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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150만원의 여유

알뜰 조회수 : 12,901
작성일 : 2011-08-08 13:55:18
150만원 많지도 작지도 않은 금액
지금의 저한테도 그래요
그래두 150만원으로 별거 다합니다^^
신랑이 150만원 생활비주면
보험료15만원도 냅니다
없는거보단 나으니깐 애들꺼랑 제거랑이렇게 3가지보험실비에요
코스트코에서 일시불로 장도보구
블루베리도 사구 고기두 사구 신발도 삽니다
많을땐일시불 40만원대
소셜에서 인터넷 쇼핑도 즐기구 종종 제옷도 비싼건 살수 없지만
옷도 삽니다 계절별로 40~50정도
여름철 항시유행하는 크록스도 신고
우리아이 영어(7세)도 보냅니다
10만원 가베도 보내고 발레도 하구
방문학습지도 하네요
둘째는 두가지 시키고요
주말마다 놀러도 갑니다
한강에 공짜 물놀이장 조조 만화영화
박물관 워터파크...
아이들 책도 잘사줍니다
중고로 ㅎㅎ
좋은책인데 약간오래되면 가격이 확 내려가구요
책이 몇권빠져두 가격 내려가구요
운이 좋으면 상태좋구 년도 좋은책 싸게 사구요
이런걸구 우리집 책장이 가득합니다
도서실처럼  프뢰벨 테마동화도 잇구 나름 있네요
신발도 프로에서 나오는 w사줍니다
옷도 모크청바지 사줬습니다  20,000에
저도 리복 운동화 신어요 w신고요
어느땐 제가 어떻게 사는지 모르겟습니다
150만원은 많은 돈이 아닌데 금액대비
잘쓰구 잇는것 같아서요
가계부도 쓴적도 없구 얼추 이정도 나오지 않을까
어림으로만 씁니다
좀 북족할땐 신랑한테 말하지만
거의 말하지 않아요
저의 작은 자존심이니까요
참 엄마들 만나서 커피도 마시구 점심 뷔페에도 가네요
이렇게 쓰다보니4인가족150만원은 절대 작은 돈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공과금 요런건 들어가지 않구요
신랑이 저한테주는 순수 생활비에여
제작은 소원은 순수 생활비 300이면 좋겟습니다만
지금도 감사한 마음으로 삽니다^^


IP : 124.195.xxx.118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8.8 2:04 PM (211.246.xxx.96)

    정말 알뜰하시네요
    저도 아이들은 어리지만 4인가족 생활비 및 공과금 모두 해서150안넘겨요
    전 님처럼 운동화며 옷이며 거의 안사는데 별로 사고싶은게 없어서요 ㅎㅎ. 남편이 고생해서 버는돈 알뜰살뜰 운용하는것이 제가 젤 잘할수있고 해야하는 도리라 생각해요

  • 2. ,
    '11.8.8 2:04 PM (121.142.xxx.118)

    원글님 아이가 한 명 인가요?

    그래도 세사람 어떻게 150가지고 생활하시는지 가계부좀 대충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너무 존경스럽게 부럽네요^^;;

  • 3. ㅇㅇ
    '11.8.8 2:04 PM (211.246.xxx.96)

    정말 알뜰하시네요
    저도 아이들은 어리지만 4인가족 생활비 및 공과금 모두 해서150안넘겨요
    전 님처럼 운동화며 옷이며 거의 안사는데 별로 사고싶은게 없어서요 ㅎㅎ. 남편이 고생해서 버는돈 알뜰살뜰 운용하는것이 제가 젤 잘할수있고 해야하는 도리라 생각해요

  • 4. ^*^
    '11.8.8 2:09 PM (123.213.xxx.28)

    유치원비는 안내시는가 봅니다, 유치원비가 한달에 적어도 사십은 들던데... 알뜰하시네요 . 영어학원이 한달에 30정도 나가니 힘들던데 ~~~

  • 5. 그래도
    '11.8.8 2:25 PM (124.54.xxx.18)

    저축은 못하니깐 저는 항상 고민입니다.-_-;;;
    그나마 두달에 한번 상여금이 나와서 그 돈으로 아이 유치원비 내고 카드값내고 그래요.
    빚, 대출은 없지만 항상 제자리.
    남편이 빚없는게 어디냐지만 그래도 줄일 수 있는 부분이 없어요.
    아예 안 먹고 살면 모를까..

