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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옆에 대형마트 들어서면 정말 횡재인가요

좋겠다 조회수 : 2,453
작성일 : 2011-08-09 10:45:24
친구가 이번에 아파트 사서 들어갔는데 또 그바로옆에 대형마트 허가가 났다네요
친구가 흥분해서 전화왔길래 축하한다 해줬습니다.
근데 솔직히 전 못 겪어봐서 얼마나 큰 호재인지 감이 안오네요..ㅡ.ㅡa
IP : 118.47.xxx.1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9 10:49 AM (58.141.xxx.76)

    집값이 오른다는 의미에서 횡재인가요? 저는 집 바로 옆에 있으면 교통난 등으로 좀 싫을 것 같은데
    집값은 올려주나보죠?

  • 2. 글쎄요?
    '11.8.9 10:50 AM (203.241.xxx.40)

    우리 아파트는 아주 극렬히 반대했는데 조용하고 아늑한 동네 아파트라서 차 많아지고 붐비는거 싫다고 아주 난리였어요.

  • 3. 저도별로^^
    '11.8.9 10:50 AM (220.80.xxx.28)

    저도 별로요.. 차막히고.. 또 집앞에 있다고 해서 무거운거 들고 날를려면..차 있어야하고...
    무거운거 잔뜩 들고..집앞이라고 걸어오기 힘들잖아요..
    그냥..있으면 편하겠지만 저는 별루네용~

  • 4. ..
    '11.8.9 10:51 AM (1.225.xxx.3)

    대형마트 입주- 유동인구가 늘어남- 주변 상가가 더불어 활성화- 집 값 오름
    이런 순서 아닐까요?
    제가 사는곳은 마트주변으 아니고 입시 학원가인데요
    시끄럽고 교통도 번잡하고 좋으점도 많아도 안 좋은점이 더 많은데
    그래도 이 도시 다른데보다 월등히 집값이 높아요.

  • 5. ~~
    '11.8.9 10:52 AM (121.168.xxx.171)

    마트에 장보러 가는거 외에는 좋으걸 모르겠습니다. 저희 집 바로 앞에 아파트 정문만 나가면( 더욱이 우리 집은 정문바로 옆에 있습니다)홈플러스가 있습니다. 차많아 시끄럽고 차가 많으니 먼지가 더 많이 들어오고 집값에는 아무런 영향도 없습니다.올3월에 오픈했는데 기대가 많았지만 이제는 심드렁하고 그냥 저냥 가격싼 마트 찾아다닙니다.

  • 6. .
    '11.8.9 11:07 AM (121.124.xxx.170)

    의외로 마트가 들어선거 실감 못하는 중입니다. (교통,소음면에서는...)
    아파트주변에 마트있거든요.

    가장 안좋은게...물건은 얼떨결에 샀지,차는 없지 하는날은 기본요금으로 택시타기가 겁나요.
    점심식사나 친구가 급하게 오는날..
    혹은 마트안의 상가가 적절한 경우...그런건 좋아요.

  • 7. 저희
    '11.8.9 11:33 AM (110.11.xxx.203)

    집 옆에 도보 5~10분 이용가능한 대형마트가 3개나 있습니다(이런 동네도 보기 드물듯)
    처음엔 좋은 줄 알았지요. 뭐 지금도 좋다는 사람 많겠지요.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참 별루예요. 초대형마트 3개나 있다보니 동네 상권형성이 안되서 뭐 하나 사려고 해도 꼭 차끌고 마트로 가야해요. 아파트 단지상가에는 죄다 부동산만 있어요.
    제일 좋은 건 중소형 마트 있잖아요. 그게 젤 좋아요.
    쓸데없이 대형마트가면 주차고생이고 사람에 치이고, 충동구매도 엄청나요.

  • 8. 객관적
    '11.8.9 2:55 PM (61.79.xxx.52)

    좋은거 같긴 해요.
    우리 지역에도 후진 지역이 있었는데,홈플러스 들어오더니 옆에 있는 고등학교도 살아나고 그 주변으로 대형 아파트가 착착 들어서면서 신구로 나뉘어져 빈부차이나는 동네 된거 같더라구요.
    쇼핑센터 주변으로 확 살아나는 느낌이 들던데요.

  • 9. 잘 ..
    '11.8.9 8:04 PM (114.200.xxx.81)

    잘 모르겠네요. 주변에 롯데마트 있는데요, (그냥 슬리퍼 질질 끌고 나가도 2분이면 도착..)
    그래서인가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전세가가 높아요. 같은 동네에 다른 아파트보다...

    - 웃긴 건 매매가는 낮은데 전세가만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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