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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머리에 이가 있는 것 같아요.
1. 나비
'11.8.9 9:17 AM (210.220.xxx.133)약국에가서 이잡는 샴푸 사서 감겨주세요..
서케는 일일이 잡아야하구요..2. 드라이
'11.8.9 9:25 AM (180.231.xxx.5)강하게드라이 해주세요.미장원처럼 그러면 완전 박멸되요. 열에 죽는것 같아요. 저도 우연히 발견한 진리
3. ..
'11.8.9 9:37 AM (14.32.xxx.85)윗님처럼 약국에서 샴푸 사서 감겨주시구요,
서캐는 밝은 햇빛 아래에서 이잡듯이 뒤져서 일일이 손으로 빼내주시구요,
한번으로 안되요. 지속적으로 주기적으로 한달은 신경써서 봐주셔야 해요.
참빗으로 두피부분부터 꼼꼼하게 훑어서 내리셔야해요.
인터넷에 보니 이 제거용으로 아주 촘촘한 빗도 따로 판매하더라구요.4. 경험
'11.8.9 9:43 AM (121.165.xxx.183)저희 딸이 이가 생겨 처리한적이 있는데...저도 처음에 너무 놀라서 약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큰달력을 흰쪽으로 펴 놓고 참빗으로 빗어주면 이는 거진다 떨어져요.그다음에 애를 무릎에 눕히고 서캐를 잡아줘는데,,의외로 어렵지 않고 할만해요..
얼마나 간지러워을까? 안쓰러워습니다//5. ..
'11.8.9 10:04 AM (59.5.xxx.169)우리아들도 이가있었는데 약국가면파는 이샴퓨사서 2번정도만 감기면 싹쓸이 됩니다.
저까지 옮았거든요..6. ........
'11.8.9 10:22 AM (211.172.xxx.204)다른 가족들도 옮진 않았는지 참빗으로 다 빗어보셔야하구요~
약구에서 파는 라이센드 쓸만하긴 한데..
근데. 열흘후에 다시 머릿니가 나와서 그 다음엔 라이센드 쓰지 않고
여기 82 자게서 어떤분이 알려주신 소금물 방법 썼는데. 다행히 그걸로 박멸되었어요~
라이센드 말고 좀 많이 비싼 약 있어요. 티락스.. 라고.. 그건 냄새도 안 나고 좋던데 가격이 너무 사악하구요~
머릿니가 다시 나왔을때 라이센드 썼어도 될것 같은데 라이센드 한번 쓰면 냄새가 며칠 가더라고요 안전한 성분이라지만 아이한테 쓰기 꺼려져서 소금물 방법으로 했고요 다행히 박멸되었네요.
여기 82서 소금물 알려주신분한테 늦었지만.. 정말 감사드려요~~
소금물 쓰는 방법은 "머릿니 소금물" 로 검색해보시면 나오고요~
저는 천일염 200그람에 물 2리터를 넣어서 사용했어요.7. 으~이~
'11.8.9 10:28 AM (1.225.xxx.130)머리가 엄청 가려워서 새로 산 삼푸가 문제라고 난리치면서... 딸들 한테 물어보니 자기도 삼푸 바꾸고 머리 가렵다고 하고... 잠자기전 머리가 엄청 가려워 북북 글고 머리속 좀 보라니까 엄마머리속 글거서 빨갓다고 해서 엄한 삼푸만 버리고... 그래도 가려워 드디어 피부과 가니, 지루성피부염 이랍니다? 바르는 약에 먹는 약 처방 받아왔구요. 이런 돌팔이!!!
원인을 찾았어요.엉엉~ 작은 딸이 학교에서 이를 옮아왔는데 큰딸, 저, 흑흑 아들 이렇게 다들...
큰딸이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수다 떠는데 서있던 친구가 니머리에 벌레가 있다고 했대요. 벌레라는 소리에 난리법석을 떨다가 이를 한마리 잡아서...윽~ 과학선생님한테 물어보고...ㅎㅎ
머리를 감아도 감아도 가렵고, 피부과??? 의사도 모르나봐요? 머릿속 들여다봐도 모르나? 서캐도 있을거고, 물린 자국도 있는데... 우리딸들은 이 처음보는 거라 서캐도 당연 모르고... 하지만 피부과의사도 처음보나?
결국 이삼푸로 감고, 머리 짧게 자르고 참빗 사다가 매일 박박 빗고... 한달은 고생 했어요.
아~이젠 그피부과의사는 돌팔이로 낙인(?) 찍고 약은 다 버렸어요. 동생말; 야~ 누가 요새 아줌마 머리에 이가 있으리라고 생각하겠니? 의사가 아줌마가 이 때문에 피부과 왔으리라고 꿈에도 생각 못했을거라네요.8. 으~이~
'11.8.9 10:37 AM (1.225.xxx.130)바빠서 맞춤법 다 틀렸네용. 같이 자는 작은 딸이랑 나, 이렇게 주로 이를 옮았는데 아들은 같이 자도 머리가 짦아서 몇마리 나오고 학교에서 난리 떤 큰딸은 서캐없이 이만 나오고, 작은딸은 서캐 때문에 한달쯤 뽑느라 고생했지만, 둔한지 가렵지도 않았나봐요. 전 이로 밝혀지기전에 가려워 미치는 줄 알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