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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파크뷰 사시는 사모님들 계시나요?
밑에 글요
신혼집을 강남에 잡을지
분당 정자동에 잡을지 고민입니다
강남에 잡아도 30~40평 전세 반포자이 롯데캐슬이나 삼성 래미안 생각중
정자동에 잡아도 30~40평 전세 파크뷰 아이파크 생각중인데
어딜 가나 똑같은 평수대 잡아야 된다는거 참고 해주시고요
강남은 잘 아는데
정자동은 잘 모르겠네요
정자동 살고 계신 사모님들 있으면 조언좀 해주세요
어차피 아이 낳고 그러면 대치동으로 옮겨야겠지만
신혼때만이라도 좋은 동네에서 살고 싶어요
강남은 이제 너무 숨막히네요
----저희 힘으로 집을 얻는게 아니고 양가에서 얻어 주는거라서 평수가 같을수밖에 없어요
어른들이 30~40평대가 적당하고들 하시니 그 이상은 낭비라고
두군데 아파트 가격 차이 많지만 차액 욕심 내지 않아도 되는터라 분당 파크뷰쪽으로 마음이 기우는데요
근처 사시는분들 계시면 이야기 좀 들려 주세요
1. 결혼후
'11.8.9 11:41 PM (119.149.xxx.130)뭐그리 집에 놓고온게 많은지
친정집에 자주 들락날락했어요.. 아님 제가 결혼했어도 친정이 그리워서엿는지..
윈글님이 말하는곳 다 굉장히 살기편하고 좋은곳 같아요..
저라면 친정이 가깝고 친구가 근처에 더 많은쪽으로 가겠어요..
남편직장이나 본인직장이 가깝구요2. 파크뷰
'11.8.9 11:43 PM (121.190.xxx.135)50평 이하는 자재가 싸구려에요. 수리된 집을 고르심 괜찮죠. 여러가지 환경이나 편의시설은 좋아요.
3. ..
'11.8.9 11:44 PM (14.47.xxx.110)댁은 양가 부모님 아니면 어찌살겠수!
4. ...
'11.8.9 11:49 PM (124.169.xxx.36)반포 자이 은근히 먹을게 없어요.
그냥 압구정동으로 가세요.5. 훗훗훗
'11.8.9 11:58 PM (222.232.xxx.154)훗 사모님 되고 싶은가보죠.
고민말고 팍뷰 가서 난 사모님 놀이하세요.6. ?
'11.8.10 12:11 AM (114.200.xxx.81)중간에 댓글이 없어졌나봐요? 뭔가 산으로 가는 느낌?
7. 히히힛
'11.8.10 12:12 AM (121.137.xxx.246)남편 직장은
강남에서 더 가까워요.
정답은 강남이 맞는데 어차피 앞으로도 계속 강남에서 살아야 되는데
살짝 철 없어 보일수도 있지만 신혼때라도 다른곳에서 살아 보고 싶어서요
그런데 파크뷰 50평대 이하가 싸구려 자재라구요?
직접 가서 봐야 알겠지만 참고 할게요 답변 고마워요 ^,^;
그리고 점 두개님 양가 부모님이 안도와 주셨다면 저희 둘이 모아 놓은 돈에
대출 받아 집 얻었을 거예요
그래도 여유 있으셔서 너무 감사하게도 도와 주셔서 편히 시작하는 거겠죠
항상 감사히 여기고 있어요
점 세개님 파크뷰에 살지 않아도 사모님 호칭 흔하잖아요
직업병 때문에 저도 모르게 그렇게 나와 버렸어용
너무
기분 상해 하지 마세요 ^,^;;
훗훗훗 이렇게 빈정대는 사람은 싫어요 ㅠㅠ8. 히히힛
'11.8.10 12:13 AM (121.137.xxx.246)중간 댓글은 없었어용~
저도 약간 의아해요9. 。。。。。
'11.8.10 7:55 AM (211.246.xxx.196)전 반포래미안 사는데 강남살다 분당가면 좀 힘들어요 친구가 갔는데
생각보다 멀대요10. 강남살다 분당
'11.8.10 8:15 AM (112.203.xxx.70)제가 강남살다 분당 온 사람인데요.. 멉니다^^
저야 아이들이 있고 아직 초등학생인 아이들에게 강남보다 분당이 낫다..이건 개인적 생각..
이라 분당사는데,,,서울사는 친구들 만나러 일부러 나가기가 생각보다 안쉽구요..
그게 차로 30분도 채 안걸리는 거리라 처음엔 안그럴거 같은데,, 도계를 넘는게 쉬운일은 아니다라고 이곳 아줌마들은 우스개소리로 말해요.. 전 잠원동 살다 왔는데 서울시내 웬만한곳 10분안쪽으로 갈수 있던 그시절 그리워요..11. 이어서
'11.8.10 8:19 AM (112.203.xxx.70)제가 말하는 웬만한 곳이란 압구정, 청담, 이태원, 동대문, 대학로, 광화문쪽등 주로 제 생활권을
말하는거예요..^^12. 11
'11.8.10 9:02 AM (211.41.xxx.68)분당 파크뷰가 친정이고 결혼하고 강남으로 이사왔는데요~
분당에 살땐 몰랐는데 이사와보니 내가 거기 어떻게 살았나...싶어요. 멀어요 멀어.ㅠㅠ
원글님이 직장에 안다니신다면 분당에 가셔도 일주일에 한두번 친구 보러 다니기 나쁘진 않은 거리구요. 강남보단 덜 복잡하지만 카페거린지 뭔지 땜에 밤되면 복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