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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cook 자유게시판 부작용
살림에 대해 정말 많이 배웠어요.
부작용도 쏠쏠찮더라구요.
1. 오늘 아침 프로에 공처가 리스트나오는데
이수근과 왕종근나오는데 확 기분이 나빠지구요..
연애인 결혼얘기 나오면 그에따른 과거부터 생각이 나서리.
2. 결혼 10년 월급 따박따박 잘받아오는 울 남편
어느날 문득 무능해보인다는.. 이러지 말아야죠..
3. 불륜에 대해 너무 알게됬나봐요.
남편 조금 늦는날은 어디서 뭘할까 추적해보고싶은 생각이 든다.
4. 시댁에 내가 너무 잘한다는 생각이든다. 남편에게도
사실 난 요리도 살림도 잼병인 많이 부족한 며느리 아내인데..
아.. 부작용을 잘 극복하고 82cook 잘 활용하자구요..
1. ㅇㅇㅇ
'11.8.9 9:17 AM (115.139.xxx.131)5. 컴퓨터 바이러스
2. ...
'11.8.9 9:17 AM (211.196.xxx.39)전 82 보고 나서 시댁과 남편이 그만 하면 이성적인 편이라는 걸 알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막장 시댁, 막장 남편을 여기서 하도 많이 읽어서..
3. 전..
'11.8.9 9:19 AM (121.187.xxx.98)길거리 다니는 중년 남녀는 죄다 불륜으로 보여요.
특히 관광지에서.
집 주변이 유명 관광지라 사람이 많이 오는데 하나같이 정상으로 안보여요..4. ...
'11.8.9 9:21 AM (220.80.xxx.28)저도 두번째 댓글님하고 비슷해요.
여기 오고나서.. 하도 막장인간들을 많이봐서..^^
(82의 또다른기준으로)제남편, 별볼일 없는남자고, 시댁도 별볼일없는 시골이지만
그런 막장스토리 읽고나면 제가 참 결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또 반대로 또다른기준에 적용하면.. 울남자는 뭐하나.. 하는생각도 들긴하지만.. 그건 제가 멀리 쫓아냈구요 ㅎㅎ
남편이 돈 좀 못벌고, 시댁에서 지원하나 안해주셔도... 쪼끔 불행한겁니다~ 아~행복하다~5. ..
'11.8.9 9:26 AM (211.246.xxx.57)저도 주변사람들이 더 소중하게 느껴져요, 징한 사연을 보다 보니
그런데 속물적인 돈돈하는 글이 많다보니 내 월급이 여기선 우습겠군하는
냉소가 싹트네요, 딱 mb스러운 글들 보면 기죽는 게 아니라 아귀다툼하는 조건드립에 질림6. .
'11.8.9 10:09 AM (125.152.xxx.46)저도 82 몇년째지만....글쎄요...?
저는 그런 생각해 본 적이 없네요....ㅎㅎㅎ7. 82
'11.8.9 10:48 AM (110.12.xxx.66)시댁 얘기만은 듣고싶지 않습니다..
무슨 시댁을 원수인(?)것처럼 가르치고 취급 하는 것 같아
82 시댁 얘기때문에
몇달동안 82 발걸음도 안하다가 요즈음 82장터 농산물때문에 또
들락거리는데..
82시댁 험담은 아무리 익명의 공간에 스트레스 해소 하는거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거다고 생각할려고 하면서도
정도가 지나치다고 생각 합니다
어느 여초 사이트를 가봐도 82처럼 시댁을 이렇게 공격하는 사이트는 본적도 들은적도 없습니다8. ..
'11.8.9 11:16 AM (182.209.xxx.241)82님 이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어요.
그렇게 악에 받혀 글을 올리는 사람들은 정말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만큼 시댁에 당하고 있는 사람일 확률이 높아요.
그 사람은 글을 씀으로써 미움을 희석하고 보는 거기에 속하지 않는 우리는 우리가 가진 작은 행복에 만족하면 되는거죠. 맘에 안 드는 글은 스킵하면 간단~
글이라도 써서 해소할 공간이 있어야 살아가지 않겠어요...
별 사람 다 있는 세상이잖아요...9. 2
'11.8.16 2:33 PM (119.161.xxx.116)어느 여초 사이트를 가봐도 82처럼 시댁을 이렇게 공격하는 사이트는 본적도 들은적도 없습니다222222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