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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여자를 신고하고싶어요..
하다하다..
전기요금도 2가구(주택-한계량기당) 적용받아서 내더라구요....
한전에 신고하면 되나요??
아님 구청에 신고하나요??
이 여자 이리 살며서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착한줄 알아요..
1. ,
'11.8.12 6:22 PM (121.148.xxx.79)한전과, 동사무소? 아닌가요?
신고하세요.
그 여자 그리 살면서, 지가 제일 잘나고 똑똑한줄 아는 사람도 있습디다2. 그런사람들
'11.8.12 6:29 PM (116.127.xxx.145)많아요~ 제 주변에도 친정아버지 장애등급 받아서 가족들 핸드폰요금이며 온갖 세금 혜택받고
거의 장애도 아닌데 등급을 받던데요.. 이런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이거 다 국민세금인데..
정말 혜택 받아야 할사람 몫을 편법으로 받는 사람들이 문제네요..3. ..
'11.8.12 6:43 PM (1.254.xxx.80)윗놈들이 더하게 썩었는데 누굴 탓하리오~
애교로 넘어가시죠..투표 잘하시고요.4. 갈등...
'11.8.12 6:46 PM (58.232.xxx.193)금융권 수억횡령해서 잘먹고 잘사는 사람 알아요.
십년 넘게 산 그녀의 남편도 모른다는.......
살포시 알려주고 싶은마음을 82에 묻고 싶을때가 많아요.
잘난척하고 정말 못된 태도를 볼때마다 하염없이 생각만 합니다.
그녀에게 돈 떼인 저 아래지방 그동네 사람들한테 알려 주고 싶어요.
오래전 수기통장의 주인공 그녀랍니다.5. ..
'11.8.12 6:54 PM (112.168.xxx.89)이런건 그럼 괜찮나요?
저 아는 여자는 대학원 다니는데 엄마가 몸이 안좋아서 장애등급을 받았나 봐요
그걸로 혜택 받아서 자동차 좀 저렴하게 사고 그 차는 가스 넣나 뭐하나 해서 기름값 덜 든다고 그 딸이 차 몰고 다니더라고요
이런건 가족이니까 괜찮은 건가요?6. ㄴ
'11.8.12 6:59 PM (219.249.xxx.203)딸이 차를 사는데 어머님 명의로 산 거지요.
안 괜찮습니다.
관련법을 어긴 편법행위입니다만.
가족간이라 위법행위를 밝혀내기가 많이 어렵지요.7. ....
'11.8.12 7:19 PM (218.147.xxx.84)갈등님
꼭 신고하세요8. 가족이라고
'11.8.12 7:28 PM (125.182.xxx.31)다 되는 건 아니구요
장애 판정 받은 사람의 보호자 명목인 사람만 됩니다9. q
'11.8.12 7:57 PM (27.32.xxx.183)보육료지원을 편법을 이용해 받았다면 해당센터에 신고하세요 포상제도 있어요
10. .
'11.8.12 7:59 PM (125.152.xxx.243)나쁜 건 알지만 저는 그래도 신고는 못 할 것 같아요.ㅡ,.ㅡ;;;;;;
11. ㅡㅡ
'11.8.12 8:07 PM (125.187.xxx.175)저도 이웃에 그런 사람 있어요.
그걸 자랑하고 다니다니 참 신기하죠?12. 신고할 증거는
'11.8.12 8:10 PM (122.32.xxx.171)증거는 있으신가요?
익명으로 신고하는건 접수조차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담당자가 예의 주시할만한 대상은 되겠지만,
정확한 물증없이 어떻게 신고하실 예정이신지요?
그녀가 떠드는 말이 증거가 되진 않습니다.
실제로 어려운데 허세부리고 싶어서 아닌척 하는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데요.13. 기초수급자
'11.8.12 8:32 PM (118.223.xxx.185)도 편법으로 받고있는사람 많더라구요. 차있고 집있고 학원운영하고 있는데도 모든혜택을 받고있어요. 그리고 서류를 조작하여 남편이 없는걸로해서 수급자혜택받고. 신고할까요?
14. 알면서도
'11.8.12 8:53 PM (122.37.xxx.51)눈감고 모른척하는경우
저도요
윗집에 사는 아저씨 기초수급받아요 근데도 일하려나가요 앞 주택에 사는 주인도
다리 멀쩡하면서 보행기?타고나니며 장애인행세해서 혜택받는다고 알려져있는데
서로 흉만 보고 넘어가요
세입자들이다보니 밉보일까봐 그렇기도 하고 나에게 피해안오면 그러려니 하잖아요
우리나라선 정직은 학교에서나 배우는 단어같아요15. 음
'11.8.12 9:09 PM (112.169.xxx.27)집에 장애인 있으면 차량에 혜택주는거 아닌가요??
