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미국의 속국인가봅니다.

[화나네요]

어제까지는, 그래 빠질수 있어, 글로벌이니까...
이러면서 스스로 위로했는데
사태를 보니 점입가경이네요.
왜 미국경제가 저모양인데, 우리가 더 이난리인건지.
대외의존도가 아무리 커도.
정부탓하지 않고, 자유경제체제니까 하면서 자책했는데
이건 리더의 부족함때문에 온 문제가 크네요.

아~ 이제 앞으로 얼마나 더 힘들어져야 하는건지.
미국이야 우리뜻대로 안된다고 해도 우리경제까지 미국이 이렇게 좌지우지 했다는건
아무리 이쁘게 봐주려고 해도 이정부.ㅉ

[ㅇ]

미국의 속국...이런식의 자조는 도움이 되지않아요..
미국경제가 세계경제의 22%를 좌우하는 규모인데
당연히 우리나라도 많은 타격을 입죠..
그리고 우리가 신흥국이다보니 주식시장의 외국인 투자비율이 높아서 더더욱 그러는것이기도 하구요.
외국인들은 당연히 미국의 달러가치가 어찌될지 모르니 더더욱 현금화를 하려는 게 큰것이구요..
저도 이명박 정부를 아주 맘에 안들어하는 사람이지만 정부가 뭘 어찌해서 그런건 지금 현재는 없어요(주식시장만 놓고 보면요..)

[밝은태양]

속국이죠..서울한복판에서 성조기 흔들고 개망나니 짓하는 개독들이 증명했지요.아마..
우리 가카도 부시 운전병으로 나섰지 아마..

[..]

지금 워낙 금융문제가 커서 그렇지만,
미국만 믿고 만세불러주다가 뒤통수맞고 난리난게
일본해표기문제예요. 그래서 당당하게 외교했어도 됐고,
머리를 써서 능수능란하게 했어야 하는것은데
미국만 쫓아다니다가 개 망신되고 나라 웃기게 만든게 그문제인것 같아요.

지금 주가문제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그래도 장사잘하고 그래서 탄탄했는데요.
어느정도 주가하락은 미국이 저모양이니 감수해야 하는문제인데요.
낙폭을 줄인다거나 이런것은 정권능력인데 지금 떨어지는것 보면
무능력한것 같아요. 어쩔수없는 부분은 그렇다 치고 봐도 그래요.
제가 알고있는 한에서는 어느정도 영향받고, 떨어지는것은 불가피한
일이었는데요. 지금 미국이 중병앓고 있는데 우리는 사망하게 생겼다는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