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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프로 입니다. ㅠㅠ
저 신랑한테 너무 미안하고 울애들도 보고 있자니
눈물나고.ㅠㅠ 내가 미쳤지~
주식한답시고 애들도 제대로 안보고, 살림도 대충살고,
너무 후회되고..울신랑이 땀흘려 번돈인데..
저는 집에서 취미생활?도 아니고 중독된거마냥.ㅠㅠ
님들은 어쩌고 계세요..?
1. 에휴...
'11.8.8 4:23 PM (58.148.xxx.12)수업료라고 생갇하셔요;;
2. 다 내앞에
'11.8.8 4:30 PM (222.235.xxx.177)무릎꿇으시오.
lg전자 갖고 있소.
옛날부터 꼬락박고 있고 오늘 더 꼬라박았소.3. .
'11.8.8 4:32 PM (124.49.xxx.221)주식오를땐 주식하시는 분들 넘 부러운데....
올랐을 때 많이 벌진 않으셨는지....
암튼 전 간이 작아서 주식은 아예 손 안대네요.4. 가방사려구요.
'11.8.8 4:49 PM (123.248.xxx.74)지금 사두면 좋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시작부터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눈먼 개미라 걍 힘 내시라고만...
5. 나비부인
'11.8.8 4:53 PM (114.206.xxx.7)처음으로 마이너스네요.
오늘 지옥을 봤습니다.
코스피 빠지는 따블로 빠지는데,
괜찮은 주식이라는 거 삼중사중으로 확인했는데,
웃기게도 바닥 찍는 순간 어이없게도
지금 던져야 산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만 마이너스 13%인데.
급매하라는 마음의 소리가 내 온몸과 영혼을 잠식하더군요.
팔 때가 아니다 팔 때가 아니다라고 계속 이성은 경고하는데
머릿속은 온통 급매, 급매, 급매...
숨 한번 들이쉬고 지금까지 번것 날리는 것일 뿐 마이너스 아니다라 생각하고
걍 창닫고 점심 먹으러 이 태풍을 뚫고 멀리갔다가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창밖으로 비 들이치고 나뭇가지 춤추는게 웃기게도
내 마음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같아
순간 비현실감에 피식 피식 웃다가
내가 미쳤구나...
싶더랬죠.
반등했더군요.
그래도 마이너스지만.
멍- 하네요.6. 훗...
'11.8.8 4:56 PM (113.130.xxx.235)6만5천원 산 신한지주 수천만원치 가지고 있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
위안 받으시길.....-.-;;;;;;;;;;7. 1
'11.8.8 5:35 PM (211.34.xxx.202)에이....전부들 초짜들?
암에프도 당해봤고
쌍둥이도 당해봤고
리먼도 당해봤고
지금도 당했지만,
2년 안에 다 복구되고 은행이자보다 나으니간 걍~ 팔지 말고
관망하세요.
전 총알 마련했어요.
마이너스 펀드 상환하고(해지는 말아요 계속 적립)
달러팔고...물타기 하려구요.
연말에 3000간다구 할 땐 하염없이 올라갈 거 같고.
지금 곤두박질 치니 하염없이 내려갈 거 같죠?
훗~
즐기세요. 전 계산 안해봤어요 하면 뭐해 스트레스받고 우울하지 날씨도 이런데.
걍~ 참고 있음 1년안에 다 원상복귀될거요. 아니면 2년 3년 4년 5년
절대 진리는 빚내서 하면 안된다는거. 내돈으로만 할 거.8. 전
'11.8.8 6:08 PM (118.221.xxx.51)-40가까이
묻어두기로 했습니다9. .
'11.8.8 6:42 PM (182.210.xxx.14)저 아침에 펀드 -37%였는데, 내일 열어보기가 무서워요 ㅠ.ㅠ
겁나서 환매도 못했어요...대처능력 상실10. ㅋㅋ
'11.8.9 1:54 AM (115.139.xxx.18)저 -31.6프로예요!!
남편이 저녁 때 보고 그냥 웃더라구요..
"하하하하" 이러면서... 뭐.. -_-;; 어쩌겠어요?
원래 33프로였는데 그나마 오늘 추가 매수해서 31.6프로까지 떨어뜨린거예요.
우량주라서 그냥 묻어두고 있으려구요..
죽고 살 걱정 할만큼 큰 금액 아니라서......
속은 상당히 쓰리지만, 어쩌겠어요....
우량주고, 향후 몇년 안에 쓰실 일 없는 돈이라면 그냥 묻어 두시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 돼요.
펀드도 +50프로였는데...+15프로로 하루만에 화아아악 빠졌네요. 뭐..그것도 묻어 둬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