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 연행하던 전경도 '눈물'- 아, 가슴 아프네요.

[등록금인하]

경찰의 강제 연행이 거의 마무리돼 갈 때 동그란 원을 그리고 마지막 저항을 계속하던 10여명의 여대생 중 한 학생이 "등록금 낼만한 부자가 얼마나 되나? 오세훈 시장도 등록금 때문에 허리가 휠 정도라고 하지 않나?"라며 눈물로 반값등록금 실현을 호소하며 "여기 있는 전경들도 제 말에 동의하지 않나요?"라고 외쳤다. 여학생들을 강제연행하려던 한 전경은 이에 울컥한듯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7928


여학생의 외침이 가슴 아프네요.

[등록금인하]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7928

[.]

전경도......학생인가 보네.....ㅡ,.ㅡ;;;;;;;

[..]

전경 대부분이 학생 맞죠..

[등록금인하]

내 자식 또래의 아이들이 강제로 끌려가고 울부짖고 하는걸 보니
대학 다닐때 생각도 나고해서 울컥하네요. 참 마음이 복잡합니다.
사진 있습니다.

http://photo.media.daum.net/slide/index.html?photoid=3644&newsid=201108121649...

[참맛]

"등록금 낼만한 부자가 얼마나 되나?"

맹바기 지지자들은 해당사항이 아니겠지요?
최소한도 종부세는 내는 서민들이니. 서민도 서민 나름이어서 쩝.

[등록금인하]

부의 쏠림 현상이 심하죠.
그런 현상을 완화하지는 못할망정 더욱 심화시키고 고착화시키려는 지배 계층.
사실, 저희는 큰 걱정없이 살지만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는 사회, 부의 양극화가 나날이 심해지는 나라,
그 말로가 두렵고도 두렵습니다.

[밝은태양]

명박이 지지한다고 대놓고 말한 너거덜 잘못이다..
그댓가가 얼마나 큰지 몸으로 느껴보고
다음엔 꼭 투표해라..놀러댕기지 말고..
그래서 투표율 100%되면 어느 미친 정치인이 너희들 말 안듯겠냐..

선거만 하면 죽자고 선거하는 노인정봐라..지하철 무임승차 말나왔다가 싹싹 빌지 않더냐..
투표의 무서운 힘을 너희들은 버렸였으니 뼈저리게 당해봐라..

[jk]

애석하게도 미쿡신용등급하락으로 인한 주가폭락때문에 반값등록금 문제는 완전히 물건너가버렸다능...

웃기는 정부가 경기불황을 핑계로 아무것도 안할려고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