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사다 냉장고에 잘 넣어둔 닭다리가 없어졌어요.
어디 간걸까요?
엄마 없을때 아빠가 닭다리 요리해준 적 있냐고 물었더니 아이가 그런적 없다고 하는데요.
한 12개 정도는 될건데 그 큰 닭다리가 다 어디로 갔을까요?
2주전 쇼핑한 뒤 귀차니즘이 찾아와 정말 뭐 안해먹고 살았거든요.
아우.. 해먹고도 기억 안나는건 정말 아닌데... 귀신에 홀린거 같아요. ㅠ.ㅠ
누가 대신 살림한것도 아니고...
이런 경우 있으세요?
도대체 어디갔을까.. 자꾸 생각나요..
아우 내 닭다리 .. 양파닭 해줌 엄청 잘 먹을텐데 .. 흑!!
내 닭다리 내놔 ~~~ (전설의 고향 버전.. ㅋㅋ)
토,일,월.. 연휴.. 양파닭이 날아갔네요. 아흐.. 슬퍼라..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코*에서 사다놓은 냉동 닭다리가 없어졌어요
..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11-08-13 15:29:48
IP : 14.52.xxx.1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_____^
'11.8.13 3:34 PM (180.229.xxx.18)냉장실 냉동실 잘 뒤져보세요
저도 가끔 없어질(?) 때가 있는데 잘 찾아보면 구석에 있더라고요 ㅎㅎ2. ㅇ
'11.8.13 3:35 PM (125.146.xxx.225)구석에 콕 박혀 있는 거 아닐까요?
몇 달 뒤 발굴될지도..3. ..
'11.8.13 3:44 PM (115.140.xxx.9)혹시모르니 싱크대수납장이나 그릇장같은데 잘 찾아보세요
제가, 애들 어릴때 하도 정신이 없어서 냉장고에 들어가야하것들을 엉뚱한데서 발견한적이 많네요 --;; 아직도 미스테리로 남는 식품들도 있고요 ㅠ어디로 사라졌는지..4. 우리집은
'11.8.13 3:54 PM (221.162.xxx.71)갈비가 사라졌었어요. 마트에서 장보고 다음날 갈비찜하려고 아무리 찾아바도 없는거에요.
곰곰히 생각해서 찾은곳이 차트렁크. 겨울이면 괜찮은데 여름철이라 버렸어요.
아까운 갈비.....5. 아마도
'11.8.13 3:57 PM (59.31.xxx.222)어디 구석에 있을거예요.
아님 다른곳에 있던...
얼어버린 몸으로 어딜 갔겠어요..^^
잘찾아보세요..
저도 없네 없어...하던 물건이 엉뚱한곳에서 나와서 당황한적 많거든요.ㅋㅋ6. ㅋㅋ
'11.8.13 4:00 PM (121.171.xxx.38)2주된 냉장고 안에 닭 괜찮은가요? ㅋㅋㅋㅋㅋㅋㅋ궁금해서 묻습니다. ㅋㅋㅋ
7. 흠...
'11.8.13 7:45 PM (14.52.xxx.60)옆에 있던 소고기가 잡아먹었나... ?
8. ...
'11.8.13 8:26 PM (123.109.xxx.203)음....소는 초식동물 이옵니다...만 ...쿨럭
원글님이 닭다리 20개 아예 안샀던건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