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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씨 트위터
가봤는데요
은근 괜찮은 사람인 듯 싶어요.
부자라고 으스대는 것도 별로 없는 듯하고
의외로 먹는 것 좋아하면서도
다이어트 신경무지 쓰고 의외로 소탈한듯.
강아지들 한테 애정 쏟는 것도 그렇고
그 이전에는 신체적으로 어쩧다.
똑똑하지 않다 이런 말들도 있었던 것 같은데
트위터 글 보면 괜찮은 사람인듯 해요.
고현정씨도 일전에 나와서 남편은 참 좋은 사람이였다 이랬었는데
그냥 부자라서 이상한 말타는것도 많았겠다 싶네요.
모 인터넷 글이 그 사람을 다 보여줄 수는 없겠지만요.
1. 음
'11.8.8 4:19 PM (203.244.xxx.254)트위터로만 보면 두산 박용만 회장도 더 없이 좋은 사람이죠.
2. jk
'11.8.8 4:21 PM (115.138.xxx.67)그나마 신세계는 삼성그룹 3세들 중에서 특이(ㅋㅋㅋㅋㅋㅋ)하게 상속세는 제대로 냈다고 하니....
뭐 그런건 칭찬을 해줘야겠죠.3. --
'11.8.8 4:24 PM (14.39.xxx.112)수십년 지난 후까지 충성스럽게 보스로 모시는 사람이 있고
손자손녀들에겐 더없이 다정한 할아버지이고
공식석상에서 와이프의 손을 잘 잡고 계시는
연희동에 사시는 그 분...
그렇게 따지면
그 분도 은근 괜찮은 겁니다...
잣대..가 있어야죠, 잣대가ㅠㅠ4. plum's cafe
'11.8.8 4:24 PM (122.32.xxx.11)그러게요. 세금 신고 제대로 했더라구요. 저도 신기^^*
5. 음
'11.8.8 4:25 PM (112.153.xxx.33)그사람은 단지 부자가 아니고
한 나라의 시장과 경제활동에 영향을 주는 대기업 경영진이에요
그런식으로 보자면
mb도 옆집 아저씨 였으면 나쁠거 없었을거 같아요 --;6. jk
'11.8.8 4:26 PM (115.138.xxx.67)아참 말나온김에
이마트에서 공사하다가 질식되어서 숨진 대학생 알바 보상금이나 나서서 좀 잘 해결해주셨으면....
트위터질은 쫌 그만하시고...7. . . .
'11.8.8 4:28 PM (220.73.xxx.138)그러게요. 그 학생 어떻게 됐나 궁금.
8. d
'11.8.8 4:32 PM (125.186.xxx.168)의외로 소박하고......... 찌질할거같던데--;
9. . . .
'11.8.8 4:33 PM (220.73.xxx.138)아 이미지 메이킹. 그렇군요 포장이 잘 되었을 수도 있겠네요.
하긴 이마트 피자 이런건 저도 별로.
그냥 인간적으로는 그렇게 이상한 사람이 아닐 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역시 사람은 이리저리 잘 알아보고 판단해야 하는데 흠.10. ggg
'11.8.8 4:41 PM (124.61.xxx.13)아무튼 개념없는 아줌마들... 삼성이라는 기업때문에 대한민국이 얼마나 피해를 보고있는지 무감각한 분들,, 지엽적인 이런 웃기지도 않은걸로 삼성에 호감을 표시하나요? 공공의 적은 적일뿐입니다,, 속지마세요~
11. ㅜㅜ
'11.8.8 4:43 PM (183.98.xxx.192)아이고.. 아무리 해맑고 청순하셔도 그렇지요. 그것만 가지고 판단을 하시다뇨.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사회나 기업에 대한 생각은 못읽으셨나봐요?12. 곰순이
'11.8.8 4:59 PM (182.209.xxx.11)재벌 2,3세는 사회와 일반시민들에게 엄청난게 큰 빚을 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개념탑재 판단의 가장 큰 기준은 그 사실을 알고 그 빚을 갚으려 행동하는가의 여부 아닐까요.
13. 지배계층
'11.8.8 5:01 PM (119.161.xxx.116)강아지들한테 애정 쏟기전에 직원들한테나 애정 쏟아쓰면 좋겠어요.
