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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지고 떡집갈때요.
쌀 불려가자고 가는거 맞나요?
콩, 팥, 이런것들도 다 불려가는거 맞나요?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1. ㅁ
'11.8.9 9:50 PM (175.124.xxx.32)쌀 하루 불리시고 콩은 불려서그냥 ,팥은 삶아서 가져 가셔야 할걸요?
2. .
'11.8.9 9:50 PM (1.251.xxx.58)떡도 햅쌀로 해야 맛있다더군요.
떡집에 가면 쌀찔때 비닐쌀자루 같은거 깔아놓고 떡 쪄요....경악하겠음..어느떡집이나 그렇더군요.
그냥 불려서 물빼서 가루로만 빻아와서 집에서 쪄먹어도 돼요. 그러면 백설기가 됩니다.3. 떡집
'11.8.9 9:51 PM (121.88.xxx.37)불려서 가지고 가면 한시간정도면 만들어질까요? 아님 더 기다려야 하나요?
4. 떡집
'11.8.9 9:52 PM (121.88.xxx.37)헉.. 비닐쌀자루요? 떡 엄청 좋아하는데.. 그런비밀이 있었군요..
5. ??
'11.8.9 9:55 PM (119.204.xxx.86)비닐쌀자루라니요??
우리 동네는 실리콘인가 뭔가로 다들 하던걸요?
여기는 촌동네거든요
햅쌀이 더 맛있긴하겠지만 묵은쌀도 그럭저럭 맛있습니다
떡은 종류에 따라 만드는 시간이 다릅니다
원글님은 어떤 떡을 만드실거지요?6. 떡집
'11.8.9 9:58 PM (121.88.xxx.37)가래떡이랑 콩찰떡 해올려구 해요. 찹쌀도 있고 묵은쌀도 있어요. 비용은 많이 드나요?
7. .
'11.8.9 10:00 PM (125.152.xxx.95)궁금해서요.........실리콘도 찜찜하지 않나요?
저는 조리도구 실리콘 안 쓰거든요.
차라리.....베보자기(면) 깔고 찌면 좋을텐데......
떡도....정말 묵은쌀로 하니....묵은내가 나더군요. 오래 된 쌀이 아니면 괜찮을 수도....8. .
'11.8.9 10:05 PM (1.251.xxx.58)ㅋㅋ
저도 실리콘 안써요.
오늘의 상식이 내일의 상식이 된다는 보장이 없잖아요.9. 떡집
'11.8.9 10:06 PM (121.88.xxx.37)그러게요. 삼베나 아니면 면으로된천이 오히려 더싸고 좋을텐데 실리콘이나 비빌 쌀포대자루는
안좋은것 같아요. 근데 이런거 식약청에서 식품관리해서 쌀포대자루, 이런거 못쓰게 하지 않을까요? 지난번에 좋은나라 운동본부보니깐 급식 식당에서 플라스틱바가지로 국뜨니깐 스텐으로 하라고 머라 그러던데요.10. ...
'11.8.9 10:16 PM (222.237.xxx.154)울 동네 떡집은 하루 전날 그냥 갖고 오라고 하던데요.
쌀씻는 기계가 다 있대요.
씻어서 가져오면 자기들이 더 불편하지
궁시렁 되더군요.11. .
'11.8.9 10:36 PM (1.251.xxx.58)쌀 가져가서 안보고 있으면 쌀이 바뀐데요. 중국쌀인지...더 나쁜 쌀인지로.....
12. ,,
'11.8.9 11:48 PM (59.19.xxx.196)옆에서 잘봐야해요 바꿔치기 합니다
13. 떡집
'11.8.10 2:30 AM (121.88.xxx.37)그럼 떡집 한켠에서 계속 지키고 서있어야 되겠군요. 바꿔치기 한다니 정말 중국놈들 이상이네요. 근데 .. 바꿔치기해서 뭐에 쓰는걸까요? 그걸 다시 판다? 맞나요?
14. 우리동네는
'11.8.10 4:21 AM (125.134.xxx.170)쌀가져가는 떡은 안해줘요.
쌀까지 포함해서만 주문 받아요.
그래서 옆에 다른 소도시에 가서 떡해옵니다.
혹시 울동네같은지 미리 확인하고 가세요.15. 실리콘패드를
'11.8.10 4:24 AM (125.134.xxx.170)사용하는 이유는 세척의 용이함 때문이겠죠.
삼베나 소청등을 사용하면 세척이 실리콘보다는 번거롭거든요.
저도 집에서 떡찔대 삼베사용하기도 하지만,
종이호일 사용하기도 하거든요. 삼베 삶아 빨기 귀찮아서.16. ..
'11.8.10 8:13 AM (59.29.xxx.180)근데 바꿔치기해서 어디다 써먹어요?
이미 불린 쌀 오래 보관도 안될거고 결국 떡해서 다시 팔아야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