  • 6. ㅎㅎ
    '11.8.8 2:28 PM (218.158.xxx.12)

    맞아요.
    250 은 되보이는구만...

  • 7. ...
    '11.8.8 2:35 PM (222.106.xxx.124)

    흔히 말하는 생활비에는 공과금(이거 상당한 퍼센트를 차지합니다.), 차량관련 경비 다 합친거에요. 생활비 150으로 어떻게?? 하고 글 읽어봤네요.

  • 8. .
    '11.8.8 2:47 PM (112.161.xxx.110)

    다시보니 월급이 아니라 생활비를 150이면 집안의 모든돈 150이 든다는게 아니라
    생활비 일부만 150이란 소리지요?

  • 9. @@
    '11.8.8 2:51 PM (125.187.xxx.204)

    생활비가 아니고 용돈으로 받으시는듯해요 ^^
    알뜰 살뜰 잘 쓰시네요 부럽군용

  • 10.
    '11.8.8 2:57 PM (58.148.xxx.12)

    고정공과금이100인데...보통의소비를 하시는거죠..
    초등아이 둘이면 교육비100인데 보통 4인가족
    400수준 소비를 ㅏ시는듯,,

  • 11. ㅇㅇ
    '11.8.8 3:08 PM (180.224.xxx.14)

    공과금 보험료 정기적으로 붓는 예금, 적금만 해도
    100만원이 훌쩍 넘는데...
    다 빼고 순수한 생활비만 가지고 얘기하시는 듯.

  • 12. 생활비...
    '11.8.8 3:14 PM (115.139.xxx.18)

    생활비 라고 말할 수 없지 않을까 합니다.

    생활 하는데 필요한 통신, 관리비(전기,수도,가스요금 포함) 다 빠지고 -_-;;
    자동차 기름값만 평균 2~30나오고
    자동차세+자동차 보험료 월할 계산 하면 한달에 15만원 정도고
    (달달이 모았다가 일시불로 내지만..)

    150만원이면 엄청 넉넉하게 쓰시는 것 같은데요~-_-;

    그냥 자녀분과, 본인의 사치품에 150만원이 들어가는 듯 해요.

  • 13.
    '11.8.8 3:23 PM (119.71.xxx.202)

    아무리 봐도 여유!있는 분인데...
    닉넴을 알뜰이라고 써서 헷갈려요.

    여유 있는 거예요...공과금 빼고 말 그대로 용돈 150이면...
    저기에 15만원 보험을 빼셔야죠...
    다 빼고 보험만 용돈에 넣으시다니....

  • 14. ...
    '11.8.8 4:25 PM (58.145.xxx.253)

    생활비라함은 의,식,주,교육,문화,교통,의료,경조 여기에 남편용돈,양가용돈 뭐 이정도 될것 같네요. 아마 저축액을 뺀 나머지가 되지 싶은데.
    님은 의,식,교육,문화 정도를 생활비로 생각하시는 듯...결코 적은 지출은 아닌것 같아요. 그정도면 백화점에서 팍팍 지를정도는 아니어도 정말 별거 별거 다 하고 살죠.

  • 15. 에이
    '11.8.8 4:31 PM (211.47.xxx.226)

    그래도 용돈은 아니죠. 식비, 피복비, 학원비, 보험료, 책값, 여가비 등 다 들어가는데요. 저도 150만원으로 다? 진짜 알뜰하다 읽다가 공과금 제외라 해서 아항~하긴 했네요만. 남편 용돈, 공과금, 차량유지비, 경조사비 등등 빼고 저 정도면 막 엄청 알뜰한 정도는 아니고, 좀 알뜰하신 건 맞는 듯해요. 기준 다 다르겠지만..

