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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모이자고 하는 시누.

부담되거든요 조회수 : 2,114
작성일 : 2011-08-12 16:05:54
시누가 모이자고 하면 겁부터 납니다.

밥값은 거의 우리가 내는 분위기인데,

모임을 자꾸 만들어요.



식구끼리 자주 모이면 좋죠...

그러나 경제적으로 힘들때는 좀 자제하는 것도 생각해야하는데....


그 돈 못낼 정도는 아니라도 한푼이라도 아껴야 부모님들 병원비대고, 애들 교육비도 내죠.

시누네도 힘드니 내라고 하기 그렇고, 동생네도 힘든 것 같아 내라하기 그렇고...

그럼 우리가 내야되는데...



솔직히 부담 많이 됩니다...

IP : 119.67.xxx.1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음에
    '11.8.12 4:07 PM (220.86.xxx.215)

    전화오면 시누가 쏘는거냐고 물어보세요. 지갑에 돈없다구요.

  • 2. ,,,,
    '11.8.12 4:13 PM (118.176.xxx.42)

    다음엔 화장실 가버리세요.... ㅋㅋ

  • 3.
    '11.8.12 4:14 PM (112.151.xxx.187)

    형제들끼리 다달이 회비를 걷으니 좋던데요. 부담도 적어지구.

  • 4. ㅇㅇ
    '11.8.12 4:15 PM (211.237.xxx.51)

    형제 회비를 만드세요.
    한달에 얼마씩 걷으세요.
    형제끼리 얼마씩 매달 모아놓는거죠.
    아니면 좀 치사하긴 하지만..
    밥을 한번씩 돌아가면서 내게 딱 정해놓든지요.
    그리고 그 시누이는 자기 시댁에 가서 자기시누이에게
    모임 자주좀 하자고 하라고 하세요.

  • 5. 나쁜놈
    '11.8.12 4:23 PM (112.185.xxx.182)

    저흰 한달에 얼마씩 회비를 거둬요. 그걸로 모임때 식사비도 하고 몫돈 모이면 같이 여행도 하고 그래요. 작년엔 제주도 갔었고.. 올해는 팬션빌려서 휴가 보내고.. 내후년쯤에 해외로 가볼까? 하고 있네요.

    뭐 그래도 10만원 근처의 돈은 그냥 먼저 자리잡은 딸들이 계산하는 경우가 더 많고 20만원 넘어가면 곗돈에서 쓰고 그러네요.

  • 6. 여수
    '11.8.12 5:01 PM (124.54.xxx.19)

    시누가 누나인 모양이네요. 자꾸 자기쪽으로 붙이려고 하는거에요.
    친정에 못가게...
    줄이시고, 남편만 보내세요. 저도 신혼떼 이주일에 한번씩 꼭 모임가졌는데 모여봤자 술먹고, 고기구워먹고, 벌건얼굴로 지네 엄마한테 어쩌고저쩌고하라고 하고..고생했다나 뭐했다나,..
    암튼 점점 귀찮고 힘들어서 안갔어요. 안갔더니 막 지롤하더군요. 지네집 무시한다고..
    배가 만삭인데 오후 7시에 모임잡고 하길래 피곤해서 못간다 하니 택시타고 오라더군요.
    밤 10시쯤 전화와선.. 그리고 그날 밤 12쯤에 시애미한테서 새벽 2시에 울집에서 자고들 간다고 전화가 오질않나,, 참 이상한 사람들이던군요. 이런저런일 별 이상한 인간군상들 집단을 겪고 나니 발걸음도 싫더군요. 내맘에서 좋은것만 하고 살 순 없지만, 사람이 싫은건 못보겠고 못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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