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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0되니...서서히 몸이 신호가 오네요.
월경주기도 짧아지고
어제는 원형탈모발견해서 기겁하고...
기타등등...
저만 이런가요?
1. ㅠㅠ
'11.8.20 12:35 AM (211.110.xxx.69)저도 쥐띠예요...
월경주기는 아직 괜찮은데
새치가 팍 늘어나서 염색하느라 바빠요.
남편은 머리 새까맣고 동안인데, 제가 희끗희끗하면 이모랑 다니는줄 알까봐서요...ㅜㅜ2. 저도 40
'11.8.20 12:36 AM (112.154.xxx.58)저도 40인데 새치도 엄청나구요 자궁근종도 하나 발견되었고 몇달전부터 월경주기 빨라지더니
이달에 스트레스 많은지 아예 건너뛰네요-.- 에구구........................................................3. .
'11.8.20 12:40 AM (121.148.xxx.79)월경주기가 3일씩 빨라지고, 양도 좀 줄고,
전 기억력이 문제,
오늘도 장보고 우산 마트에 두고 왔다고 헐레벌떡 달려갔더니, 집에다 장보고 얌전히 모셔둔걸
되려, 마트 보관함에 물건을 놔두고 왔어요., ㅠㅠㅠㅠㅏ 아놔
낼 가지러 가야하는데4. 저두
'11.8.20 12:41 AM (125.185.xxx.48)살이자꾸찌고 새치도...
어젠 무릎도 좀 힘이 없는듯하고...
진짜 생존을 위해서 운동좀 해야겠어요...5. *
'11.8.20 12:52 AM (114.201.xxx.143)40이면 아직도 좋은 때인 줄 아시고 열심히 사셔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40에 머리 좀 일찍 셀 수도 있고
기억력이 좀 나빠질 수도 있는데
그 정도는 자기 의지와 관리로 조절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잘 관리하시면 아직 15년 정도는 잘 지내실 수 있습니다
경험입니다
물론 개인차 있겠지만
그래도 가능성 있다면 노력하는 게 맞겠죠?
화이팅입니다~~~6. *
'11.8.20 12:54 AM (114.201.xxx.143)아~~~
저는 올해 51세이고요
40에 출산했고요
아직 쓸 만합니다
살만하기도 하고요
힘내세요~~~^^*7. ..
'11.8.20 12:55 AM (211.246.xxx.33)윗분들 마니 힘이 되네요!!! 부쩍 새치도 생기고 생리 불규칙해서 우울했거든요. 관리 잘하겠습니다^^
8. *
'11.8.20 12:56 AM (114.201.xxx.143)아 그리고요
새치아니라 백발도 염색하면 되구요
기억력은 열심히 기억하면 나아지구요
몸은 운동 좀 시작하면 되구요
덤비라구 하세요9. ㅠ 전
'11.8.20 1:01 AM (183.98.xxx.122)노안이 와요.
작은글씨 안보여요 ㅠㅠ
특히 심품첨가물 작은글씨...10. 그지패밀리
'11.8.20 1:14 AM (211.108.xxx.74)40년동안 이만큼 썼는데 쌩쌩잘돌아가면 그게 이상한거죠.
고장안나게 더 조심히 아껴가면서 써야죠.곱게 늙고 싶은 1인이라.11. 정
'11.8.20 1:52 AM (59.6.xxx.20)만으로 40이시라면
이제야 신호가 온 것은 운이 좋으신 경우인 것 같네요.
저는 만 38세에 신호가 온 것 같은데
대략 다음 신호 올 때까지 7-8년쯤은 사용 가능한 것 같습니다...12. ㅡㅡ
'11.8.20 3:24 AM (63.224.xxx.93)그 중 원형 탈모는 나이보다는 스트레스에서 기인하는 거 아닌가요?
마음 편하게 하고 운동하세요.
(나에게도 반사)13. 긴수염도사
'11.8.20 3:30 AM (76.67.xxx.62)사람의 생로병사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우리 몸속의 신장 기능이 좌우 합니다.
평소 신장이 튼튼하도록 잘 관리하면 흰머리가 생기는것,
뼈관련 질병이나 관절염이 생기는 것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너무 짠 음식은 되도록 피하고 신장에 좋은 음식들을 먹으면
남들 보다 일찍 찾아오는 노화를 방지할 수있습니다.
신장에 좋은 음식들은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수두룩 나옵니다.14. ㅜㅜ
'11.8.20 4:23 AM (112.168.xxx.61)30중반인 저는 벌써 그래요..어쩜 좋데..
15. 전 41살
'11.8.20 4:49 AM (211.63.xxx.199)새치나 월경주기 짧아지는 증상은 전혀 없는데, 무릎이 아파요~~
신발 낮은거 신고 등산은 안하고 걷기 부지런히 하니 좀 나아졌어요.
저도 딱 40일 작년부터 그러더라구요.
부지런히 걷기 운동해서 살 좀 빼니 몸도 가벼워져서인지 훨훨 나라다니고 좀 젊어진거 같아요.