  • 16. 가끔
    '11.8.8 4:38 PM (57.73.xxx.180)

    능력있는 남편 두고 (돈 잘버는~ 남편이 아니라 꼼꼼하게 가정경제 책임지는 남편들..)
    집에서 살림하시는 맘들은 원글맘 같은 소리(?)잘하더라구요..

    가만히 들여다 보면..원글님처럼...남편에게 용돈 받듯이 살아요..
    그러면서도 모든 가정경졔 생활비를 자신이 관리한다고 생각하고요..
    솔직히..골치아픈건 다 남편들이 알아서 해주는 것 같네요..

    예를들어 집 구입 관련 대출 이자 비용..
    이런건 나 몰라용~ 이거구요..
    집안 관련 경조사비 혹은 어른들 생활비라든가..
    공과금/차량 보험 및 유류와 유지비 /통신비
    연금 혹은 저축 같은것도 신경 안쓰고..
    오로지
    아이들과 본인 입고 쓰는 것..
    그 부분에만 포커스 맞춰서...
    생활비 150으로 충분히 잘 살고 있어요 란 원글 같은 글이 생겨나는 거지요..

    남편 어리버리로
    맞벌이 하며 대출이자 맞추느라
    남편 월급날..제 월급날...날짜 맞춰 이리 빼서 저리 넣고..
    온갖 가정경제와 시댁 가정 경제까지 책임지며
    사는 복잡한 경제 인생의 주부인 저로서는..
    저렇게 사는 원글님 인생이 부럽기만 하네요..

    사족으로..
    정말로 원글님이 진심 부러워서 하는 소리니..기분 나쁘시지 않았으면 해요..
    하루 하루 계산기 두드리며 사는 저는
    저런 분이 제일 부럽습니다..ㅜㅜ

  • 17. 이해해요.
    '11.8.8 4:51 PM (119.161.xxx.116)

    82쿡에 원래 잘사는 사람들이 많으니 이 정도면 나름 알뜰하다고 생각하실수도 있는거잖아요.
    기준이 다른거지요 뭘.

  • 18. .
    '11.8.8 6:52 PM (182.210.xxx.14)

    아직 교육비가 많이 안들어가시나봐요~
    알뜰하게 잘 사시네요~^^

  • 19. ..
    '11.8.8 8:59 PM (1.176.xxx.66)

    10만원 가베+보험료 15만+발레+방문 학습지_둘째 시키는거 까지 해서 150정도 쓰면 보통 쓰임새 아닌가요? 이 비용만 해도 50은 될것 같은데요.
    엄청 여유롭다는 댓글도 보이는데 그건 아닌것 같은데요.
    식비, 물품 구입비, 외식비등이 한 100정도 된다고 하면 조금 알뜰한 편인것도 같네요. 어떻게 알뜰히 해도 이정도는 나가는것 같은데요

  • 20. ~~
    '11.8.8 9:00 PM (121.88.xxx.76)

    저희는 아파트 관리비랑 공과금(자동차세 종토세 도시가스등등..)은 남편이 부담해요...
    자동차보험 각종보험 여행비 경조사비 주유비등등도 남편이 내구요..
    그외에 먹고 사는 것만 따지면..
    그럼 솔직히 100정도면 부족함 없이 사네요...

  • 21. ..
    '11.8.8 9:34 PM (116.126.xxx.170)

    무슨말인지??

  • 22.
    '11.8.8 10:13 PM (115.136.xxx.24)

    사람마다 다 기준은 다른 거지만,,
    공과금, 자동차관련비용, 주거관련비용, 경조사, 남편용돈, 양가 어른들 용돈, 등등
    이런 비용을 모두 제외하고 150만원이면 적다고 할 수 없는 돈이라고 봐요,,
    본인이 알뜰하다고 생각하시는 걸로 봐서 결혼하기 전에는 보다 더 풍요롭게 사시던 분?이
    아닐까 짐작해보네요.. ㅎ
    그리고 원글님에게 주는 돈 외에는 모두 남편분이 알아서 잘 관리하시는 듯,,,,,
    편하게 사시네요.

