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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님들 머리스타일은 어떤건가요? 짧은 머리 많이들 하시나요?ㅋ

8개월 조회수 : 2,198
작성일 : 2011-08-17 16:39:30

고3끝나고부터 머리 길러서 늘 일정한 길이의 긴 생머리를 유지하고 있어요.
머리빨의 도움(?)을 받기 위해 항상 고수했지요~~
그런데...
결혼하고 임신하고나니(지금 8개월) 이놈의 머리카락이 왜이렇게 귀찮은지요 ;;;;;;;;;;;
감기도 힘들고 말리기도 힘들고 욕실이랑 방에 긴머리카락 떨어진거 치우기도 싫구요
정말 진지하게 머리를 확~ 짧게 쳐버릴까? 고민중이에요.
흠...... 아깝긴한데..
아가 낳으면 진짜 머리감는게 일이 될거같아서용
82 주부님들은 머리스타일이 다들 어떻게 되시나요~
긴머리 잘 간수하면서 스타일 유지하시는 분들 많으시나요? ㅋㅋ
갑작 궁금해져서 글올립니다.
IP : 110.8.xxx.5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7 4:43 PM (14.47.xxx.160)

    오랜 긴머리 생활 청산하고 단발길이 했는데 왜 이제 했나 싶습니다.
    얼마나 가볍고 좋은지요...
    머리 감고 말리기 쉽고.. 잘때도 편하구요...

  • 2. 정말
    '11.8.17 4:43 PM (1.251.xxx.58)

    전 짧은 머리가 좋아서...사실은 박박 깎고 싶음...더군다나 흰머리가 많으니...
    그리고 한국형 얼굴은 얼굴이 커서 짧은 머리가 어울린다고 했고요...

  • 3.
    '11.8.17 4:44 PM (211.110.xxx.100)

    저도 긴머리 고수하다가 단발로 잘랐는데
    훨씬 젊어보이고 생기있어요.
    더구나 감고 말릴 때 너무너무 편해요~

  • 4. -
    '11.8.17 4:46 PM (118.103.xxx.116)

    전 커트머리에요 ㅋㅋ
    저도 학교때 단발령에 한이 맺혀서(ㅋㅋ) 고3때부터 주구장창 길렀는데
    작년(올해 29) 에 첨으로 단발로 자르고.... 점점 짧아지다가 어느새 커트가 됐네요.
    다시 기를 생각 전혀 없어요.
    일단 너무 너무 편하고.. 친구들도 스타일이 더 괜찮아졌다고 해줘서요..

  • 5. .
    '11.8.17 4:49 PM (58.225.xxx.33)

    저도 단발이예요.

  • 6. ㅎㅎ
    '11.8.17 4:51 PM (121.134.xxx.86)

    저 처음으로 숏커트했는데 아주 마음에 들어요.
    시원하고 관리 잘되고 경쾌하네요.ㅎㅎ

  • 7.
    '11.8.17 4:54 PM (203.238.xxx.22)

    개인적으로 긴 머리를 싫어해요.
    특히 긴 생머리요.
    얼마전에도 비행기 줄서서 타다가 앞여자 머리에 빰따구 맞았네요.
    나이든 여자에게는 짧은 머리가 어울리는 것 같아요.
    특히 애엄마들 긴머리 진짜 별로로 보여요.
    전 당연 단발과 커트 중간입니다.

  • 8. 임신했을때
    '11.8.17 4:54 PM (114.206.xxx.66)

    입원중에 잴 하고싶었던게... 미용실가는거였어요..짧게 확 쳐버리게 ㅎㅎㅎㅎ
    애낳고... 머리감을시간도 없어 질끈 묶기에는 어느정도 묶이는 머리도 괜챦아요..;;

  • 9. 저도
    '11.8.17 4:55 PM (116.84.xxx.8)

    예전에 긴머리 유지하다 첫애 막달에 ㅎㅎ
    제머리카락이 제 목을 조르더군요
    그래서 단발로 잘랐네요

    글구 애 키우려면 머리 짧은게 좋아요
    아이가 잡아당기고 아무래도 길이가 짧으니 덜 빠지는거 같고....

  • 10. 동그란
    '11.8.17 5:00 PM (112.119.xxx.221)

    얼굴이라 짧은 머리- 맥라이언 머리라고 아실라나? ㅎㅎ
    제일 어울리는 스타일이라 주로 짧게 했었는데,
    지금은 목덜미 조금 넘는 길이에 끝만 웨이브.
    저는 좀 어색한데, 남들이 어울린대서 좀 더 하고 다니려구요.
    더 나이들면 못 기를것 같아서요

  • 11. 더우니까
    '11.8.17 5:05 PM (125.180.xxx.163)

    날도 덥고, 그 부른 배를 하고선 허리숙여 긴머리 감기도 힘들고 말리기도 힘들죠.
    단발하시되 묶을 수 있는 길이만큼 하시길 강추합니다.
    더우면 묶어도 좋고, 외출할 때는 신경써서 드라이 좀 하면 예쁠거예요.
    아마도 신세계가 열릴 듯*^^*

  • 12. 한달
    '11.8.17 5:12 PM (121.129.xxx.120)

    전 이제 아기 낳은지 한달째인데요, 정말 머리 확 짤라버리고 싶은데,
    아기 볼때는 머리를 묶는게 더 편한거 같더라고요
    너무 짧으면 묶기 어려우니까 묶을 수 있는정도의 길이가 좋은거같아요^^

  • 13. ....
    '11.8.17 6:10 PM (203.90.xxx.90)

    오십 초반 아짐입니다. 일박이일의 이승기 머리 신문에서 오려가지고 미용실가서

    그대로 해달래서 다닙니다. 이 다음에는 하이모 레이디 광고의 정애리 머리 할라고 오려서

    냉장고에 붙여 놨슴다

  • 14. 관리
    '11.8.17 7:44 PM (61.79.xxx.52)

    어깨정도 긴 머리에요.
    위기의 주부 헤어스타일이 유행해서 저도 따라한것이 지금까지 이래요.
    여성스럽고 이쁘다고 이 머리 고수하라고 다들 그래요.
    하지만 요즘 단발정도 길이가 시원해 뵈고 더 어려뵈는거 같아 고민중이네요.
    그런데 그러면 이제 저도 어쩔수 없이 나이든 분들이 다 하는 그 머리 길이에 그 스타일 되는거같아 아쉬워서요.어쩔까싶네요.

  • 15.
    '11.8.18 2:31 AM (125.187.xxx.194)

    한머리도 오래하면 싫증나요..
    그래서 자주 바꾸는 편이예요..분위기도 달라보이고
    좋아요..때론 맘에 안든머리도 있지만,,머리는 자라니깐..
    얼마든지 분위기 바꿀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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