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울 남편 사고 쳤네요~들어오기만 해봐....ㅡ.ㅡ###
그걸 다 테이프로 막아놨네요.
지금 거기 물넘쳐서 책젖고 난리 났어요.
아..미쳐...
들어오기만 해봐..
1. ㅇㅇ
'11.8.9 11:17 AM (211.237.xxx.51)헐.. 왜 거길 막았을까요?
그거 막기도 힘든데... 왜 ?
혹시 일부러 빗물 넘치게 해서 원글님고생시킬려고요?
이해가 안가네요..2. 이해됨
'11.8.9 11:17 AM (218.146.xxx.36)저도 첨에 그게 왜 있을까..모기 들어올텐데...그러고 한참을 바라보고 있으니 빗물 생각이 나더라구요...남자라서 그럴겁니다~~ ㅋㅋ 살살 말해주세요~~~
3. ...
'11.8.9 11:18 AM (121.152.xxx.219)모기들어오지 말라고 그랬나봐요.제가 거기 휴지로 막아놨거든요.
휴지로 막으면 비올때 물은 빠지고 평소엔 벌레 안들어오고..
근데 이 사람이 그거 보고 휴지 빼버리고 테이프로 더 단단히 막아둔겁니다..ㅠ.ㅠ4. ㅇㅇ
'11.8.9 11:21 AM (211.237.xxx.51)아아 잘하려고 그런거구나...
저도 그런거에 좀 미련한 편인데 그 빗물 빠지는 구멍은 딱 이해가 되든데 ;;
생각을 못할수도 있죠...5. 이해됨
'11.8.9 11:22 AM (218.146.xxx.36)ㅋㅋ 아주 가정적이시구만요~~~~ 집안 여기저기 손도 써주시고~ㅋㅋ
6. dd
'11.8.9 11:27 AM (59.2.xxx.21)저희도 여름엔 그거 다 막아놔요. 벌레들 때문에요.
빗물 들이치면 키친타월이나 신문지로 물 빨아내구요.
번거롭지만 벌레한테 시달리는것 보다는 훨 낫거든요.
아마 남편분께서도 그런 생각이 아니셨을까요?
그나저나 괜찮은 남편이신데요? ㅎㅎ7. ㅋㅋㅋ
'11.8.9 11:29 AM (220.80.xxx.28)남편분이 지저분한 휴지 버리고 깔끔한 테이프로 정리해놓으셨네요 ㅋㅋ
근데 방향이 잘못됐다는거 ㅎㅎㅎ
짜증내지 마시고.. 조곤조곤 설명해주세요 ㅎㅎ
남자들은 의외로 단순해서.. 빗물구멍인지 모르더라구요.. ㅋㅋ
울집 남자도 샷시에 왜 구멍이 뚫어져 있냐고 ㅋㅋㅋㅋ8. . .
'11.8.9 11:29 AM (114.205.xxx.60)전 제가 그랬어요 모기가 언젠가 그 구멍으로 들어오는 모기를 본후 다 막았어요 올해는 모기가 적긴한데 작년에는 막아놓아서 모기가 적게들어왔어요 남편분 자상하시네요 비오는거 예상못하신거 잘못했지만 조금만 뭐라하세요
9. 양파
'11.8.9 11:34 AM (125.140.xxx.49)양파망으로 막으시면 됩니다.
10. 저도..
'11.8.9 11:46 AM (14.47.xxx.160)제가 다 막아 놨어요...
그 틈으로 작은 벌레들이 들어오는게 싫어서요...
참.. 가정적인 남편분이시네요^^11. .
'11.8.9 11:51 AM (125.152.xxx.46)이상한 상상하면서 클릭했어요.........ㅋㅋㅋㅋ
밤에 술먹고....길거리에서 뻗으셨다거나......ㅎ
게시판 글을 너무 많이 정독했나봐요.....ㅋㅋㅋ12. 너무
'11.8.9 12:03 PM (121.166.xxx.231)너무 혼내지 마세요..귀여운 남편이네요~
13. ㅋ
'11.8.9 12:04 PM (222.106.xxx.97)칭찬 받을 줄 아셨을텐데.