  • 23. 생활비아니고
    '11.8.8 10:32 PM (175.210.xxx.158)

    엄마랑 애둘 한달 용돈이겠죠

  • 24. ...
    '11.8.8 10:51 PM (1.251.xxx.18)

    생활비라는것에 보통은 공과금..세금... 이런것도 싹다 포함 아닌가요..
    그냥 윗분 말씀대로...
    저도. 세금 공과금 이런거 다 빼고...
    백오십으로 이렇게 살라하면..
    다른 사람들도 충분히 살아요...
    그리고 충분히 여유롭다 느낄수 있구요...

    원글님글에서는..생활비에 대한 개념이.. 좀 잘못된것 같은데..

  • 25. ?
    '11.8.8 10:58 PM (121.124.xxx.59)

    공과금이나 세금 안 들어간 건 생활비라고 하는 거 아니에요.
    아직도 본인이 고등학생인 줄 알고 사나봐요.
    긴 세월 빨리쿡했는데, 이 글은 진짜 전무후무한 코메디네요 하하.

  • 26. 저도
    '11.8.8 11:05 PM (211.202.xxx.82)

    생활비 150..
    첫째 유치원 둘째 놀이방 --60, 관리비 + 가스비 + 통신비--30
    60만원남네.. 여기서... 식비 4~50만원 10만원..^^: 기타 의류
    식비가 너무 올라서... ㅠ.ㅠ

  • 27.
    '11.8.8 11:39 PM (222.233.xxx.180)

    그정도만 생활비로 남편이 주면 저금도 하고 할거 다 하겠어요
    150에 네식구 공과금에 생활비 경조사 세금 남편 용돈 기타 집안 모든걸 다 해결하고 있어요
    전 이백 되는게 소원 ㅠㅡㅠ

  • 28. ㅎㅎㅎ
    '11.8.9 12:11 AM (211.176.xxx.112)

    몇년전 남편이 150주면 그걸로 모든 걸 다~~ 해결했어요.
    애둘(그나마 어려서 원비는 안나가고 기저귀랑 분윳값정도) 공과금, 적으나마 보험도 하나, 남편 용돈, 명절에 양가 드리는 돈까지요.
    제목만 보고 전 정말 너무나 빠듯하게 살았는데 원글님은 어째 그리 여유이실까 하고 봤더니 용돈이시네요.
    제목이 틀린것 같아요. 생활비면 거의 모든 비용포함 아닌가요?

  • 29. sk
    '11.8.9 1:23 AM (115.139.xxx.65)

    관리비.도시가스비 20만원 보험료 45만원 초등아이 학원비,방문학습지.책값35만원 남편용돈10만원 의복비 10만원 통신비 13만원 차량유지비 20만원 경조사비 10만원 먹고사는비용50만원--->200만원:이게 생활비인듯..원글님은 생활비는 아니지요.저도 관리비.도시가스비.보험료일부.남편용돈.통신비.차량유지비.경조사비 빼고 150만원주면 피터팬처럼 날아다닐듯...

  • 30. 저도
    '11.8.9 6:26 AM (218.154.xxx.166)

    전세 살면 그리하지 않을까 싶어요
    없는 사람들은 월급도 적고 다달이 40~50 들어가는 월세가
    문제지요

  • 31. ^^
    '11.8.9 7:12 AM (211.109.xxx.244)

    공과금 안들어가면 나름 만족하게 살아요.
    저 80만원 가지고 사는데요.
    아이들이 커서 용돈은 알바로 벌어 쓰니 아이들한테 들어가는 돈은 식비말고는 별로 없지만
    전기, 수도, 가스비는 저 돈에서 내고 있어요.
    비싼 옷은 아니지만 옷이나 신발도 가끔 한두개씩 사고.....
    82쿡은 워낙 풍족하게 사시는 분들이 많아 깜놀하시겠지만.............

  • 32. ??
    '11.8.9 9:11 AM (175.121.xxx.91)

    생활비가 아니라.. 그냥 아이엄마 용돈인듯한데요

    알뜰이랑은 거리가 먼듯...