14. ..
'11.8.8 5:10 PM (115.136.xxx.29)알고보면, 나쁜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정용진인가 하는 사람, 저는 아이들에게 엄마를 빼앗은것도 그렇고
(둘이 어떻게 헤어지던, 그래도 아이들에게는 충실한 엄마였다는데
생이별시킨것은 이해불가) , 들려오는 사생활도 그렇고,, 호감갖고
볼수가 없는 인물입니다.
그나저나.. 그 불쌍하게 숨진 학생에게나 신경써 주었음 좋겠네요.
시간이 그렇게 남아돌아가면...15. ㅇㅇ
'11.8.8 5:12 PM (123.214.xxx.114)원글님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이미지 메이킹 성공했다고 보네요. 22222222222222222222
트위터를 왜 하는지 알겠네요.16. 이분이
'11.8.8 5:19 PM (112.169.xxx.27)나쁘다는건 아니지만,,알고보면 안좋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요,
게다가 이사람은 금전적 정신적 여유가 한가득이잖아요,
그러면 개인적으로 나쁘기도 어렵지요 ㅠ17. ㄴ
'11.8.8 5:41 PM (211.40.xxx.140)지난번에 좌파가 어쩌고 하면서, 엄청 찌질하게 굴었는데...하루,이틀치 보시면 아 대기업 회장도 이런 식당 다니는구나, 이런거 보는구나 할수는 있겠네요
18. . . .
'11.8.8 5:47 PM (220.73.xxx.138)답글 읽어 보니 제가 너무 쉽게 글을 올렸네요.
그냥 앞에 나와있는 내용하고 사진만 스윽 본거 맞아요 :(
글 펑하고 싶은데 답글이 너무 많아서. .
이젠 글 올릴때 한번 더 생각하고 신중하게 올려야 겠어요 흠.19. ...
'11.8.8 5:50 PM (221.147.xxx.4)전 나우콤대표에게 이념적 소비운운하면서 감옥갔다 온 좌파라고 하는 걸 보고 어쩔 수 없구나 싶었습니다. 황태자로 살아서 그런지 몰라도 누가 딴지 거는 것을 못 견디는구나 싶었어요.
누가 트윗으로 먹고 싸고 강아지 이야기만 하지 말고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좀 하라고 했다고
엄청 씹는 거 보고 놀랐습니다.
그런 것은 못 보시고 원글님은 식당이야기 강아지 이야기만 보셨나봅니다.
이마트 냉동고에서 죽은 청년이나 해결이나 빨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옥안 갔다 온 우파의 대표적인 재벌께서는요.20. d
'11.8.8 5:53 PM (125.186.xxx.168)고현정 광고하는 (냉장고)..사진 떼게한거 기억안나세요?ㅋㅋ
21. ㅋ
'11.8.8 6:03 PM (125.177.xxx.83)띄엄띄엄 알고 계시는 거 아닌가
ssm 문제 때문에 나우콤 대표와 설전 벌였을때 찌질한 바닥 다 드러났었는데
자기 회사 직원들 보너스 줬다고 자랑차게 트위터에 글 올렸다가
나우콤 대표가 ssm 진출로 골목상권 다 죽이면서 이 무슨 위선이냐고 쌈 붙었을때
"골목상권 자영업자들도 님이 그분들 생각하듯 그분들이 님을 생각해줄까요? 이념적 소비를 하시네요"
이 초딩스러운 댓글은 두고두고 회자될 명작이죠 ㅋㅋㅋ
자기네 스타벅스도 엄연히 공정무역 커피 판매한다고 홍보하는 주제에 이념적 소비를 비웃는 머저리.....
상속세 편법으로 안내고 제대로 처리한 거 다 까먹었죠22. .
'11.8.8 6:22 PM (211.196.xxx.39)그 사람들 황족 코스프레 하는 비용은 누구 주머니를 턴 덕분인지 가만 생각하면 답이 나오는데
대중들은 재벌들의 옷과 가방, 취향에 환호 하네요.23. 가만히보면
'11.8.8 6:24 PM (124.50.xxx.136)재벌들은 외계에서 온 사람으로 보이는 소비자들이 있나봐요.
