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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를 개독이라고 하시는 분들 혹시?
자신의 종교와의 마찰때문에 개독이라고 하신다면 넘 슬플것 같네요.
며칠 전 루즈 베테딕트의 국화와 칼을 읽었어요... 다른 나라사람이 다른 나라의 국민성이나 가치관에 대해 분석한 것을 보고 우리나라 사람도 어떤 가치관을 갖고 있나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도서관에서 한국문화관련 도서를 찾아서 읽었어요. 우리나라 사람이 쓴 걸로요... 종교부분에서 넘 공감가는 부분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허락되는 나라이고 다양하다고 그런데 서로의 종교가 최고라고 여기고 세 확장에만 열을 올리고 정작 사회통합적 기능에 앞장서야 할 종교가 사회분열을 조장하고 다른 종교와 교류하지 않고 배타적이다라는 내용이 있었어요.... 전 정말 공감하거든요...
그래서 개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기독교에 반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기독교가 사회통합적 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가치관 혼란 시대에 종교가 정신적 지주로서 구심점 노력을 해야 하는데 제 기능을 하고 있지 못하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에 있는 다양한 종교 모두 비판받을 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유독 기독교를 언급한 이유는 무교, 유교, 불교는 오랜 세월 우리역사와 함께 사회 문화적으로 흡수되어 거부감이 없는데.... (크리스트교는 제사 인정해주지 않나요?) 기독교는 역사가 짧고 밖에서 봤을때 배타적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전 어렸을 때 교회 열심히 다녔어요. 그리고 집안도 기독교 신자들이 많고... 외할머니, 할머니 모두 기독교 신자셨고... 특히 할머니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셨어요.. 언제나 하나님 이야기 뿐이셨어요. 하나님께서 당신을 특별히 어여삐 여기신다고 생각하시구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할머니는 외로우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외로움을 믿음으로 해결하시구요. 저도 만약 늙고 병들고 외로우면 교회 다닐 것 같아요. 교회는 접근성이 쉬워서요.
대학교 다닐 때 할머니 모시고 시골 교회에 간 적이 있는데.... 목사님 설교 듣다가 화딱지 나더라고요.
설교의 요점은 십일조 잘 내고 성금 많이 내라는 내용이었거든요.. 순진한 시골 할머니들 종자돈 빼먹자는 심보로 느껴져서... 정이 뚝 떨어지더라고요...
어렸을 때 정말 하느님이 있다고 믿으며 열심히 교회다녔죠.. 그러다 중학교 고등학교 가면서 기독교에 대해 회의가 들고 개인 수양 면에서 불교에 관심있다가 크리스천 시댁을 만나 세례받고 성당에서 결혼하고...저 웃기죠? 가정의 평화를 위해 세례를 받긴 했지만 고해성사는 정말 못하겠더라고요... 아무리 생각해도 전 죄지은게 없는데... 뭘 죄 지었다고 신부님께 고해 해야 되나 고민 엄청 했더랬어요... 그리고 경건하긴 한데.... 미사 넘 재미없어요. 교회는 재미있기라도 하지....
딴 소리가 길었지만 제 주윈 기독교인들이 대다수라 많이 접하는데.... 다들 착하긴 한데... 일이든 공부든 뭐든 중심이 교회위주더라고요...딴 세상에 있는 느낌...가까이 하긴엔 너무나 그들만의 성이 완고하여 좀 체 어울릴 수 없는... 물론 그 성에 들어갔을 땐 모두 형제 자매가 되는 집단. 좀 벽을 느꼈어요...
지난 번 역 이름을 놓고 대구지역에서 불교와 기독교 사이에 마찰이 있었잖아요... 전 우리 문화재 보호 측면에서
불교계 입장에 손을 들어 주고 싶더라고요...
글이 길어졌는데....요점도 없고 이 이야기 했다 저 얘기 했다... 참 글솜씨 없습니다. 읽느라 고생 하셨어요...
