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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좀쪄....... 이런말에 스트레스 받아요.ㅜㅜ
1. .
'11.8.11 1:55 PM (125.152.xxx.173)제가 그래요. 키는 별로 안 큰데...(161cm)
미스때는 47kg였는데....스트레스 없이 날씬하다는 소리만 듣고 살았는데....
30대후반 지나서....40대초 되니.....몸무게는 오히려....2kg 늘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이학교 엄마들은 볼 때마다 살 빠졌다고 하니....정말 스트레스네요.
거의 인사 수준이예요........살 빠졌다......짜증나요......내 몸은 그대로인데.....2. ...
'11.8.11 1:55 PM (180.70.xxx.241)듣는 사람 입장 생각안하고 머리에 떠오르는대로 얘기하는 사람들 정말 싫어요.
왠 오지랖들인지...
그리고, 전 원글님같은 체형을 세상에서 제일 부러워하는 사람이랍니다.
상체비만의 육덕짐을 경험해보지 않으셔서 그래요. ㅠㅠ
저같은 사람 있다는거 아시고 기운내셔요.^^3. .ㅣ
'11.8.11 2:00 PM (175.198.xxx.40)삐썩마른 사람은 대부분 성질머리가 더럽고 성격이
까칠해서 그런다는둥, 먹는걸 깨작거린다는둥, 부지런해서 움직이는게 아니라 정서불안이라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는둥....
저 분명히 채질입니다
친정아버지가 원채 살이 안찌는 채질이시라 저도 그럽니다
헌데.. 하는 소리는 다들~~~~~`
스트레스로 아마도 더 살이 안찌는건가?4. .
'11.8.11 2:04 PM (112.168.xxx.63).1님 맞아요.
진짜 마른 사람 보고 예민해서 그렇다는 둥.
성격이 그래서 그렇다는 둥 하는 사람들 보면 진짜 ...
저도 저희 할머니 닮아서 뼈대도 닮고 살이 잘 안쪄요.
20대나 30대나 늘 비슷하고요.
163에 44-45 정도에요.
주변 사람들은 진짜 살 좀 찌라고...누군 안찌고 싶어서 안찌나요?
그리고는 꼭 성격이 예민해서 그렇다는 둥..
진짜 똑같이 당해봐야 속을 알려나..
그럼 통통한 당신은 얼마나 미련해서 살이 찌냐고 만날때마다 그러면
기분 좋을런지..
미련해서 살이 잘 찌나 보다..해봐야 알아 들으려나...ㅠ.ㅠ5. 왕.
'11.8.11 2:07 PM (115.136.xxx.24)키나 몸무게나 저하고 큰 차이 없으신데
(저는 164에 55)
저하고 사이즈 차이는 많으시네요 ㅠㅠ
전 상의 55 하의 66 이거든요
근육이 많으신가? 어찌 몸무게는 비슷한데 사이즈가 이리 차이가 나는지 참..6. 저도..
'11.8.11 2:32 PM (14.47.xxx.160)164에 50~51정도 나가는데 .1님 말씀대로 정말 짜증날때 있어요.
더불어 제발 많이 좀 먹어라... 그렇게 먹으니 살이 안찐다.. 등등
내 양이 있는데 뭘 자꾸 더 먹으라는건지 원..7. ..
'11.8.11 3:21 PM (180.64.xxx.54)저도 165에 45..
완전 뼈밖에 없지요..저도 이런거 싫어요..
근데 밥은 남들보다 양이 많아요..대신 군것질(과자 빵)안먹어요..
그리고 조금만 피곤하면 얼굴에 쫙~~나타납니다.눈이 퀭해지고..
그래서 며칠사이 본거라도 많이 말랐다..살좀 찌라 합니다..그게 내맘대로 되면 내가 이러고 사냐
민소매 짧은 반바지 못입어요..무릎길이로 된거입고 ,얇은것도 못입고 조금 조직감있는 거 입고.
완젼 빈티지해보여서 싫어요..좀 자신감있는 몸매이고 파요~~8. 흑흑
'11.8.11 4:40 PM (116.36.xxx.127)170에 52입니다. 찌고싶어요. 기운도 딸리구요. 밥잘먹고 과일 잘먹고. 인스턴트 군것질 안해요. 가끔 생라면은 부셔먹어요. 하체부실 체형이라 짧은 반바지나 스커트 절대 못입죠. 슬퍼요.
9. 순이엄마
'11.8.11 5:37 PM (112.164.xxx.46)164 48입니다. 처녀적엔 괜찮았는데... 정말 스트레스.
딸아이가 절 닮아서 동네아줌마 우리 딸을 보면 안쓰럽답니다. ㅠ.ㅠ
잘좀 먹이라고 (진짜 짜증 지대로~) 날 닮아서 먹어도 살이 안찐다고 아무리 말해도 볼때 마다
잘좀 먹이라고 ㅠ.ㅠ 다행히 우리 아들은 오동통해서 나쁜 엄마는 면하고 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