아는 엄마는 주차위반 날아와도 시아버지 모시고 병원 가는길이라고 말하고 감면 받던데요,
함부로 신고하기 뭐한게 알고보면 그사람 말과는 다른게 꽤 많아요,
법이 그렇게 허술한건 아닙니다16. 그렇게따지면
'11.8.12 11:51 PM (222.238.xxx.247)울옆동네 임대아파트에 좋은차 그득합니다,
정작 살아야할사람은 못들어와살고......
한도독 열경찰이 못잡는거 아시지요???17. 정작
'11.8.13 12:22 AM (220.70.xxx.199)저희 친척되시는 분 자식들은 모두 지방에 살고 그나마 제가 근처라 자식들 보다 더 자주 뵙고 제가 병원도 모셔다 드리는데 한분은 뇌경색에 간암이시고 시력마저 안좋으십니다
집안 경제사정은 기초수급자까지는 아니더라도 두분이 장사해서 겨우 먹고 사십니다
시력이 안좋아서 장애인 판정 받으려는데 웬 서류 낼건 그리도 많은지...
게다가 낸 서류 보험공단에 내라 ,주민센타에 내라..서류 냈더니 이거 말고 딴거 내라 이검사도 하고 저검사도 해라...
그렇게 한게 벌써 6개월이에요
여기저기 그 친척분이랑 제가 뛰어다니는데 한번은 너무 열받아서 제가
"좋다.. 이거 장애인 판정 받으면 혜택받는게 있어서 그렇다 치자. 이렇게 해서 장애인 판정 못 받으면 그동안 왔다갔다 한 교통비, 검사비 니네가 받으라고 했는데 니네가 주는거냐? 우린 받으라고 해서 받았고 달라고 해서 준 서류 다 줬고 의사마저 이 정도면 장애인 판정을 받고도 남는다는데 대체 왜 안된다는거냐?"
하고 길길이 날뛰었네요
정작 받아야 할 사람은 못 받고...
아직도 저희 친척분 서류 보완해달라고 공단에서 편지온대요18. 꼭 신고하세요
'11.8.13 12:26 AM (182.213.xxx.91)저 아는 여자도 남편이 공단 직원인데 근무시간에 매일 2시간씩 개인적으로 운동하고 다른 직원들도 다 그런다면서 자랑자랑하고, 그 남편은 그 여자가 콜 하면 언제든 차 가지고 모시러 옵디다..
저도 신고하려구요...19. 내친구
'11.8.13 6:28 AM (59.10.xxx.101)어찌어찌해서 수도세도 안내고 산답니다. 알뜰을 가장한 파렴치한 주부들 많습니다.
20. ㄹㄹㄹ
'11.8.13 8:00 AM (124.52.xxx.147)친정 아버지 올초에 요양등급 받으려고 의료보험공단에 신청서 냈더니 폐렴이라 안된대요. 노인네 폐렴은 급성이라 언제 죽을지 모르니 안해준다. 3개월 후에 내라고 해서 냈더니 귀안들리고 말문 막힌 노인네보고 은행일 볼줄 안다고 밥 떠먹을줄 안다고 안해준답니다. 은행일이란게 늙은 몸 절뚝거리며 겨우 농협가서 통장 들이밀면 알아서 직원이 돈 주는데 말이죠. 그렇게 하다 3개월후에 끝내 자식들 돈으로 요양병원 입원시켰네요. 다시 신청하려면 1년후에 해야 한대요.
21. 변호사
'11.8.13 8:37 AM (112.246.xxx.143)제가 아는 여자도 남편이 변호사인데,
자기차는 SM5, 아이들옷은 폴로아니면 안입히면서
학습지는 바우처로 한대요. 어린이집도 지원받아서 보냈었고...
저도 그 여자가 참 우습대요. 차라리 자기가 마시는 알리커피 G7커피를 줄일 생각은 없더라구요22. 끙
'11.8.13 9:39 AM (203.152.xxx.170)제 주변에도 있어요. 남편 사업하는데, 외제차 몰면서 자기 집도 차도 명의는 친정 누구,시댁 누구 이런식으로 해놓고,서류상으로는 집도 차도 수입도 없는 빈민이라 보육료 지원 막 받는다고 자랑합니다. 본인은 그 시간에 럭셜한 헬스에서 운동하고...속으로 도둑ㄴ ㅕ ㄴ 이라 욕했습니다. 이런 인간들 땜에 정작 혜택 받아야할 사람들은 사소한거에 걸려서 혜택도 못받고.... 파렴치해요정말. 그걸 자랑이라고 떠들고 다녀요
23. 한두명이야
'11.8.13 10:08 AM (119.71.xxx.202)그런 인간들 한두명이야 말이지요...
