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이어트가 필요한 몸은 아니구요
168에 55정도 애엄마라서 이 정도도 좋아요
그런데 제가 운동이 하고 싶은데...
하고 싶은 종류가
바디빌딩, 권투 이런게 자꾸 하고 싶은 거예요
사실은 저희 아빠가 바디빌더를 젊었을때 좀 하셨는데...
저도 그런 피가 흐르나봐요
그런 운동이 자꾸 하고 싶어요
사실 지금 복싱 다이어트 플랭카드가 집앞에 붙어서 전화를 해 볼까 하는데...
괜찮은가요??
혹시 해 보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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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가 하고 싶어요 괜찮을까요?? 조언 좀
복싱 다이어트 조회수 : 391
작성일 : 2011-08-10 21:19:15
IP : 58.227.xxx.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복싱
'11.8.10 9:21 PM (1.177.xxx.202)다이어트도 좋은데 그냥 운동으로만 즐기시려면 괜찮구요.. 다이어트가 목적이시면 힘듭니다.
실제적인 도움도 없구요.. 땀복그렇게 입고 그렇게 뛰는데 살은 안빠지고 몸에 수분만 잔뜩 빠져서 그냥 흐느적 흐느적...2. 복싱 다이어트
'11.8.10 9:23 PM (58.227.xxx.44)전 이거 하면서 몸이 단단해졌으면 좋겠는데...
흐느적 거린다니...아흑3. GMA
'11.8.10 9:35 PM (59.7.xxx.246)울 후배가 하는데 괜찮던데요. 진짜 운동을 좋아하셔야 할 거 같애요. 진짜 힘들대요
4. 윤괭
'11.8.11 1:36 AM (118.103.xxx.67)ㅜㅜ 맨위에 댓글님 좀 이상한 권투클럽이였나봐요.
보통 일반적인곳에서는 처음 권투배우는 사람한테 절대 땀복 권하지 않아요.
그냥 해도 땀이 뻘뻘인데 땀복입었다가 탈진합니다.
땀복입고 수분빼는건 시합전 선수들만 그렇게 하세요.
제 동생이 권투 삼년정도했습니다.
저도 동생한테 잠깐 배우다 말긴했습니다만
진짜 힘들고 지루해요.
헬스는 3년째 하고있어도 프로그램을 바꾼다거나 몸에 변화라거나 이런걸
빨리 느끼기때문에 그나마 재미가있는데
권투는 힘든거에 비해서 성과가 금방 나타나지않아요.
하지만 그 과정을 지나면 일단 호신술로는 더할나이없이 좋은 운동이고
복싱배우고나면 다른 운동들은 비교적 편하게 배운다고 하네요(동생왈)
그리고 여자들 등살 팔살 출렁이는거 복싱이 짱입니다.
저도 잠깐배우긴 했지만 팔이랑 등이 살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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