암튼 요점은 ...집 밖에 나가면 교회 쉽게 볼 수 있잖아요...그만큼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 기독교에서 넘 폐쇄적인 입장 고수하지 마시고 다른 종교에 먼저 손 내밀며 사회통합적 기능을 제대로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물론 다른 종교도 마찬 가지이고요... 울 나라 좁은 땅덩이에서 종교전쟁 일어나면 안되잖아요. 아무런 종교도 없는 입장에서 말씀드린 겁니다. 울 시댁 아심 큰 일인데...^^::
1. .
'11.8.9 11:45 AM (125.152.xxx.46)개신교가 좀 말이 많지 않나요? 비도덕적인 것도 훨씬 더하고...
목사들도.....함량 미달인 목사들이 넘 많아요.
한 예로.......목사가 저만 보면 악수를 청했는데.....
항상 가운데 손가락으로 제 손바닥을 긁으시면서 악수 하시더라구요.
저는 그게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여기서 알았어요.......그게 너와 원나잇하고 싶다라는 의미.....아무튼 충격이었어요.
그리고....쓸데없이 우리나라......교회가 너무 많아요.....밤이면 빨간 십자가가 더덕~더덕~
붙어 있는 거 보면 광기 어린 종교 집단 같기도 해요.2. 개독
'11.8.9 11:50 AM (222.237.xxx.120)다른 종교에 먼저 손 내밀며 사회통합적 기능을 제대로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
맞습니다, 지극히 옳으신 말씀인데요...
제발 개신교인이 먼저 실천하세요.
(저는 조상님 제사 즐거운 마음으로 모시는 무교입니다.)3. 정말
'11.8.9 11:51 AM (124.50.xxx.139)개독이라 불릴만하지 않나요?
약탈과 살육의 광기 서린 역사에 개독은 함께하죠.. 복음 전파는 개뿔
주위에도 믿으라고 들이대는 사람들 보면
뭐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 하면 다 이루어진대요.. 얼마나 자신만을 위한 기복적 신앙인지......
지하철 타고 가다가 옆에 앉은 50대 아주머니
5살 난 저의 아이한테 하나님 공부 잘하고 똑똑하게
해주세요하고 기도 하래요..4. 윗분!
'11.8.9 11:52 AM (123.214.xxx.114)기독교 비난을 탓하기 전에 기독교가 다른 종교에 가한 엄청난 죄부터 생각하는 기독교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초등학교 마당의 단군동상 목을 자르는둥.5. ..
'11.8.9 11:52 AM (115.136.xxx.29)저는 무교로 살다가 독실한 기독교인 남편만나서, 한동안 교회열심히 다니다가,
다시 무교로 있다가 불교로 개종한 사람입니다. 저도 좀 복잡하죠^^
제가 무교였을때 처음 교회나갈때는 거부감이 없었어요. 제 남편도 너무 좋은사람이고,
그런데 교회다니다가 너무 실망을 했어요. 정말 이런 모습들이 교인들의 모습이라면
이런 종교가 우리나라에 퍼지면 우리나라 국민들 자체가 이상해지겠다 싶더군요.
사람들에 대한 실망보다, 전지전능한 신에 대한 회의도 개신교 접고,
무교로 살다가 그래도 종교로 위안을 받고싶어서 불교로 개종했어요.
저또한 개독이라는 말에 반감많았고 쓰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몇달전부터
개독이란 말을 아주 가끔씁니다. 며칠전에 이곳에 글을 올렸지만, 제가 많이 아파요.
1년반동안 투병중인데, 시아주버님이 전화해서 교회다니다가 안다녀서 그렇게
됐다고 해서 울고 그랬는데요. 바로 이런점인것 같아요.
종교가 아니더라도 남은 다 나쁘고 나만 좋아 내것만 최고야 그런사람들
인간관계에서 보통 피하잖아요. 그런데 개신교가 그런모습인것 같아요.
