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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이신 분들 살림은 어떻게 하세요~? 노하우 좀 공유해주세요~~~

부탁해요 조회수 : 717
작성일 : 2011-08-10 20:00:27
저는 출퇴근 직은 아니고 사실 하루에 3-6시간만 일하면 되는 일이고
아직 아이도 없는데

왜이렇게 할 일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ㅠㅠ

제가 요리를 좋아해서
왠만한건 소스나 뭐 이런거 다 집에서 만들고,
식빵이며 케익도 거의 다 만드는편이에요.

남편이 설겆이랑 쓰레기 이런거 거의 다 하는데도
저희는 왜일케 집안일이 쌓일까요

생각해보니
뭔가 효율적이지 못해서가 아닌가 싶어서요..

요리에도 시간을 줄이고 밑반찬으로 돌려야 하나..
아니면 청소 빨래 이런거 하루에 딱 시간 정해서들 하시나.


오히려 시간이 좀 여유있다 생각하니까
더 못하는건지..

저에게 좋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
IP : 175.112.xxx.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8.10 8:36 PM (116.37.xxx.217)

    8시에 집에서 나가서 오후8시쯤 되면 들어오는 맞벌이맘이네요
    아침은 저는 굶고 아이들은 빵에 잼발라 먹고 학교가고 어린이집가고..
    점심은 사먹고, 저녁은 아이들은 친정엄마네서 먹고오고
    남편과 저만 집에서 대충 때웁니다. 사먹는날도 있고
    청소와 빨래는 일주일에 딱 하루 합니다. 그냥 그렇게 살수밖에 없네요
    소스랑 빵을 만드실정도면... 부럽네요..ㅎㅎㅎ

  • 2. dd
    '11.8.11 10:02 AM (116.120.xxx.64)

    일주일에 한번만 도우미 부르시고 나머지는 로봇청소기로 돌리시면 집안일 확 줄어요.. 일주일에 한번만 부르시면 아주 많이 부담은 안되실거에요

  • 3. 오랜..
    '11.8.11 10:18 AM (14.47.xxx.160)

    맞벌이맘으로서 드리는 말씀은 달리 방법은 없습니다.
    도우미를 써보지 않아서 모르겠구요..
    일단 내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는것 밖에는 달리 방법이 없더라구요.
    일도 하다보면 요령이 생겨서 빨리 하는 방법도 터득하실거고..
    머릿속에 일의 순서가 쫙~~ 펼져집니다.. 자동으로..
    맞벌이의 가장 큰 변수는 남편분의 협조입니다.
    경제활동도 함께 하니 가정일도 함께 분담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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