참나...그리고 그렇게 편법 못쓰고 제대로 사는게 바보들이라고 당당하기는 어쩜 또 그리 당당한지
진짜 그거 신고 되나요?
신고 하면 알아는 먹나요?오히려 동사무소에 편법 쓸수 있으면 쓰라고 알려주는데...
아..짜증나....
진짜 외제차에 40평이상 살면서 지원받는건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초등만 들어가도 지원 받는거 챙피해 하면서 왜 아기들 지원 받는건 자랑인건지...24. 제도가..
'11.8.13 11:08 AM (115.136.xxx.223)원래 그렇더라구요..제가 신장이식을받아서 장애5급입니다. 아무런헤택없어요..
거의 감면혜택은 3금까지가 대부분이고 장애인주차지역에도 주차안됍니다.
시력이 조금이라도 있으면..그러니까장님이 되지않으면 장애등급 안나오구요 암이나 뭐그런걸로도 안나옵니다
저는 차상위혜택을 받고있어요..나이도 젊지만 어릴때부터 앓아온 당뇨 때문에 수술을 여러번하느라 있는돈 없는돈 다 끌어다 쓰고 부모님은 거의 나몰라라하는 상황이거든요..
전세집빼고 지금은 월세살고 신랑도 저한테 신장주고 저병원2주에 한번나르고 간병하고 하느라
시간을 좀뺄수있는직장을 다니다보니 수입이 들쑥날쑥 한대도 제가 자격이 충분하다는데도 신랑이 있어 기초생활수급자얘기 꺼내더니 코웃음치고 그나마 받은게 차상위입니다
다행이 휘기 난치병으로 들어가 병원비 약값 급여부분은 공짜이지만..(안그럼 약값병원비가 한달에100만원가량 됩니다..)
그런데 비급여부분이 많기 때문에 수십만원씩 쓰는건 기본이고 암튼 생활이 빈곤해 지네요..
신랑도 죽어라 일하고 집안일하고 병원따라다니고..불쌍한데 더이상의 혜택이 없구요
그나마 감사하고 쓰는데..
제주변수술받능분들은 집이고머고 다있어도 기초수급자받고있드라구요..
그게 동마다 틀리고 사회복지사마다 틀린것같구요,,
요즘은 장애등급받는거 예전보다 힘들어 졌다든데요..
억울해서 댓글로 주저리해봤습니다25. 3
'11.8.13 12:49 PM (125.186.xxx.26)투표잘하는것이 최고로 빠른 방법이지요.
불평불만할 필요없이 큰 맥락에서 좋은 정치하면 지원해주는
국민들 한사람씩의 참여정신이 있어야할 줄압니다.26. .
'11.8.13 1:28 PM (180.66.xxx.211)제가 아는여자는 아파트 25층 꼭대기 살면서
음식물쓰레기 변기에 버린다고 떠들고다녀요.
창피한줄도 모르니 더 웃기죠.
임대아파트 살면서 집이 몇채인사람, 많이 봤구요.
편법쓰는걸 머리좋은걸로 아는 사람이 어찌 많은지....
한심합니다.
그래도 나나 우리식구 이제껏 고지식하게 살와왔지만
그들보다 잘살고있어서
정의는 살아있다고? 믿고 살고있지요.ㅎㅎ27. 노인요양보험은요
'11.8.13 4:53 PM (211.224.xxx.216)당사자가 중풍등으로 수족마비라 옆에서 누가 도와주지 않고 그냥 두면 바로 죽을 수 있을정도의 사람이거나 또는 치매가 심해서 옆에서 누가 붙어 있지 않으면 엉망진창 난리가 나는 그런 사람들한테 혜택줄걸요. 저 아는분은 아주 오래전에 연탄가스 중독으로 완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되신 분이 있는데 정신지체1급이고 나이들면서 치매까지 와서 아줌마가 옆에 붙어 있질 않으면 안돼요. 집을 나가서 허구헌날 경찰에 신고해서 찾아오고나 또는 대소변 못가리는데도 저 노인요양 제일 낮은 등급이래요. 그게 수족이 멀쩡하기 때문에 그렇대요. 그보다 더 심한 사람이 많아서 등급이 그렇게 밀리는 거래요. 그러니 은행일까지 보시는분은 당연히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