불교나 타종교에 대해 잘 모르면서 사탄이야.. 하물려 천주교까지 이단이야..그런식으로
나서서 떠드는것 그런것이죠 한국교회엔 예수가 되어버린 목사와 그 목사를 믿는
신도들이 대다수라는 생각을 합니다.
예수님이 이땅에 오시면, 타종교나 배타적인 사람들이 돌을 던지는것이 아니라
교회다니는 사람들이 자기들 목사가 사탄이라 돌던져라 하면 제일먼저 앞장서서
돌던질 사람들이 지금 교회분들 아닌가요.
제경험의 한토박만 말씀드림 제가 교회접을때 친한 권사님이 교회다녀야
자식들 좋은데 시집장가보내고, 부자로 살아 그래서 제가 이건희회장은 교회안다녀도
부자잖아요. 그랬더니.. 그분이 부자면 뭐해 영혼이 없는데...
저는 한국교회에 다수의 개독과 소수의 기독교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소수때문에 마음 아프고 개독이라고 하는것 맘에 걸리지만,
그 소수때문에 그들의 패악질을 모른체 하기엔 그들이 우리사회에 끼치는 영향이
너무 안좋기에 바라볼수만도 없는.. 그런 갈등이 있답니다.6. .
'11.8.9 11:54 AM (125.152.xxx.46)원글님.....제글 보고 깜놀했나요????
저도 어릴 땐 교회 열심히 다녔어요.....성탄절날 교회에서....앞에 나가 율동도하고...
성경책도 보고.......복음성가도 열심히 들었어요.7. 음
'11.8.9 11:58 AM (121.134.xxx.86)보고 겪는 대로 생각할 뿐...
명동의 예수천국 불신지옥 일당
대학 입학해서 처음 수업들으러 가는데 교문 입구에서 강의실까지 헌팅나온 기독교 동아리가 얼마나 많던지...
대놓고 종교 관심있으면 우리 동아리 와보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나는 선배인데 대학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강의실 어디냐 함께가자, 연락처 달라....매번 이런 식이었지요.
전교생 2천명 될까한 학교에 기독교 동아리만 10개 넘게 있고, 학생회관에 해만지면 울고 소리지르며 기도하던 학생들 생각하니 지금도 염통이 쫄깃합니다.
지금 사는 소도시에서도 바벨탑 쌓듯 시뻘건 첨탑이 누가누가 더 높이 올리나 경쟁하고
이 작은 도시에 교회도 수없이 많을 뿐더러 그 속에서도 패가 갈려 이 교회 무리와 저 교회 무리가 서로 디스하는 현수막을 걸고 있지요.
늘상 주면에 있는 일이다보니 감정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8. 개독은개독
'11.8.9 11:59 AM (211.246.xxx.11)원글님 글보니
개독이라 부르는것에 대해 더 확신이 생기네요.9. 개독맞죠
'11.8.9 12:01 PM (222.235.xxx.186)호히려 개독이라고 하면 개에게 미안할정도지요.
아프간, 샘물교회 사건.
수백억 혈세로 구해냈더니, 정신 못차리고 또 나가는 인간들.
길거리에서 교회 전단지 안받고 무시하면 뒷통수에다 지옥,지옥 거리는 것들.
개독이라고 하면 진짜 개에게 미안하지요.10. 무교
'11.8.9 12:05 PM (119.70.xxx.86)예전에 종교에 대한 아무런 선입견이 없을때
고등학교를 미션스쿨을 나왔어요.
성경과목 공부하는것도 좋고 친구들과 교회에 가는것도 나쁘지 않았어요.
그런데 사회에 나와서 친구가 자기 교회를 와보라고 해서 갔는데 이건뭐....
