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병원설립이 현실이 되었네요.

[불량주부]

        어제밤 11시뉴스에서 ..
        정부에서 인천과 제주에 영리병원 설립 추진중이라고
        보도하던데요
        몇년전부터 들었던 얘기들이 드디어 현실이 되어가는군요.
        뉴스에 나왔던 교수가 하는말은
       주식회사 병원을 만들면 외국자본들이 투자하게 되고 , 병원들간 경쟁으로
       더 의료서비스 질이 높아진다는 말이었네요.
        ...
       생각하면 답답하네요.
      
      
        
          
      
        

        

[....]

호시탐탐 야곰야곰 뚜벅뚜벅ㅠㅠ

[항상.]

무슨 큰일들이 터져..사람들이 패닉상태일때 말이죠..
물론 호시탐탐 준비들 하고있다가...

우리나라 궁민들 바부탱이..

[,,,]

재벌들이 다 해먹어요.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선팅하는 것까지 자회사 차려서 해먹고, 편의점 삼각 김밥도 그 세컨드랑 누가 주식 가지고 있다던데. 이제 서민들은 노예로 전락. 아는 사람 남편이 옛날에 자동차 문 잠기면 따주고 4만원씩 받았대요. 한달에 4~5백 벌었는데 보험사에서 그 서비스 해주는 바람에 개털되었다더군요.

[.]

나는 꼼수다 듣는데 몰아서 들으려니 징글맞게 재밌어서 박장대소하며 들으려니 시간이 모자라요 요거 집안일 하면서 들으려니 집중과 박수와 웃음을 필요로 하는 일이라 ....거기 보니 운전면허 간소화로 인해 우리 각하는 계속 부가 축적되고 있으시니 참 한심한 정권.....국민을 개똥 취급도 안하더라는...

[흠..]

큰 음모를 완수하기위해 작은 음모로 (겉으론 편리와 하이레벨의 의료)
자극시켜 뒤에 따라올 자극을 무감각하게 쇼크를 줄이는 그러면서

그냥 마비되어가는 서민들이 깨달았을땐 이미 중심에 빠져들어 꼼짝달싹 못하겠지요?
영리병원? 의료비가 인상되면 자동차보험 산재보험 에구..죄다 인상이 코앞인가?

[불량주부]

병원들이 이익을 내서 주주들한테 배당할려면 당연히 진료비가 높아지고, 민영화되면 현재보다 정부지원 국민건강보험료도 줄일것이고, 상대적으로 개인들은 민간보험을 들어서 의료비를 충당해야 될것이고 돈없는 사람들은 아파도 병원가는게 쉽지않아요. 이제 의사들도 여러명씩 모여서 병원이라는 회사를 차리겠군요...

[방사능보다]

의료민영화가 더 무섭습니다. 차근차근 의료민영화의 또다른 이름으로 다가오는 것들 막고싶어요.

[,,,]

아주 갑갑합니다.

[이민]

이민이 답이네요.
그나마 한국이 타 선진국에 비해 좋은 점이 국민건강보험 이거 딱 하나였는데 말이죠.
이것도 없으면 한국 왜 살아? 될것 같습니다.

[.....]

의사들도 여러명씩 모여서 병원이라는 회사를 차리겠군요...

-> 순진하십니다. 의료민영화되면 그 주역은 의사가 아니라 자본가예요.
ㅅㅅ이나 ㅎㄷ 같은...대기업에서 병원차려 결정권을 가지고 의사들은 기술자로 전락하는거죠
(지금도 의료기술자라 욕하는 사람들 많지만, 그때가되면 그 말이 무슨뜻인지 제대로 알게되겠죠) 뭐 지금도 대형병원들은 환자를 고객님으로 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