그들은 가난한 서민들한테도 돈써라 이것저것 싸게 줄게하며
온갖 유혹하는 그룹 그 자체일뿐입니다.
간혹 그런착취에서 나오는 이익금으로 약간의 포장을 해서
엄청 양심적이고 도덕적으로 보이려고 이미지 메이킹 하는건데요.
이번 수재의연금기탁 같은것들도 그런것들중에 하나입니다.
그외에에 보이지 않는 권력은 막강한데 찌질한 한계를
넘어서지 못하는 이념적,가치관들이 우리랑 다르다면 아주 다르지...
그들이 왕족도 아니고(지금의 왕족조차 그만한 관심을 갖지는 못하지만,)
인간들입니다. 국민들..돈쓸만한 자사의 제품을 사줄한만 구매력이 있건없건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ssm같은 )작은것들 밟아서라도 지들배만 채우는 족속들입니다.
뭘 기대하시나요?24. ㅡㅡ
'11.8.8 6:25 PM (118.91.xxx.239)아무리 트위터로 포장질 해봤자 행실로 드러나는걸 가릴순 없는것 같아요.
25. .
'11.8.8 7:05 PM (125.152.xxx.79)결혼 생활 중에 고현정 힘들게 했다면 찌질할 것 같음.
26. 이미지 메이킹
'11.8.8 7:26 PM (110.10.xxx.102)동네 아줌들이랑 정용진 트위터로 이미지 메이킹 한다고 했어요.
앞으로 대기업 회장이 될텐데, 그동안 이미지 바닥이었잖아요.
온갖 연예인들과 루어로 엮이고...27. mb..
'11.8.8 8:09 PM (121.160.xxx.16)저희 옆집아저씨였어여.. 서울시장 출마당시에.. 옆집아저씨로는 떡도 돌리고 소탈해보이던 좋은사람 이었져.. 근데 저렇게 모자란 아저씨였을줄이야.
28. 저도
'11.8.8 8:26 PM (180.67.xxx.11)저도 일전에 나우콤 대표랑 트위터로 싸우는 것 보고서 사람이 참 찌질해 보였어요.
내공 깊은 나우콤 대표한테 대드는 초딩 같았달까?
이래서 입에 금스푼 물고 태어난 사람은 어쩔 수가 없구나 했어요.29. ㅋㅋㅋ
'11.8.8 9:09 PM (121.171.xxx.38)이와중에 엠비 옆집 사람 등장이 넘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 휴~
'11.8.8 9:36 PM (1.245.xxx.61)아직도 뇌가 이리 청순한 분이 계시네요.
정용진이 트위터 한 이유가 이런걸거에요.31. 저도
'11.8.8 9:44 PM (112.155.xxx.72)트위터에서 문용식 대표랑 논쟁 벌일 때에 두뇌가 아주 청순하신 거 보고 질렸어요.
구멍가게 망하게 하지좀 말라고 하니까 자기는 직원들 복지에 신경 많이 쓴다고...
천하의 신세계가 동네 골목들을 점거하는 거랑 자기네 직원 복지랑 무슨 상관이냐구요.32. d
'11.8.8 10:36 PM (125.186.xxx.168)그 사람 비만때문에 군면제아니예요?ㅋㅋㅋ
33. .
'11.8.8 10:43 PM (222.239.xxx.217)비만 때문이라면 일부러 살 찌웠겠죠. 근데 몇 키로여야지 군대 못 가나요?
원글님은 82에서 교육 좀 받으셔야겠어요. 여기서 몇 달만 교육 받아도 저런글은 못 올리지요.
단 제대로 된 교육... 읽어야 될건 안 읽고 그냥 넘어가면 82에서 10년을 살아도 소용 없죠.34. d
'11.8.8 11:01 PM (121.189.xxx.128)님아..보이는 게 다는 아닙니다
책 좀 많이 읽고 신문 좀 많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35. 다른건
'11.8.8 11:09 PM (118.45.xxx.218)모르겠고 2마트 저렇게 키우는거 보면 일단 소문과는 달리 능력은 있다고 봐요..