운동들 열심히 하세요~~~16. 헉
'11.8.20 5:30 AM (115.140.xxx.95)긴수염도사님 .. 정말 ㅠㅠ 제가 신장이 좀 안좋은지 발이붓더니.. 흰머리가 부쩍 ㅠㅠㅠㅠ 30대중반이에요.. ㅠㅠ
17. ㅡㅡ
'11.8.20 8:46 AM (124.52.xxx.147)살이 많이 찌더군요. 하지만 알고보면 운동부족. 흰머리 생기려는지 두피 가려웠어요.
18. ..
'11.8.20 9:54 AM (14.46.xxx.150)그러게요...저는 아직 흰머리도 없고 외관상으로는 괜찮은데 속이 골았는지 이제 조금만 무리해도 너무너무 피곤해요..제사지내고 나면 몇일 드러누워 쉬어야 하고..--;;;
19. ..
'11.8.20 10:22 AM (114.205.xxx.63)저도 쥐띠 40..
노안은 진작부터 와서 작은글씨 보려면 돋보기 써야하네요..
그리고 4개월동안 생리가 안와서 검사받았는데.. 별 뚜렷한 이유도 없더라구요..
이러다 금방 폐경올까 걱정이네요..20. ㅠㅠㅠ
'11.8.20 10:55 AM (210.95.xxx.11)겨우 40에 그렇시면
전 죽어야 합니다21. 언니
'11.8.20 12:22 PM (14.55.xxx.30)밑에 동생이 쥐띠 40인데
늘 어리게만 보였는데
어린게 아니군요.
다음에 만나면 맛난 것 사줘야지.......22. 진홍주
'11.8.20 12:28 PM (121.173.xxx.249)전 집안 유전탓인지 일치감치 흰머리 나기 시작해
현재는 반백인데...속편이 살아요....근데,.....위에계시는 쥐띠분들
보니 반갑네요ㅎㅎㅎ23. ..
'11.8.20 12:44 PM (218.144.xxx.35)*님 댓글에 조금 희망이 생기네요.
나이 40에 셋째를 가져 정신 못차리게 졸고 있었는데..
잘 관리하면 15년 정도는 괜찮다니 힘내 볼랍니다.24. ..
'11.8.20 3:12 PM (14.45.xxx.165)저 33인데 원형탈모 있어요. 그거 생겼다가 다시 없어졌다가 또 생겼다가..이젠 놀라지도 않아요.새치는 중학교때부터 뜨문뜨문 보이고..내 신체 나이 정녕 몇살인지요...
25. 나도 40
'11.8.20 3:22 PM (115.140.xxx.9)여동생이 새치가 저보다 훨신 많았었어요 올해 38인데 오래전부터 그랬었죠
작년에 신장결석으로 수술했는데 도사님글읽으니 그럴수도있겟다싶어요26. 저도
'11.8.20 3:28 PM (112.156.xxx.60)무릎이 아프네요. 어이없으면서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9월부터 수영배우기로 했어요.27. 노안
'11.8.20 4:29 PM (121.181.xxx.175)노안이 오네요
화장품. 약품 설명서 안 보여요~28. 젊어지는샘물
'11.8.20 4:35 PM (210.216.xxx.148)40이 되어서 이런건지 몰랐어요.
생리 빨라지는건 루프를 착용하게 되어서 그런건줄 알았고 흰머리 갑자기 많아진건 친정아빠 닮아서 그런줄 알았고 건멍증 심해진건(차 열쇠 어디 다 뒀드라)일 스트레스 많아져 그런줄 알았는데...29. 다른건
'11.8.20 5:37 PM (210.106.xxx.94)몰라도 흰머리는 어쩔수 없더라구요. 저도 새치가 30대중반부터 나서, 지금도 아직은 새치수준이긴한데 아무리 몸매며, 피부관리 잘하는 분도 새치는..
제 생각엔 이영애씨나 고현정씨도 새치는 있을듯합니다.30. 그래도
'11.8.20 6:26 PM (121.147.xxx.151)40대엔 나이듦에 대해 잘몰랐는데
백화점 가서 옷을 입어보면 아무거나 잘 어울렸고
살도 탄력 있었고 새치 좀 있었지만
자신만만했고
20년 더 살고 나니 이제 정말 늙어가고 있다는 걸 실감-.-;;;
한 해 한 해 더욱 기력(^^)이 딸려가고
서서히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피부며
가슴이 아릴만큼 안타깝지만
전 눈하고 머리카락만 좀 더 지금만큼만 지탱해주면 좋을 듯합니다 ㅎㅎ31. 그대들
'11.8.20 6:28 PM (121.147.xxx.151)아직 20년은 그럭저럭 괜찮은 모습으로 살테니
너무 걱정들 놓으시길~~
육십대 아짐-32. ,
'11.8.20 7:47 PM (116.34.xxx.18)꾸준히 운동해서 몸은 젊은데요..
눈에 노안이 와요..
어쩐데요..흑흑33. 미쳐
'11.8.20 9:51 PM (210.2.xxx.223)사십인 올봄 첫 아이 낳은 전 어쩌라구요 ㅠㅠㅠㅠㅠ
34. 전
'11.8.21 12:28 AM (121.172.xxx.131)40대중반
생리주기가 이번달부터 갑자기 빨라졌어요. 15일만에 왔는데...
이글 보니 겁이 나네요. 아직 한창이라고 생각했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