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난장판, 빨래, 설겆이, 좀 있다 배고프다고 난리칠 남편땜에 메뉴도 생각해야 하는
할일 많은
토요일인데 기분이 다운되어
보채는 5살 아이한테 혼자 좀 놀아 보라고 짜증내고
멍하니 있네요.
뭘하면 기분이 전환될까요?
그냥 확실한 이유를 모르겠는데 답답하고 울화가 치밀어 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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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화가 치밀때 해소하기 위해 뭐 하세요?
.. 조회수 : 2,275
작성일 : 2011-08-20 12:00:22
IP : 124.50.xxx.1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앱등이볶음
'11.8.20 12:01 PM (180.70.xxx.185)쇼핑이 최고죠 ⓑ
2. .
'11.8.20 12:02 PM (183.107.xxx.18)애가 있어 힘드시겠지만 전 혼자 나가서 빨리 걸어요.
쏘다닌다 해야하나?3. 난리 칠 남편
'11.8.20 12:10 PM (222.107.xxx.213)에게 설겆이 시키세요.
장보고 온다고 아이라도 데리고 나가세요.4. ..
'11.8.20 12:16 PM (124.50.xxx.139)흑흑 원인을 알았어요. 생리날짜가 다가오고 있어요.
나가서 멀리 지방가서
미친듯이쏘다니다 호텔에서 하루 자고 오고 싶은데 돈이 문제네요..ㅠㅠ
애데리고 소소하게 다니는 것도 돈을 쓰게 되서 자제하고 있는데,
애낳고 나서 몸이 맛이 갔나 이상한 현상들이 많이 생겼어요.5. .
'11.8.20 12:47 PM (110.14.xxx.164)혼자 나가 돌아다녀요
6. 운동.
'11.8.20 1:01 PM (222.116.xxx.226)운동하면 좋은 호르몬이 나와요
7. ..
'11.8.20 1:58 PM (175.112.xxx.247)욕조에 물 받아서 반신욕이나 몸을 푹 담구세요.
땀내시고 나오면 좀 기분이 괜챦아 질껍니다.8. 외출
'11.8.20 2:38 PM (61.79.xxx.52)아이 데리고 무조건 집을 나가세요~
택시 타고 가까운 재래시장이든, 마트든 백화점이든 사람 많은 곳으로 가세요.
환경이 덥고 짜증나는 곳으로 가면 더 피곤합니다.
몸도 피곤해지고 구경도 하고 쇼핑도 하고 돌아다니면 기분이 가라앉을겁니다.
여자는 쇼핑도 생활의 일부니 건강하게 귀환하시면 됩니다.9. 82
'11.8.20 4:41 PM (120.29.xxx.52)1. 집주변을 중얼거리며 몇바퀴 계속 돈다
2. 문 꽉 닫고 82쿡 한다. 그러면 마음이 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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