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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기다리는중 생리랑 스트레스랑 정말 연관있나봐요.ㅠ

속상해요 조회수 : 963
작성일 : 2011-08-17 10:52:15
아이를 기다리고 있어요.
본격적으로 준비한지 세달째..
첫달은 그냥 담에 해야겠다 생각하고 편안히 넘어갔는데...
전 정말 칼같은 28일주기거든요.
나름 자만하고 임신준비에 들어걌죠.
지난주에 생리예정일 이틀전에 피가 보여 착상혈인줄 알고 임테기 했더니 바로 생리하더라구요.
이번달은 생리 예정일 이틀이 지나도록 생리가 없어서 임테가 사러 가볼까, 하는데...
소변중에 살짝 피가 묻어나와요.
속옷에도 살짝 묻었고요.
이거 생리 시작인건가요...ㅜ
정말 우울하네요.
정확하던 주기가 이상해져서...담달 가임날짜는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아기가  쉽게 오는게 아니군요.ㅠㅠ
IP : 122.34.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7 10:55 AM (220.80.xxx.28)

    에공... 스트레스 받으면 더 안오는데... ㅠ.ㅠ
    제 친구가.. 불임클리닉까지 다니면서 1년내내 고생했거든요..
    근데..어느순간 탁 놔버리더라구요.. 올람오고..안오면 어쩔수없고.. ㅠ.ㅠ
    딱 두달만에 아가천사님 오셨어요..^^
    엊그제 돌잔치 했답니다..
    너무 신경쓰면 스트레스 때문에 아가 잘 안와요.. 맘편히 먹으시고.. 릴렉스 하세요~~~

  • 2. .......
    '11.8.17 10:55 AM (203.112.xxx.1)

    아이 쉽게 안 와요. ㅎㅎ
    임신확률은 25%라고 해서요,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4달이 지나도 안생기면
    병원가서 초음파 보고 난자 자라는 거 보면서 날짜 정해주는 날 노력해보시는 걸
    몇달 먼저 해보세요~
    그리고도 안되면 그때가서 병원을 본격적으로 다니신다던가 하면 되구요.
    힘내세요~~

  • 3. 속상해요
    '11.8.17 11:01 AM (122.34.xxx.56)

    윗님, 지금 살짝 묻어난 이후로 아무 낌새도 없는데..
    오늘까지 기다려 볼까요?
    안그럼 임테기 해도 되는건가요??
    생리라 해도 무섭고 임신해도 피가 비치니 무섭네요.ㅜ

  • 4. ,,,
    '11.8.17 11:02 AM (216.40.xxx.128)

    아기는 기다린다고 오는게 아니더라구요.
    오히려..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임신만 기다리고, 배란일에 목매고, 날짜따져가며 성관계하고..그러면 더 안생겨요.
    차라리 자기 할일 하고 돌아다니고 그러는게 더 나아요. 잘 안되지만요.
    제 경험이에요. 지금은 출산 일주일 전이네요.. 그냥 일을 한다던지, 뭔가 다른거에 정신 쏟는게 더 생산적이에요.

  • 5. dd
    '11.8.17 11:06 AM (112.186.xxx.185)

    만약 생리였다면.. 생리대 댈 정도로 계속 나오는 게 맞지 않나요? 평소 생리양이 어떠셨는지..? 살짝 묻어나고 안 나온다면 내일이나 모레 아침에 다시 임테기 해 보세요.

  • 6. 원글님
    '11.8.17 11:08 AM (211.208.xxx.201)

    저도 원글님 같았어요.
    생리라는게 스트레스 받으면 날짜가 바뀌더라구요.

    저도 관계만 갖으면 임신이 될 줄 알았엇는데
    6개월정도 노력하다가 포기했어요.
    마음을 비우고 편하게 있으니 바로 임신이 되더라구요.
    신경쓰지마시고 편하게 지내세요. ^^

  • 7. 저도요..
    '11.8.17 11:34 AM (58.122.xxx.189)

    아이 기다리고 있어요~
    그런데 신경쓰면 쓸수록 생리날짜가 이상해지더라구요..ㅠ_ㅠ
    심지어 40일가까이 생리가 없기까지... 어떨땐 이주만해 해버리기도 하구요.
    원래 제 주기가 30일에서 35일 사이엔 칼같이 했는데 임신인가 배란일인가 안달복달하니 확실히 영향이 있긴 한거같아요.
    그런데 신경끄고 싶어도 잘 안되죠ㅡㅜ

  • 8. 아~~
    '11.8.17 10:44 PM (219.249.xxx.80)

    저도 원글님과 완전 비슷한 상황이예요.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사실에 살짝(?) 안도감을 느낍니다. 정말 맘을 편하게 하면 되는 걸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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