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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님들 머리스타일은 어떤건가요? 짧은 머리 많이들 하시나요?ㅋ
고3끝나고부터 머리 길러서 늘 일정한 길이의 긴 생머리를 유지하고 있어요.
머리빨의 도움(?)을 받기 위해 항상 고수했지요~~
그런데...
결혼하고 임신하고나니(지금 8개월) 이놈의 머리카락이 왜이렇게 귀찮은지요 ;;;;;;;;;;;
감기도 힘들고 말리기도 힘들고 욕실이랑 방에 긴머리카락 떨어진거 치우기도 싫구요
정말 진지하게 머리를 확~ 짧게 쳐버릴까? 고민중이에요.
흠...... 아깝긴한데..
아가 낳으면 진짜 머리감는게 일이 될거같아서용
82 주부님들은 머리스타일이 다들 어떻게 되시나요~
긴머리 잘 간수하면서 스타일 유지하시는 분들 많으시나요? ㅋㅋ
갑작 궁금해져서 글올립니다.
1. ..
'11.8.17 4:43 PM (14.47.xxx.160)오랜 긴머리 생활 청산하고 단발길이 했는데 왜 이제 했나 싶습니다.
얼마나 가볍고 좋은지요...
머리 감고 말리기 쉽고.. 잘때도 편하구요...2. 정말
'11.8.17 4:43 PM (1.251.xxx.58)전 짧은 머리가 좋아서...사실은 박박 깎고 싶음...더군다나 흰머리가 많으니...
그리고 한국형 얼굴은 얼굴이 커서 짧은 머리가 어울린다고 했고요...3. ㅇ
'11.8.17 4:44 PM (211.110.xxx.100)저도 긴머리 고수하다가 단발로 잘랐는데
훨씬 젊어보이고 생기있어요.
더구나 감고 말릴 때 너무너무 편해요~4. -
'11.8.17 4:46 PM (118.103.xxx.116)전 커트머리에요 ㅋㅋ
저도 학교때 단발령에 한이 맺혀서(ㅋㅋ) 고3때부터 주구장창 길렀는데
작년(올해 29) 에 첨으로 단발로 자르고.... 점점 짧아지다가 어느새 커트가 됐네요.
다시 기를 생각 전혀 없어요.
일단 너무 너무 편하고.. 친구들도 스타일이 더 괜찮아졌다고 해줘서요..5. .
'11.8.17 4:49 PM (58.225.xxx.33)저도 단발이예요.
6. ㅎㅎ
'11.8.17 4:51 PM (121.134.xxx.86)저 처음으로 숏커트했는데 아주 마음에 들어요.
시원하고 관리 잘되고 경쾌하네요.ㅎㅎ7. 전
'11.8.17 4:54 PM (203.238.xxx.22)개인적으로 긴 머리를 싫어해요.
특히 긴 생머리요.
얼마전에도 비행기 줄서서 타다가 앞여자 머리에 빰따구 맞았네요.
나이든 여자에게는 짧은 머리가 어울리는 것 같아요.
특히 애엄마들 긴머리 진짜 별로로 보여요.
전 당연 단발과 커트 중간입니다.8. 임신했을때
'11.8.17 4:54 PM (114.206.xxx.66)입원중에 잴 하고싶었던게... 미용실가는거였어요..짧게 확 쳐버리게 ㅎㅎㅎㅎ
애낳고... 머리감을시간도 없어 질끈 묶기에는 어느정도 묶이는 머리도 괜챦아요..;;9. 저도
'11.8.17 4:55 PM (116.84.xxx.8)예전에 긴머리 유지하다 첫애 막달에 ㅎㅎ
제머리카락이 제 목을 조르더군요
그래서 단발로 잘랐네요
글구 애 키우려면 머리 짧은게 좋아요
아이가 잡아당기고 아무래도 길이가 짧으니 덜 빠지는거 같고....10. 동그란
'11.8.17 5:00 PM (112.119.xxx.221)얼굴이라 짧은 머리- 맥라이언 머리라고 아실라나? ㅎㅎ
제일 어울리는 스타일이라 주로 짧게 했었는데,
지금은 목덜미 조금 넘는 길이에 끝만 웨이브.
저는 좀 어색한데, 남들이 어울린대서 좀 더 하고 다니려구요.
더 나이들면 못 기를것 같아서요11. 더우니까
'11.8.17 5:05 PM (125.180.xxx.163)날도 덥고, 그 부른 배를 하고선 허리숙여 긴머리 감기도 힘들고 말리기도 힘들죠.
단발하시되 묶을 수 있는 길이만큼 하시길 강추합니다.
더우면 묶어도 좋고, 외출할 때는 신경써서 드라이 좀 하면 예쁠거예요.
아마도 신세계가 열릴 듯*^^*12. 한달
'11.8.17 5:12 PM (121.129.xxx.120)전 이제 아기 낳은지 한달째인데요, 정말 머리 확 짤라버리고 싶은데,
아기 볼때는 머리를 묶는게 더 편한거 같더라고요
너무 짧으면 묶기 어려우니까 묶을 수 있는정도의 길이가 좋은거같아요^^13. ....
'11.8.17 6:10 PM (203.90.xxx.90)오십 초반 아짐입니다. 일박이일의 이승기 머리 신문에서 오려가지고 미용실가서
그대로 해달래서 다닙니다. 이 다음에는 하이모 레이디 광고의 정애리 머리 할라고 오려서
냉장고에 붙여 놨슴다14. 관리
'11.8.17 7:44 PM (61.79.xxx.52)어깨정도 긴 머리에요.
위기의 주부 헤어스타일이 유행해서 저도 따라한것이 지금까지 이래요.
여성스럽고 이쁘다고 이 머리 고수하라고 다들 그래요.
하지만 요즘 단발정도 길이가 시원해 뵈고 더 어려뵈는거 같아 고민중이네요.
그런데 그러면 이제 저도 어쩔수 없이 나이든 분들이 다 하는 그 머리 길이에 그 스타일 되는거같아 아쉬워서요.어쩔까싶네요.15. 전
'11.8.18 2:31 AM (125.187.xxx.194)한머리도 오래하면 싫증나요..
그래서 자주 바꾸는 편이예요..분위기도 달라보이고
좋아요..때론 맘에 안든머리도 있지만,,머리는 자라니깐..
얼마든지 분위기 바꿀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