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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셨어요
아빠는 오랜 고혈압과 불면증인데
이틀간 갑자기 머리가 약간 아프고 말이 어눌해졌고
다리 부분이 저릿해서 잠자기가 불편하시대요
뇌졸중(중풍) 전조일까요?
아시는 분 답변 좀..
1. 병원
'11.8.8 9:15 PM (119.71.xxx.4)빨리모시고 병원가세요
뇌졸증 등은 얼마나 병원을 빨리가냐에 따라서 천지차입니다.2. 무크
'11.8.8 9:15 PM (118.218.xxx.197)아이고 여기서 묻지 마시고 병원에 가셔야죠.
고혈압이시면 뇌졸중 가능성 높은데요;;;3. 555
'11.8.8 9:16 PM (115.23.xxx.66)아무리 가자 그래도 안 가세요..;; 전 빨리 가자고 하는데.
4. ...
'11.8.8 9:16 PM (118.176.xxx.72)뇌경색일 수도 있어요. 지금당장 응급실로요....
5. 아이고
'11.8.8 9:16 PM (118.38.xxx.37)여기 물어 보실것이 아니라
내일 당장 병원에 모시고 가서 검사 받으세요6. ,,,,,,
'11.8.8 9:17 PM (211.44.xxx.91)내일 병원가셔야겠어요 몸한쪽이 불편해지고 말이 어눌해지면 뇌졸증을 의심해봐야한다고 들었어요 아닐수도 있으니까 일단은 병원을 가세요, 아님 요즘 뇌경색이 뇌졸증보다 흔한데
그거일수도 있겠죠,,,뇌경색은 입원해서 약물투여받으면 또 정상돌아오시더군요
너무 걱정을 실어드리는건지,,,,,7. ...
'11.8.8 9:17 PM (118.176.xxx.72)내일 안돼요. 지금당장 응급실이요...
8. 원글이
'11.8.8 9:17 PM (115.23.xxx.66)전 어제 가자고 했는데 말을 안 들으십니다..
9. 응급실
'11.8.8 9:18 PM (121.176.xxx.230)응급실 가셔야 할 듯. 뇌경색 여러번 오면 나중에 제대로 크게 올때 회복 못 하시는데요
10. 답답
'11.8.8 9:18 PM (122.39.xxx.118)울 아빠 증상이랑 같은데요. 뇌경색 같아요. 당장 119라도 불러서 병원가세요.
그러다 내일 못일어 나실수도 있어요. 당장이요!!!11. ....
'11.8.8 9:21 PM (222.121.xxx.94)빨리 응급실 가세요,,저희어머니가 갑자기 단어가 잘 안된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너무자주 아프시니까 하고 컨디션이 안좋으신가 햇는데 24시간후에 심해져서 조금더 빨리 갔어야했는데 그러면뇌손상이 없었을텐데 너무 후회했습니다..지금이라도 바로가세요 지금바로응급실가세요...뇌경색일수도 있습니다 일요일도 검사는 응실가면 바로 합니다,,서두르세요 전 너무너무후회합니다...
12. .
'11.8.8 9:21 PM (220.116.xxx.219)전조증이 아니고 이미 중풍이 시작된 거네요.
처음 몇시간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데
내일까지 기다릴 여유가 없어요.
당장 큰 병원 응급실로 가세요.13. 또또또안간대
'11.8.8 9:22 PM (121.124.xxx.59)또 이런 댓글 달게 되네요.
지금 당장 119 불러서 구급차에 그냥 밀어 넣으세요.
내일 말고 right now.
제 댓글 보자마자 바로 call please.14. 쓸개코
'11.8.8 9:22 PM (122.36.xxx.13)윗님 말씀대로 이미 시작되셧어요. 얼릉 병원가세요. 한시가 급해요.
15. 처치
'11.8.8 9:24 PM (180.224.xxx.14)억지로라도 모시고 가세요.
저희 아부지 갑자기 거실로 나오시면서 나 말이 안나온다..어눌하게 말씀하셔서
병원으로 바로 달려갔습니다. 뇌경색이라 하시더군요.
입원뒤 바로 뇌혈관 조영술 받으시고 거의 완치하셨습니다.
그냥 두셨다가 아버님은 아버님대로 힘드실거고 가족들도 힘들어집니다.
앞으로의 삶의 질을 생각하신다면 아버님 꼭 모시고 병원가세요.
그냥 두면 더 나빠졌지 자연 회복 거의 안됩니다.!!!!!16. 빨리
'11.8.8 9:24 PM (122.202.xxx.3)응급실로 가세요.
