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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가는 워터파크.캐러비안베이
실연 기념(?) 30대 중반 미혼여자 둘이서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캐베갑니다.(캐러비안베이 한번도 안가본 사람이 말줄임하면서 있어보이고싶고 좀 아는 척 하고싶고ㅠㅠ요새 애들은 저리 부르더군요)
강남역에서 7;30에 만나 버스타고 가기로했어요
먼저,생수는 갖고 들어갈 수 있나요?식수대가 있다고 본 것도 같고..
유료 비치의자(?)를 꼭 맡을 필요가있나요?그냥 파도에서 놀다가 힘들면 스파 들어갈까하는데..
둘 다 물 무서워해요 특히나 전 바닥에 발이 닿지않으면 죽는줄아는사람인데 파도풀 말고 권해주실 놀이기구있을까요?
위 질문 외에도
고수님들의 캐베관련 소중한 팁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미리 고맙습니다 꾸벅!
1. 당근
'11.8.9 8:23 PM (115.136.xxx.181)물도 되고 간단하게 썰어서 잘 가져가면 과일정도도 되더라구요.
아이가 있어 삼각김밥 몇개 사갔는데 그것도 ok...
베드는 빌리는게 좋으실듯해요.
너무 덥고...타월이라도 두고 작은 가방에 음료수넣어두고 해야하니까요.2. 참고로
'11.8.9 8:25 PM (115.136.xxx.181)8시입장이라 7시30분에 정문에서 저희 일행...집합했는데도 사람 많아서 줄섰어요.
지지난주 얘기입니다...더 일찍출발하셔도 될듯...3. 캐배
'11.8.9 8:30 PM (121.174.xxx.239)할인되는 카드 확인하고 출력해서 가지고 가세요^^
구명조끼(맞나?) 입기때문에 물 무서워도 걱정은 없들 듯.
야구모자종류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요! (캡은 안되더라구요)
그담은 실컷 즐기면 됩니다!4. 원글이
'11.8.9 8:31 PM (211.246.xxx.195)와~
역시82님들 최고예요
고맙습니다.
저희도 언젠가는 남편과 아이들과 워터파크 가는날이 오겠지요~쿨럭!
휴가때 같이 여행가자고 하도 졸라서 휴가일정 다 변경해놨더니
연락없이 잠수탄 x-boyfriend 잊을만큼 재미나게 놀다올께요^^5. *^^*
'11.8.9 8:40 PM (59.12.xxx.229)캐리비안 베이 검색하시면 홈페이지 있어요.
거기 운영시간과 할인방법 이용방법 다 나와있으니 한번 보고 가세요.
안내도도 있어서 어디에 뭐가 있는지 보기도 쉽더라구요6. *^^*
'11.8.9 8:40 PM (59.12.xxx.229)http://www.everland.com/caribbean/cari_information/time/time.html
7. ..
'11.8.9 8:57 PM (211.199.xxx.243)음료수는 가져갈 수 있어요.작은 아이스 가방에 물이랑 음료수 얼려서 가져가세요...기타 음식물은 안됩니다.
8. 어제
'11.8.9 9:12 PM (211.196.xxx.222)다녀왔어요..
비가와서 그런지 사람이 생각만큼 많지 않았구요(그래도 많았음..)
음료수 깡통맥주 생수 반입됩니다
썬베드 16000원 이었구요 대형타올 구명조끼 대여 할수 이구요..
어제 미라클 스파에서 구명조끼 잃어 버렸어요
눈깜짝 할새에 들고 갔더라구요 집에서 가져가것 두개 위에 있고 맨아래에 대여한것 있었는데도..
직원이 계속 구명조끼 잘챙기라고 이야기 해주고요..
실제로 남의것 두개 들고 가느 아저씨를 젊은 아이들이 막았어요
나중에 보니 구명 조끼를 산처럼 들고가는 사람 서넛 보았어요
반납하면 보증금 개당 천원 돌려받거든요
캐비 오는 수준의 사람들이 구명조끼를 훔칠까(?) 생각했는데 그런 사람이있나봐요..
파도풀 들가려고 육천원 주고 또 빌렸네요..
가져가는 사람은 천원 받자고 가져가지만 잃어버린 사람은 오천원 버리는셈이예요..ㅜ.ㅜ9. ,
'11.8.9 11:13 PM (180.231.xxx.64)탈의실 이용시 500원 동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