울고 불고 할렐루야를 외치는데 대목부터 (그때가 부흥회였나 그랬던듯...) 전 그런모습이 싫더라구요. 광신도들 같은 느낌도 들고
피크는 신도들을 데려오라고 경품을 내걸고 오는 사람들에게 선물주고 우리교회 또 오시라고 하고 그러는거 보니까 어디선가 본듯한 모습...... 보험회사에서 설계사들 모을때 쓰는 방법이랑 똑같더군요. ㅎㅎㅎ 이건 교횐지 영업장인지 알수가 없는 모습.
사회에서 여러사람들을 접하는 일을 했는데 다른사람들은 그냥 저냥인데 교회다니는 분들보면 정말 대부분 90%는 자기것에 대한 집착이 무척 강하고 조금도 손해보지 않으려는 모습들을 많이 보이고 그러면서도 본인은 하느님 말씀에 따라 올바르게 산다고 입으로만 나부대는 사람들을 보면서 점점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생겼습니다.
결정적으로 아이들 학교앞에서 사탕나눠주면서 자기들 교회오라고 전도하는 아주머니들때문에 아주 더 싫어지게 되었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 잡고 교회와라 하느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는 말을 서슴치 않는 그들의 모습은 뭐라 설명해야 할지 참...
그외에 좀 짚힌다 싶어서 그사람 교회다니지? 그러면 대부분 맞더군요.
개인의 이익에는 눈을 밝히면서 자기와 별 연관이 없거나 이익이 없는 일이다 싶으면 싹 안면몰수..
그리고 g 한마리 때문에 더더더더더더 개독이란 개념이 콕11. 흠..
'11.8.9 12:07 PM (71.231.xxx.6)저 윗님 저랑 비슷하네요 ㅎㅎ
저도 40년 신앙생활을 맹박이가 등장하고부터 접었어요
어느날 100분 토론을 보는데 어찌나 열불이 나던지..
그뒤로 책도 많이 읽고 정치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그러니까 자연히 한국에 어떻게 기독교가 전파되어 이따구로 되었는지도 알게되고
진실을 알고나니 성경을 접게되더라구요12. **
'11.8.9 12:09 PM (220.117.xxx.247)다른 종교에 먼저 손 내밀며 사회통합적 기능을 제대로 해 주었으면 하는바람......
개신교는 죽었다 깨어나도 이럴 일은 없을걸요~
다른종교는 정복해야하는 존재로 보던데
그리고 개신교를 기독교라고 하는것도 웃겨요.
기독교안에 개신교가 있는거잖아요?
자기들이 다 차지하고있는 느낌13. 쿨쓰
'11.8.9 12:09 PM (175.253.xxx.240)아니요 125님...210님 땜시....개독 싹쓸이^^:
우리 민족이 폐쇄적인 편이죠.. 가족 중심주의로 내집단에겐 친절하지만 외집단엔 차가운
그래서 외국인들이 살기 힘들다고 그래요.. 그러다가도 친해지면 정말 정주고 친절하다고...
그건 농경사회에서 씨족중심으로 또 조선후기 성리학이 통치이념으로 가족 중심주의를 강조하고 그런 폐쇄성과 배타성이 종교와 만나 부정적인 측면을 부각시킨 것 같아요. 나의 종교가 최선이다는 그런 독단적 생각들^^ 그리고 우리국민은 끝장을 보는 민족이라 한 번 미치면 제대로 미치잖아요...14. .
'11.8.9 12:19 PM (112.153.xxx.114)저희 부모님께서 제법 큰 식당을 하셨었는데...
근처 교회 사람들은 저것들이 사람인가...싶은 인간들이었어요
그때 완전 질렸지요
경찰들 연예인들 운동선수..들 오시는 분들이 특히 단체 손님이 많았거든요
지들이 뭐라고 특권 의식에 쩔어서는 반말 찍찍 해대고
일대일 관계에서는 종교 상관 안하고 잘 지내지만
집단으로는 상종하기 싫은 무리더군요.15. 동의
'11.8.9 12:21 PM (118.217.xxx.83)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no=54156&table=bestofbest
16. 저위에 윗님!