친구 아버님이 그런 증상이었는데
병원안가고 버티다가 밤사이에 쓰러져서
식물인간 되었어요.
빨리 가세요.17. 비슷
'11.8.8 9:25 PM (121.176.xxx.230)비슷한 혈관 질환으로, 심장에 생기는 질환이 협심증인데, 다음 주에 병원 가야지, 했다가 몇주전 어머니 장례 치른 친구도 있어요.
18. 요건또
'11.8.8 9:29 PM (182.211.xxx.176)뇌졸중이나 뇌경색시 병원에 얼마나 빨리 가느냐가 관건이라는 말씀 윗 분들이 많이 하셨죠?
119를 부르든, 사설 앰블런스를 부르든 무조건 사람을 불러서 오늘 바로 응급시에 일단 가십시오.
그리고, 오늘중에 검사 받을 수 잇는거 빨리 받을 수 있게 병원 가서도 잘 말씀하십시오. 증상이 경미하다고 후순위로 밀려 검사가 늦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환자가 의식이 있는 상태니까요.
이건 설득의 문제가 아닙니다. 뇌출혈로 쓰러진 환자 간호가 얼마나 힘 든 일인줄 아냐고, 아버지때문이 아니라 자식 봐서라도 가셔야 한다, 화를 내서라도 병원으로 모셔야 합니다. 화급을 다투는 문제입니다. 아버님 앞으로의 노년이 걸려있는 문제입니다.19. 아니
'11.8.8 9:32 PM (124.61.xxx.39)뭐하세요? 빨리 대학병원 응급실 가셔야지... 이럴 시간 없습니다!!!
제 친구 아버님 전조전상 오는데 병원가자는 말 무시하시더니 쓰러져서 반신불수 엄청 고생하셨어요.20. 의사마눌
'11.8.8 9:41 PM (221.166.xxx.176)빨리가셔야 한답니다..
21. 경험자..
'11.8.8 9:44 PM (116.125.xxx.179)내일이면 늦습니다...
지금 당장 응급실로 해서 ... 입원... 치료가 급한 상황입니다...
꼭!꼭!꼭!... 지금 당장... 지체하면 온 가족 평생 후회하십니다....
뇌...아니시기를 바랍니다만...22. 지금당장
'11.8.8 9:52 PM (112.150.xxx.35)가세요~ 뇌경색일듯 한데요-_-
23. ..
'11.8.8 10:05 PM (121.131.xxx.24)아직 안가셨다면 무조건 119 부르세요..
뇌졸중,뇌경색...시간과의 싸움 이에요..무조건 응급실로 모시고 가세요!!!!!24. 119
'11.8.8 10:13 PM (121.160.xxx.8)119를 부르실 정도인건 맞는데 119가 한가지 걸리는건 본인(아버지)가 스스로 거부하시면 병원에 못모시고 간다는겁니다.
저도 제 아버지가 병원에 안가시겠다고 하셔서 119에 전화 걸면서 이 상황을 설명 드렸더니 119에서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출동은 하는데 본인이 거부하면 강제로 모시고 갈 수가 없다, 그렇게 아시라고요.
다행이 제 아버지는 출동한 119를 보시고 생각이 달라지셔서 병원을 가셨는데 뇌경색이나 뇌졸중이나 그런 증세와 흡사 합니다.
시간이 가장 중요한 문제이니 어떻게하든 병원에 모시고 가셔야 합니다.25. 뇌졸중
'11.8.8 11:37 PM (220.127.xxx.160)은 6시간 내에 치료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26. 병원
'11.8.9 9:07 AM (211.40.xxx.210)가셨어요? 물을시간에 당장 가셨어야죠.. 단어연결안되면 뇌졸증 뇌출혈 시작입니다.무조건.. 저희 어른분도 한분 그렇게 뇌출혈오셨어요......
27. 솔파
'11.8.9 3:17 PM (123.254.xxx.150)빨리 응급실로 가세요
28. 119
'11.8.9 5:44 PM (116.121.xxx.196)부르셔서 강제로라도 모시고 가야합니다..
29. 빨리
'11.8.9 7:05 PM (115.21.xxx.51)병원 가세요..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30. ..
'11.8.9 7:13 PM (112.152.xxx.122)뇌졸증전조거의90프로인것같은데......지금빨리 분을 다투어 병원가셔야해요
터져서 쓰러지시면 불구되십니다 빨리빨리 병원가세요 .....저희집에 갑자기 돌아가신분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