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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몇번 지인이나 친구에게 전화나 문자 받으세요?
남편이나 아이들외에 거의 대화할 사람이 없네요.
걸려오는 전화나 문자는 거의 광고이니....
1. ...
'11.8.11 2:26 PM (180.70.xxx.241)저도 남편이랑 여동생 전화가 다예요.
얼마전 큰맘먹고 예전에 살던 동네 언니 둘한테 문자했는데 죄다 씹혔다는... ㅠㅠ 우울해떠요..2. s
'11.8.11 2:27 PM (27.32.xxx.183)전 제가 먼저 연락 잘 하는편이라서 그런지 주위사람들이 죄다 먼저는 연락 안 하는 사람들이네요
이런 현실이 씁쓸하기도 하고3. 저도..
'11.8.11 2:30 PM (183.103.xxx.57)님과 똑같은 생각으로 글올릴까..생각했던 사람이예요..ㅎㅎ
방학때는 친구들끼리도 전화통화 잘안하게되네요.
방학끝나면..가끔 서로 전화하고 그러죠.. 매년 이런식이었던것같아요..ㅋ
문자는 스팸..전화는 우리가족끼리만~
대부분 그렇지않나 싶어요..4. 전
'11.8.11 2:31 PM (112.168.xxx.63)제가 연락하고 리드하는 편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주변 친구들이 받아 버릇만 해서
전화 한통 먼저 할 줄을 모르더군요.
제가 지쳐서 안하니까 아예 안해요.5. ..
'11.8.11 2:32 PM (218.238.xxx.116)어떨땐 휴대폰없어도 내 생활에 불편함없겠다싶어요.
6. .
'11.8.11 2:32 PM (1.225.xxx.148)얼마전 친자매같은 친구가 떠났다고 글을 올렸었는데....
많이 공허 하네요.
앞으로 이런 친구를 또 사귈수 있을까란 생각도 들고 또 한편 이별이 슬픔이
너무 크기에 앞으로 이렇게 그냥 살자!란 생각도 들고 ...7. 무소식이
'11.8.11 2:36 PM (122.34.xxx.74)희소식이라고..벨소리 없는게 더 편하네요.절친이야 한 두명이니 어쩌다 한 번 안부 서로 주고
받다보면 몇 달에 한 번 수준이고..매일 오는건 스팸문자나 광고전화 정도더라구요.아이나 남편
과 주로 통화나 문자 자주 하게 되지 뭐..그 외 친정 시댁쪽은 벨 울리면 뭔가 아프거나 돌봄이
필요한 소리들이라...한적하게 소리 없을때가 오히려 더 편하더군요.아이 키우면서 휴대폰 필요
한거지..그게 아니면 저도 휴대폰 필요 없을 듯 해요.8. 그러지말고..
'11.8.11 2:59 PM (211.246.xxx.173)먼저 전화하고 문자를 보내보세요...
전 제가 먼저 연락하는이유에선지
아무도 먼저 연락을 안하네요...
하다못해 친정동생도 제가 먼저 연락안하면
아마 연례행사로할거예요....9. ㅋㅋ
'11.8.11 6:22 PM (124.53.xxx.9)하루종일 아무소리 안들리길래 꺼졌나?하고 보니 멀쩡히 켜져있네요.
그러다가 좀전에 반가운 소리~ 문자왔숑 하길래 보니 스팸이에요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