'11.8.9 12:21 PM (123.214.xxx.114)쓴 사람인데 바로 위에 윗님! 썼던 사람이 글 지워서 우습게 됐네요.
기독교 비난한다고 뭐라 그랬던 사람.
딱 기독교스럽다.17. 동의
'11.8.9 12:23 PM (118.217.xxx.83)우리나라 개독에 한정해서
양심파탄 - 윤리실종 - 범죄충만 집단일 뿐입니다.18. ..
'11.8.9 12:24 PM (115.136.xxx.29)개신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온지 100년이 넘었는데요.
우리민족의 샤머니즘과 가장 근접하게 결합한것이 한국 개신교예요.
그래서 부흥회가보면 알겠지만,, 정말 귀신무지 좋아해요.
그런데 가장 근접했으면서 욕하지요. 사탄이라고,,
개신교의 폐해는 이미 알사람은 다 알고있는데요.
개인의 신앙생활이니까 그냥 나름대로 믿으면 좋은데
타인에, 사회에 피해를 주니까 지금 사람들이 싫어하는데요.
남의 절에 가서 땅밟기좀 하지말고, 외국까지 돌아다니면서 그런짓하지말고,
단군재단 우리민족에게 아주 소중한 유산이었거든요.
가서 찬송가부르고, 부쉬어서, 지금 복구가 안된답니다. 그러니까
수천년내려오던것이 개독들에 의해 그렇게 됐는데요.
그것에 대해 반성하고 잘못됐다는 개신교인 못봤습니다.
결국 그런것이 쌓여서 역풍을 개신교인들이 받고 있는데 하는짓들 보면
아직 멀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래도 착한것이 개독이라고 욕만 하지..
개신교인들에게 어떤피해도 주지는 안잖아요.
복인지알고 아주 감사해야 할듯 합니다. 이슬람에서 그랬으면
지금 교회가 남아있지도 않았을꺼예요.19. ..
'11.8.9 12:25 PM (218.238.xxx.116)우리 민족이 폐쇄적인 편이죠-> 개독이 젤 심하죠..타종교 다 지옥가라 저주하고..등등등
너~~무 많아서 생략
외국인들이 살기 힘들다고 그래요 -> 개독들이랑 있으면 같은 한국인도 살기 힘들어요.
불신지옥 외치며 사람 미치게하죠
폐쇄성과 배타성 ->왜 다른종교는 개신교같지않을까요?
원글님! 개독이란 말이 싫으면 그렇게 행동거지를 하지마세요!
개보다 못한 행동들 하고다니면서 그렇게 부르지말라니??
샘물교회인간들 하는짓보세요!
확실한건 개독들이외의 사람들 대~부분은 개독이라면 싫어합니다.
왜냐! 당신네들 행동에 질렸거든요.
"말"로만 "사랑" 외치지말고 "행동"으로 실천하세요!
정말 이런글볼때마다 개독은 답이 없구나..싶네요20. 뿟
'11.8.9 12:27 PM (122.37.xxx.16)이봐요 원글님.ㅋㅋㅋ 교회에 진짜 미치신듯..
이미 개독 맞구여. 우리나라 교회는 썩을만치 썩어서 이제는 회생의 기미조차 안보여여!
선교한답시고 외국은 왜 나가나여?우리나라에 노숙자들도 많고 어려운사람많거든요
남에게 피해주는지도 모르고 . 애기 자는데 벨누르고,
낮에 그러고 돌아다니는 아줌마나 할머니 보면 정말 한심합니다.
그럴시간에 자기 가족들좀 돌보지..
제 친구...ㅋㅋ 친구라고 하기에도 좀..ㅋㅋ
이젠 틀어졌으니..
암튼 걔..ㅋㅋㅋㅋ
대학때 교회에서 하는 대학이라.
채플을 강제로 학점에 넣어서 시켰다죠.ㅋㅋㅋ
그때 그거 안들을라고 발광하던 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남편을 교회목사 손자를 만나서~
지금은 아주 교회광신도에요.