저도 그 불쌍한 알바 대학생은 어쩌려나 궁금하네요..36. 어떤 거인의 어깨위
'11.8.8 11:18 PM (61.39.xxx.189)저도 그사람 자체가 악인이라곤 생각 안 해요,
단지 어떤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가서 세상을 보는 지의 문제 아닐까요,
이미지의 젠틀함도
그 거인의 어깨 위........라는 자기한계를 극복하긴 힘들겠죠.
그 사람이 개인적으로 젠틀하거나 소탈하다는 거 매너좋다는 거
적어도 저에겐 무의미한거 같아요.
그 사람이 대외적으로 어떤 결정을 하는지가 중요한거지요.
걸그룹의 성상품화에 너무 열받아도,
윤아나 수영이 한 명 한 명은 착해 보이잖아요.37. 위선
'11.8.9 12:26 AM (118.220.xxx.9)그사람 트윗질 왜한다고 생각하세요?
일종의 기업 마케팅이에요 ;;;
나우콤대표분이랑 설전할때 제대로 어떤 부류인지 본성 나오던데요
뭐 돈만으니까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은 지키고 있겟죠 ;;;;
소탈한게 아니라 유행타는겁니다
그사람 심지어 스티브잡스따라하며 피티하는거 보니까 진짜 우스꽝 스러워 보이던데 ;38. 정용진 왈
'11.8.9 7:38 AM (221.138.xxx.132)" 원글님 같은사람이 있어서 제가 트윗질을 합니다~ 앞으로도 소탈한 정용진 지켜봐 주세요 "
" 원글님 제 얼굴 봐서라도 오늘 이마트가서 소탈하게 카드한번 긁어주삼~ "39. .
'11.8.9 9:15 AM (121.100.xxx.157)나우콤 대표가 먼저 반말로 시비걸었고...훨씬 찌질하던대..
먼 열등감 폭팔인지..ㅉㅉ40. phua
'11.8.9 9:34 AM (218.52.xxx.110)82 에 올라 오는 글을 편식해서 읽지 마시길
간곡히 권해 드립니다.41. ㅁㅁ
'11.8.9 9:47 AM (125.180.xxx.131)나도 아줌마지만 이래서 아줌마욕먹는겁니다. 조중동,연예기사만 보지말고 미디어오늘도 좀 보세요 쯧쯧쯧
42. 풉
'11.8.9 10:00 AM (125.152.xxx.46)스티브잡스 파티만 따라하면 뭐해...????ㅋㅋㅋ
위에...점 하나....정용진한테....열폭해서 뭐해요????ㅎㅎㅎ43. ..
'11.8.9 10:07 AM (122.45.xxx.22)이런효과보고 트위터 하는겁니다
맨날 개이야기 먹는이야기 하면서 정작 민감한 사항은 모른척44. ...
'11.8.9 10:20 AM (121.133.xxx.161)전남편이 그리도 착한 사람이었다면
이혼은 왜했대???? ㅡ.ㅡ;;;;
다른 건 몰라도 신랑이 좋은 사람이면
어떤 역경이 있어도 참아낼텐데 애들생각해서......
머가 착하고 괜찮다는 건지 통....45. 뭐하러
'11.8.9 10:28 AM (210.160.xxx.169)뭐하러 돈자랑을 하겠어요.
그사람 돈많은거 세상이 다아는데...46. .
'11.8.9 11:47 AM (210.218.xxx.131)조강지처 쫓아내고 애들 못보게 하고.. 은근 괜찮은 사람이 할짓아니죠..
47. ㅋㅋㅋㅋㅋㅋ
'11.8.9 12:44 PM (14.63.xxx.47)중간에 mb 얘기 재밌네요.ㅋㅋㅋㅋ
48. 헐
'11.8.9 1:34 PM (210.253.xxx.238)이명박이 트윗에서 강아지 똥 치우는 사진 올리면 참 소탈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하겠죠?
49. ....
'11.8.9 1:54 PM (115.161.xxx.214)이래서 그짓거리하나봐요 ㅋ ㅋ ㅋ ㅋ
단순한 분들 의외로 많아요 그렇게 따지면 세상에 나뿐 사람이 누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