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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자- 왜 김호진을 싫어하는거죠?
왜 같은 팀원들이 김호진을 싫어하는거죠...
팀원들이 말하는 리더쉽이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제가 게임하는건 못 봐서 뭐라고 말을 못 하겠는데..
전 이상하게도 허홍이 싫어요..
오늘 구제 한 교수(??)도 허홍의 스펙에 때문에 편견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허홍 어떻게 보면 동그란 얼굴에 귀여움상인데, 희한하게도 하나도 귀엽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탈락자 선정할때 말하는거 보니 역시 머리 좋은 사람은 말 하는것도 자기 합리화를 정말 잘 하는구나 싶었어요
허홍이 좀 야비하게 보는것도 아마 제 편견인가요?
1. 저두요.
'11.8.20 1:01 AM (116.36.xxx.29)사실, 초반에 방창석을 열렬히 지지해서 김호진을 그다지 좋아라 하지 않았는데
책임감 있고, 인정있고, 리더라고 하기엔 쫌 약해서 그런건지..
개나 소나 다 얗잡아보네요. 안타까워요.
허홍 야비하지요. 오늘 왜 허홍의 치사한 비리가 안밝혀졌는지.
아무리 이기는 것도 좋지만, 야비하게 이간질 시킨 사람을 모르지 않았을텐데
꼭 편가르기 하고. 어째서 구제해주는지 모르겠더라구요2. 저도궁금
'11.8.20 2:02 AM (115.143.xxx.191)전 오늘 끝까지 다봤어요..근데 아무리 봐도... 김호진이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겠어요..
김호진만의 리더쉽이 있는데... 거기선 인정해 주지 않죠..
그리고 거기 심사위원들 학력 봐요...
제가 보기엔 도대체가 허홍이 한게 하나도 없는데... 아직 니 실력을 바루히 못했다 하면서... 구제해주쟎아요
도전자 자체가 인물 학력 몸매 많이 보더라구요..
김호진 동네북된것 같아서...맘이 그렇더라구요
역시나 사람은 약아야 남들이 쉽게 못보는듯 싶어요..허홍보면 그렇쟎아요...3. ...
'11.8.20 3:24 AM (114.207.xxx.227)전 허홍이 젤 싫어요. 완전 얍실함의 끝을 보여주는..
그래서 김호진이 오래 살아남았으면 좋겠어요.
김호진 진짜 불쌍해요.
서민수도 짜증나고..4. 전..
'11.8.20 11:33 AM (59.28.xxx.38)김호진..넘 좋아요!.....
허홍..야비해보여요..5. ..
'11.8.20 12:34 PM (211.47.xxx.212)저는 도전자를 즐겨보는 사람은 아니고 예전에 방창석 탈락할때만 잠깐 봤었는데
김호진이 짜고 한명을 탈락시키자는 식으로 모의를 했었어요
그래서 방창석이 다 까발리면서 그런식으로 한명을 탈락시키기로 짜는건 규칙에 어긋나는거니까
김호진을 탈락시켜야 한다고 했죠
그래서 심사위원이 김호진에게 물어요..진짜 모의했느냐? 김호진은...절대로 절대로 안했다고 우겨요..근데 다른팀원들에게 물어보고 카메라에 찍혔던거 보니까 모의해서 한명 떨어뜨리기로 몰고 가더라구요 눈짓, 표정, 말의 뉘앙스 등으로..근데 김호진은 끝까지 본인은 안그랬다고 우기고..
암튼 그때보고 완전 김호진두 별루고 도전자라는거 자체가 별로여서 그프로 안봐요6. 남자가
'11.8.20 12:55 PM (180.66.xxx.192)셋이라서 허홍과 김호진 중 누가 서민수를 잡느냐였는데...
서민수는 아직 허홍을 믿죠.
24시간 다 보여주는 게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허홍은 담합했다고 솔직히 다 말했는데...
김호진은 솔직하지 못하고 말을 돌려해서 싫어하는 것 같아요.
심사위원들이 보는 것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처럼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 속에서
누가 유연하게 대처하는가를 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는 사람은 주로 탈락을 하게 되구요.
내가 틀렸을 수 있다 라는 깨달음을 주려는 것 같아요.
근데... 회를 거듭할수록 너무 무섭네요.
인간의 속내가 너무 리얼하게 드러나서.
주식시장의 모습을 봐도 그렇고 삶은 전쟁터네요.
조금이라도 약한 모습을 보이면 다수의 주주들이 믿음을 포기하죠.7. ..
'11.8.20 2:44 PM (203.226.xxx.92)윗윗님 그 담주에 보면 진실이 나와요
사실은 김호진이 아니라 허홍이 담합을.주도한겁니다8. .
'11.8.20 4:20 PM (211.224.xxx.216)전 김호진 싫은데 리더감은 절대 아니죠. 리더는 일단 능력이 있어야 되는데 김호진은 그 제일 중요한 능력부족이죠. 그냥 모질고 얍삽하지만 않지. 그 프로보면서 느끼는건 사람은 결국 다 똑같다는거. 다 같은 욕심을 가진 사람들인데 첨엔 그 중 제일 강한 사람이 리더가 되고 당연 눈에 뜨이고 책임을 짊어지니 모두의 원성을 사서 아웃되고 강한자들이 하나둘 없어지니 수면속에 가려졌던 약한자들이 점점 나서죠. 근데 약하고 착해보였던 사람들도 결국 다 똑같다는거. 오히려 앞에서 나서서 자기색깔 정확히 드러내는 사람이 뒤끝이 없고 자기 색깔 없이 묻어 가는 사람들이 음흉한 속내를 품고 착한 얼굴 하고 있다는게 일반사회랑 똑같아서 또 다시 깨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