왜냐...남편놈이 외할아버지 교회 물려받을꺼니까.ㅋㅋ
절대...성직자 할만한 성품아닌듯한데.ㅋㅋ 목사공부를 한다며..
별 직업도 없고 지방 전문대 나왔는데
명품백에 구두에..그러구 살대요?
지가 벌었겠습니까?
할아버지가 얼마나 돈을 긁어모았는지..가족 해외여행두 가구.ㅋㅋㅋㅋㅋ
암튼...목사...잘만하면 완전 돈방석인듯합니다.ㅎㅎ
무슨 왕좌도 아니고,...
할만하니까 세습하겠지만
웃겨요.
무슨명목으로 헌금받아 그리쓰는지!!!ㅋㅋㅋㅋ21. 갑자기 든 생각
'11.8.9 12:40 PM (119.70.xxx.86)교회들이 헌금 사용내역을 쫘~악 속속들이 밝히도록하는 법이 있다면 교회에 헌금하고 싶은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아니지.. 이미 먹사는 하느님 예수님과 동급이니 그래도 돈 갖다 바치겠죠.
위에분 친구분이 교회돈으로 명품 휘두르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읽으니 갑자기 든생각.
그리고 얼마전 여기 자개글에 목사집 아이 하루 두시간인가 세시간인가 봐주고 "일당"이 5천원이었다는 글이 생각나네요.
딱 개독스러운 행동.22. ....
'11.8.9 12:45 PM (1.227.xxx.155)글쎄요. 개독이라고 비하할 수도 있겠지만 기독교가 개신교 중심으로 흘러 가고 천주교 조차도 무시하니 그런 거 아닐까요...
종교는 참 좋은 건데 그런 식으로 하면 본인들 스스로 먹칠을 한다는 생각은 안 해 보셨는지요...
다른 건 모르겠고 참 무서운 종교라 아이들에게도 무서워서라도 교회를 보내야 되나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이렇게까지 위협해 오는 게 개신교입니다. ㅠ.ㅠ23. ㅡㅡ
'11.8.9 1:19 PM (27.117.xxx.196)개신교인들이 개신교+기독교=개독으로 불러달라 했다고 하던데요..
24. ..
'11.8.9 1:26 PM (221.156.xxx.131)가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그 아름답고 독특하기로 대한민국에서 첫째간다는
여수 향일암이 불타버렸죠.
그것도 미친 개독광신도 방화로...........
아~전 여수가 고향이고 무교지만 그때부터 이 갈립니다. 미친 개독들...25. 무교가
'11.8.9 1:54 PM (114.204.xxx.114)훨씬많을거에요 남의종교에 드럽게관심많은건 기독교밖에없어요
남한테 종교 강권하는사람들은 100% 기독교인이죠 다른종교가진사람은 남들이 무슨종교가졌든 관심도없어요 그냥 자기 종교생활할뿐이에요
기독교인들만 남들 주리틀어서 교회가라그러고 에수는믿지만 교회는 안나간다 그러면 개거품물면서 안된다고 나가서 목사들 기쁘게해주라난리죠26. 윗분 동감
'11.8.9 2:36 PM (210.182.xxx.5)저두 윗분 말에 공감... 거의 무교가 많아요.. 그분들 한테 물어보면 무교이지만 만약 종교를 가지라고하면 절대 기독교는 안믿을거라 하더군요... 불교나 카톨릭.. 무튼 기독교인들한테.. 듣기싫은 말이지만 정치를 떠나서 생활곳곳에서 기독교가 좀.. 힘들게하죠..사람들을
27. 딴소리
'11.8.9 3:29 PM (119.193.xxx.245)편견은 이것부터 시작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무교이고 자꾸만 저도 이렇게 생각이 들어서 머리를 뒤흔들어요.
