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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형제가 갖고 싶어요

조회수 : 718
작성일 : 2011-08-18 16:11:44
위로 오빠만 둘이에요
큰오빠하고는 사이 안좋았지만 둘째 오빠랑은 사이가 좋아요
둘째오빠가 몸약하다고 신경 많이 써주고 해외 출장을 자주 다녔는데 갔다 올때마다 뭐 갖고 싶은거 없냐고..면세점 에서 사다줄테니까 상품만 알려 달라고 그러고..
그랬는데..결혼 하니까 확실히..............남이 되네요 ㅋㅋ
저한테 신경 써주려고 해도 오빠도 이젠 한가정의 남편 이니까
섭섭하게 생각은 안해요
그런데..
그냥..여자 형제..언니나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결혼하면 자매가 그렇게 힘이 된다면서요
제 사촌들은 다 자매가 있는데 저만 없어요
가끔 부모님 다 돌아가시면 정말..오빠들하고는 거의 왕래가 없을수 있겠구나..
여기 82 봐도 시부모님 돌아가셨는데 시누들 오면 싫다 이런글 자주 봤었거든요
리플들도 시누들 눈치 없다 이런게 대부분이었구요
물론 그때쯤 되면 나도 가정이 있겠지만..
그냥..여자 형제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어요
IP : 112.168.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8 4:23 PM (221.151.xxx.25)

    전 아래로 미혼인 남동생이 둘있는데 그 녀석들과는 일년에 다섯번 전화(문자 포함), 두 번 정도 얼굴 보면 땡이고...
    대신 이종사촌 여동생과 자매처럼 지내요. ^^
    전 딸만 둘 낳았는데 첨엔 남자애도 하나 키우면 좋을텐데 싶었지만 이제 제법 커서 둘이 노는걸 보니 제가 젤 잘한일 중에 하나네요.
    그런데 잘 지내는 재매가 있는가 하면 남보다 못한 자매지간도 있으니 다 부러워할 일은 아닌 듯 해요.
    님이 지금 좀 외로우신 듯.

    저도 남동생 둘 결혼하면 시누이 될텐데 여기서 시누이 밉다하면 맘이 덜컹..
    좀 맘이 그렇지요?

  • 2. 저도
    '11.8.18 4:31 PM (203.130.xxx.206)

    오빠 하나. 나이가 들수록 남자 형제는 글쎄요. 공감대도 없어지고 할말도 없네요.
    그래서 여자 형제 없는 친구나 후배들이랑 더 친하게 지내요 ㅋㅋㅋ

  • 3. 저도..
    '11.8.18 5:08 PM (114.205.xxx.62)

    요즘와서 여자형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부쩍 드네요.
    남자형제들이랑 친하게 지냈는데 결혼하고 나서 시누이 노릇한다고 할까봐
    연락 못해요. ... 차라리 안친하던 사이였으면 섭섭하지도 않을텐데.......후......
    여자형제 없는 시누들 불쌍하게좀 생각해줬음 좋겠어요....ㅠㅠㅠ

  • 4. ㅁㅁ
    '11.8.18 5:34 PM (203.226.xxx.155)

    자매도 자매 나름인 것 같아요.
    절친처럼 지내는 자매들보면 정말 부럽지만,
    아닌 경우도 종종 보네요.

  • 5. ..
    '11.8.19 4:03 AM (211.202.xxx.187)

    여자 형제가 있는게 좋지요. 저희 시누도 아들 둘에 딸 하나만 있어서 피해를 주지 않으려 노력하는 것 같지만, 자기 중심적이고 가끔은 오빠가 결혼했다는 걸 망각하는 행동을 해요.
    여자간에 흐르는 감정을 잘 모르고 눈치없게 행동할 때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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