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입주하는데 거실확장, 거실 전실확장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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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내집이라 궁금한게 많습니다^^

입주시 거실확장 및 거실 전실확장 해야할지 고민인데

하는게 낫나요??

확장시 겨울에 춥다던데 진짜 그런건지요??

조언부탁드립니다.


ps) 아직 입주전이고, 지금하면 시공사에서 해줘서 싸다고 합니다.

다른가구들은 대부분 신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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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하지마세요 후회합니다 아파는 생긴 고대로 사는게 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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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확장도 안하나요???

[wjdakf]

정말 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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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쪽에 관련된 일을 하는데..그대로가 젤 좋아요..근데 요즘은 확장을 해서 입주를 합니다..
그럼 확장된상태이기에...첨부터 했던거라면 어쩔수 없지만 님이 갠적으로 하시는건 반대입니다..
전실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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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실은 꼭 필요해요. 비오는날 우산도 말리고, 아이 있으면 유모차나 자전거도 두고.. 없애 버리면 정말 불편하실 거예요.
거실 확장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개인적으로는 확장 선호 안해요. 일단 춥고, 베란다는 베란다 대로 쓸모가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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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3년차.. 거실확장했는데
완전만족합니다
외풍도 없고..
요즘은 거의 확장을 하게끔 구조가 나오는것 같아요..
하세요~

[입주1년차]

저희집은 입주할 때 아예 올확장을 신청했어요.
요즘엔 워낙 창호가 좋다보니 작년에 그 추운 겨울에도 위풍이 있어서 춥거나 하지는 않아요. 베란다를 특별히 사용하지 않아서인지 안방베란다로도 충분하더군요.
저도 82에 여쭤봤을때 확장에 부정적인 의견이 많으셔서 내키지 않았는데, 요즘 짓는 아파트는 확장을 전제로 짓는지 원래대로 하면 너무 좁고 답답해서 할수 없이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집 넓게 사용하고 좋아요. 다만 비올때 신경쓰이는 것 빼고는요^^

[저도]

반대~

원래 그렇게 만들어졌으면 그대로 사용하는게 좋아요.
정말 좁은 땅뗑이에서 사느라... 넓이에 대한 만족감이 적어서들 넓히는 모양인지는 모르나...
베란다가 여러모로 완충역할을 해요.
넓히지 마세요~

[몇평]

이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지금 여긴 비가 많이 오는데.... 요즘처럼 갑작스런 호우도 많은데....
문 열고 외출했다.. 낭패인경우도....

저흰 친정이 50평에 확장형이였는데... 엄마 담엔 절대 확장 안한다 하셔서.
저희집도 50평..이사올때 확장 안한집 골라왔거든요..
베란다 폭이 2미터가 넘는데 아까워서 작은방은 반정도 남기고 해볼까 하고 있어요..

2-30평대라면...필요에 따라 하는게 좋긴하겠지요.. 그 이상이면 베란다 있는게 좋아요.

[요즘은]

요즘은 워낙 확장을 많이 하다보니 겨울에 춥거나 그러진 않아요^^
발코니 쓰임새에 관해서 생각해 보시고 확장을 결정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은 거의 모든 아파트들을 타워형으로 짓다보니 사실 거실확장을 안하면
작은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에요~
거실만 확장하시는거면 안방이나 작은방의 발코니를 활용할수 있으니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요즘 분양아파트의 확장형은 발코니1개만 빼고 다 확장해 주거든요..ㅋ
솔직히 빨래 널대도 없더라구요..-_-
판상형이라면 확장 안하셔도 될듯하구요 타워형이라면 확장 추천합니다.

[frizzle]

저는거실확장히니까비올때창문열어두면비가마루로들이치는것이가장불편하던데요

[애플 이야기]

확장하닌 정말 추워요 전 확장하는것은 무조건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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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입주한 새아파트에 사는데 여기서도 건설사가 확장해줬어요.
그런데 전 확장한 집이 싫어서 확장 안했거든요.. 아무리 요즘 창호가 좋다고는 하지만 지난 겨울 확실히 차이 나더라구요.
저희집이 다른집에 비해서 덜 춥다라는게 느껴졌고 확실히 난방비도 적게 나왔어요.
지금도 비와도 창문 다 열어두고 있으니 시원하고 좋아요...

[키키네]

겨울에 확실히 더 춥구요,
여러분 말씀하신 것 처럼 비오면 그대로 들이칩니다.
여름 장마에 문 닫고 살 수도 없고 걸레를 아예 대놓고 있어요.
빨래 건조대도 실내에 놔둬야 하니 보기 안좋고요,
화분 물주기도 일일이 욕실에 들고와서 물 줘야하니 번거로워요.

[거실확장..]

거실확장은 비추에요.. 혹시 베란다 윗부분(머릿부분)에 차양막을 치실 거면 모르지만..
여름에 문 닫고 다닐 수는 없잖아요.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면 비 거실로 다 들이쳤어요.
밤에 돌아와서 혼비백산해서 그 물 닦아내고 드라이어로 1시간 넘게 말렸어요..
(마루를 나무 아닌 장판이나 대리석으로 하시면 이런 걱정은 없으시겠네요)

[노노노]

하지 마세요. 어차피 넓혀봤자 그부분을 많이 쓰는 것도 아니구요. 냉난방비 훨씬 많이씩 나와요. 겨울에 더 추운 것도 문제지만 여름에도 더 덥습니다. 비도 들어오고요. 자질구래한 거 내놓을 데도 없고요. 저는 전세집에서 하도 고생해서 나중에 내집 살 때 절대 확장집은 안살려고요.

[저두..]

이사갈집 거실확장을 하느냐 마느냐 고민중인데...휴우
살면서하기는 어려운공사라 고민만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