14. ㅇㅇ
'11.8.9 12:11 PM (180.224.xxx.14)꼼꼼히 막아논 남편분도 귀엽고
들어오기만 해봐..벼르는 원글님도 귀엽습니다.
ㅋㅋㅋㅋㅋ15. 어
'11.8.9 2:10 PM (124.61.xxx.39)남편분 꼼꼼하고 착하신데요. 너그러이 이해해 주세요.
잔소리만 하고 손하나 까딱 안하는것보다 낫지요.16. ㅋ
'11.8.9 7:29 PM (219.241.xxx.23)지못미
잘하려구 한건데
그곳으로 모기 겁나 들어와욜17. ..
'11.8.9 7:45 PM (211.199.xxx.243)모기땜에 그랬나봐요..저는 그래서 휴지로 막아뒀는데....ㅎㅎㅎ
18. ***
'11.8.9 9:05 PM (114.201.xxx.55)쪼금만 혼내세요...
가정적이고 세심하신 분이네요...19. ...
'11.8.9 9:26 PM (112.186.xxx.65)글게요.. 살짝만 혼내세요. 세심한 남편이네요..
20. ㅋㅋㅋㅋㅋ
'11.8.9 9:27 PM (122.37.xxx.2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이 예쁘네요. 우리집에 모기가 들어오는걸 막자고 한 거잖아요? ㅎㅎ 저희집 남자는 그런 발상 자체가 불가능한데.. 자기 먹고 자고 게임하는것밖에 관심이 없어서. 부디 살살 다뤄주시라는거에 저도 22222222 ㅋㅋㅋㅋㅋㅋㅋ 남자들 속터지게 해서 그렇지 발상은 한번씩 귀엽지 않아요? 그 맛에 남자 키우는거 같아요 ㅋㅋㅋㅋ 기운센 바보 같음 ㅋㅋㅋ
21. ...
'11.8.9 10:57 PM (118.219.xxx.127)저도 작년부터, 거기를 화장지로 막다가, 퀼트솜 잘라 막아놓았는데,
일단은 모기에 시달리지 않아서 좋아요.
작년, 올해, 집에서는 한번도 물려본 적이 없거든요.
그냥 조용히 혼이나,,, 내주세요 ㅎㅎㅎ22. ..
'11.8.9 11:02 PM (211.209.xxx.105)살돋에 올려서 칭찬좀 받으면서 글 올려야되는데..ㅋㅋ
비법하나 알려드리자면..
철수세미 있잖아요..용수철처럼 막 엉켜져있는 수세미..
그거 잘라서 막아놓으심 벌레도 안들어오고 빗물도 안넘치고 오랫동안 신경쓰지 않아도 되요..
2년 전에 문여는 창문쪽만 해놨는데 아직까지 효과 좋은듯...^^23. 웅~
'11.8.9 11:16 PM (182.212.xxx.136)완전 착하시다..
울 남편은 아~~~무 생각없는데...
말안해도 알아서 하는 행동,칭찬받아야할듯....비가 나빠요...ㅎㅎ24. 냉면
'11.8.10 1:10 AM (61.43.xxx.249)제 남편은 추석때 집을 2~3일 비우잖아요
그때 전기세 나간다고 두꺼비집?을 내린거에요
냉동실에있는게 다 해동되고 음식 다 상해서 버렸어요25. 스마트폰 주식
'11.8.10 9:42 AM (124.243.xxx.77)스마트폰으로 주식을 시작할려면 어찌하는건가요???
직접 증권사 찾아가서 프로그램 깔아야되는건가요?
아니면 인터넷 이용해서 깔수도 있는건가요?
주식엔 관심도 없지만 주변에서 워낙 많이들 하고있어서 어찌 하는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될듯한데 도통 이쪽엔 아는게 없어서요..ㅠ
하고 계신분 답변 부탁드립니다...26. 정말
'11.8.10 9:45 AM (175.199.xxx.88)기운센 바보....
맞는거 같아요.
우리집 바보도 가끔 사고쳐요.
그리고 어디 견적내러 갈때 저랑 같이 가고 싶어해요
혼자서는 겁난데요.27. ㅇㅇ
'11.8.10 9:56 AM (203.241.xxx.14)좋은 취지였는데, 조금만 혼내세요.
대신 치우는건 80% 시키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