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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남편이랑 사시는 주부님들..혹시..

착각 조회수 : 1,927
작성일 : 2011-08-11 01:44:21
저처럼..저녁에 남편이랑 야식을 같이 먹고
남편과 똑같이 살이 안찔꺼라는 착각속에 사시지 않나요?ㅠㅠ

울남편..47인데도.몸에 군살 하나 없이 날씬하네요..
같이 사는 저는 남편보다 어린데도..
연상이냔 얘기 듣고요..
살도 여느 아짐처럼 적당히 붙었죠..

근데..
근데..야식  같이 먹음 안되는데..ㅠㅠ
지금 또 나가서 오모리 김치 찌개 한그릇씩 먹고 왔어요..
울남편은 그래도 변함 없을테고..
전 또 조금 붙겠죠..ㅠㅠ
근데..남편얼굴만 보고 저자신은 못돌아보게 되는지..
똑같이 먹음 안되는데..ㅠㅠ
흑~~

살안찌는 남자들 도대체 왜 그런거래요?ㅠㅠ
IP : 123.212.xxx.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지패밀리
    '11.8.11 1:51 AM (211.108.xxx.74)

    체질.그리고 느리게 먹음 그리고 국물 잘안먹음.먹게 되면 라면국물은 먹음.그러나 국 국물은 거의 손안댐.건조한 음식위주로 먹음. 천천히 먹음. 우리남편은 자기 아빠.즉 시아버지 체질을 닮아서 그런듯.우리 시모와 나머지 형제들은 통통하니깐여.

    제가 같이 신혼때 밤마다 먹다가 굴러다녔잖아요.동글동글.
    도라에몽처럼.
    일반적인 사람들은 다 찌죠.

  • 2. ..
    '11.8.11 6:35 AM (183.107.xxx.18)

    체질입니다. 우리 남편 빨리먹고 국없으면 밥 못먹고 라면국물, 냉면국물등 국물 폭풍흡입인데 말랐어요.

  • 3. ..
    '11.8.11 6:36 AM (183.107.xxx.18)

    참 착각안합니다. 먹는대로 살로가는 체질이라...

  • 4. 그래서..
    '11.8.11 7:32 AM (114.200.xxx.81)

    예전에 기사 나왔던데.. 동거든 결혼하든 남자, 여자가 막 살림차리면 여자들은 대부분 찐대요.
    기초대사량이 높은 남자 따라서 먹다가 살이 더 찐다고..

  • 5. 소화흡수력
    '11.8.11 8:42 AM (110.10.xxx.250)

    의 문제는 없나요.
    잘먹고 소화흡수가 잘되면 활동성이 떨어지면 찌게 됩니다.

  • 6. 전 살빠졌어요
    '11.8.11 11:06 AM (121.167.xxx.51)

    결혼 6년차고 남편 40대인데 아직도 허리 29-30인치예요 키도 180정도되는데도요
    제 남편은 원래 식습관이 배부르면 숟가락 놓고
    간식은 정말 소량만 먹던가 아예 안먹어요
    술,담배,커피도 안하고요

    처음 결혼해선 혼자만 간식먹기 그래서
    참았더니 배고파 못살겠더라고요
    그렇게 1년인가 지나부터는 식습관이 비슷해져서 그러나 살이 점점 빠지더라고요 ㅎㅎ

  • 7. .
    '11.8.11 1:19 PM (110.14.xxx.164)

    울남편 58키로 ㅜㅜ
    야식 기름진거 안먹어요 밥도 반공기나 먹을까 운동은 죽어라 하고요
    밤에 제가 간식 먹으면 눈 흘겨요
    저도 뚱뚱하진 않은데 비교되지요

  • 8. --;;
    '11.8.11 4:08 PM (116.43.xxx.100)

    어디서 본글인데..살찐사람 마른사람 같이 식사를 하면...살찐사람은 저 마른사람보며 나도 저런가 싶어 더먹게 되고...마른사람들은 살찐사람 보며 나도 저렇게될까 겁나하며 덜먹는다는군요.
    일리있는 말같아요........아마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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