저 사람은 이상한(?) 사람이고 종교가 그것인 것 뿐이다... 라고 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
나쁜 종교가 없겠지요, 그 교리대로만 살아간다면 정말 훌륭한거잖어요~28. 음..
'11.8.9 3:30 PM (121.131.xxx.24)저도 무교에요..대놓고 개독이란 단어를 써본적은 없지만...마음속으론 저도 모르게 한번씩 개독이란 단어가 나옵니다...방금전에도 간만에 지하철 한번 탔다가 당하고 왔거든요..
전 불교,천주교..다 좋아합니다만...개신교는 솔직히 싫습니다..특히 하나님 안믿으면 지옥간다는 협박질은 제발 그만들 해주세요..그들이 모여있는 천국이라면 별로 가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만..^^;.물론 제 주변에도 하나님 말씀대로 선하고 바르게 사는 친구들도 많지만..그 일부 몇몇을 제외하고는 정말이지....종교인이라 하기엔 낯부끄러운 분들이 대부분이에요..암튼 솔직히 별로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집단입니다..29. ..
'11.8.9 4:18 PM (116.39.xxx.119)저도 무교, 우리나라 교회..개독이라 생각합니다.
집 주위에 순복음,꽃동산,**제일교회등 대형교회가 있어요. 주말마다 교통지옥에 인도에서 사람들도 막고 못가게합니다. 지네들 차 지나가야한다고!그곳이 도로라면 이해하겠어요. 인도를 가로막고 차가 인도로 지나갑니다. 미친개독들!소리가 저절로 나와요
이 아파트로 이사오고나서 짐정리등 정신없을때 수시로 문 두드리고 벨 눌러대고 아주 ㅈㄹㅈㄹ을 하더군요. 그때부터 싫어지기 시작해서 학교에서 집에 오던 2학년짜리 울 아이 붙들어 비누 만들고 가라고 반어거지로 끌고가놓고는 집에 연락도 안해주고 5시까지 아이가 어디있는지 몰라 저는 이리뛰고 저리뛰고...납치가 되었나?별별 생각이 다 들고!!휴...
그때가 겨울이라 어둑해진 시간에 돌아온 아이가 지도 놀랐는지 얼굴이 헬쓱해서 엄지손가락만한 비누 내밀면서 이거때매..자꾸 기도해서..못가게하고 노래불러서....등등 우는데 그때부터 아주 아주 싫어졌어요
미친것들, 최소한 아이들은 건들지 말아야죠!!학교 뒤뜰에 어슬렁거리다가 아이들 끝나면 부모허락도 없이 아이들 끌고가 저 짓해서 학교에서 들고 일어나 난리났었어요.
기독교라는 사람들 솔직히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요. 교회가 이 사회를 위해 뭘 했습니까?
뭘 보고 좋아하라는건지..니네끼리만 착하면 착한사람인가요?
저렇게 대다수가 망가져버린 종교가 자성의 소리 내는거 못 봤습니다.
정말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집단입니다30. 본질
'11.8.9 6:14 PM (221.138.xxx.132)개신교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시는군요.
하긴 그들의 이너서클에서 활동하시니 이해를 못하겠죠.
개신교의 문제는 다른종교(무교포함)를 존중하려 들지 않고 자신들이 무슨 대단한 특권을 가진양
당연시하며 행동한다는겁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가식과 위선으로 포장한후 결국 자신들만의 이너서클을 만들어가려 한다는거죠. 안그런사람도 있는것 같지만 소수고요. 대부분의 개신교인들에게서 진솔함은 찾아볼수 없더군요.
부디 원글님은 보다 많은 사람들을 존중해주고 소통하면서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그게 교회 천번 만번 나가는것보다 원글님의 인생을 위해서도 도움이 됩니다.31. ㅇㅇ
'11.8.9 6:16 PM (125.186.xxx.32)저는 무교인데 주변에 개신교도들 하는 행동이 어쩜 약속이나 한듯...진상들이 많아서 절로 개독소리가 나오네요.다른 뜻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