[김혜경]

제 생각도 아침에 그정도면 충분할 듯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