  • 33.
    '11.8.9 9:31 AM (121.166.xxx.57)

    뭐가 알뜰하다는 건지???

  • 34.
    '11.8.9 9:38 AM (121.133.xxx.132)

    여기 주부 앙뜨와네뜨 또 한 명 추가요!

  • 35. -_-
    '11.8.9 10:06 AM (203.218.xxx.121)

    일단 생활비의 개념을 먼저 잡고 오세요

  • 36. dd
    '11.8.9 10:13 AM (211.201.xxx.8)

    아놔 주부앙뜨아네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 37. ㅋㅋㅋㅋㅋㅋㅋ
    '11.8.9 10:53 AM (203.241.xxx.14)

    주부앙뜨아네트 신조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8. 마이너스
    '11.8.9 11:48 AM (118.34.xxx.156)

    요즘 가정경제가 마이너스다 싶어서 이제 허리띠 꽉 졸라매자 다짐하면서 대충
    고정 지출 계산해 봤는데 대출이자+원금 빼고도 생활비가 400만원 훌쩍 넘더이다..
    (남편용돈,주유제외) 대출이자+원금에 남편용돈 주유까지 포함하면 700만원대..ㅠ.ㅠ
    초딩 둘에 수도권에 살고 있구요.
    정말이지 일년사이에 물가가 너무 올랐어요.
    나두 이것저것 신경안쓰고 남편이주는 용돈만 받구 생활하구 싶어요ㅜ.ㅜ

  • 39.
    '11.8.9 11:49 AM (121.136.xxx.55)

    주부 앙뜨와네뜨 대박 풋~~~~~~~

  • 40. 일단 개념부터
    '11.8.9 11:56 AM (211.215.xxx.39)

    생활비...
    요즘은 이런걸 생활비라카나요?
    전 아파트관리비,공과금,학원비,보험료,경조사비,식비,외식비,교재비,의류비,병원비...
    차량 유지비랑,남편 용돈 빼고는 생활비에 다 집어 넣는데요.ㅜㅜ

  • 41. 혹시
    '11.8.9 11:59 AM (59.6.xxx.65)

    150만원 받은걸 350으로 착각하며 저렇게 다하고싶단 상상글을 적은건 아닌지? ㅋㅋㅋ

  • 42. 글구
    '11.8.9 12:15 PM (59.6.xxx.65)

    워터파크가 얼마나 비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인당 10만원은 족히 잡아야하고 애들이라도 돈 엄청 깨지는곳인데 주말마다?

    원글님 300이상 생활비로 착각중이심

  • 43. 사람마다
    '11.8.9 12:37 PM (211.219.xxx.62)

    기준이 다르겠지만

    그래도 좀 알뜰하신 편 같은데요

    대단하시네요

  • 44. 150으로?
    '11.8.9 12:37 PM (110.13.xxx.98)

    저도 이해 안갑니다. 150중에 관리비(20), 통신비(12), 각종 보험료(45) 요것만 잡아도 반이 뚝 날라가는데 가베(10) 발레(10) 영어최하(20) 학습지(10) 정도만해도 50이네요. 굶고 안입으면 150 딱이네요. 대신 대중교통비나 유류비, 차량유지, 마트, 외식은 절대 안하면 150으로 가능하겠어요.

  • 45. 배우고 싶네요.
    '11.8.9 12:40 PM (1.225.xxx.130)

    노하우 배우고 싶어요.
    교육비; 가베10+ 발레(최소 5)+영어(이것도 5)+학습지(2~3)= 22(완전 최최소)+ 둘째 두개 +5
    이것도 줄여서 25로 보고, 문화비(영화,박물관, 워터파크) 5+ 중고 책 5+ 옷값(한계절 4~50이므로) 월 10= 45 ㅎㅎ
    나머진 점심부페값에, 커피값에 식비인가요?
    우와 누하우 전수하삼!!!!
    크록스... 전 마트에서 크록스 짝퉁 7900원 사주고 청바지 2만원짜리 사줘 본적 없고(큰애만 만오천원짜리 엄청 뒤져서사줌) 학습지 시켜본적 없고(학원은 보냄. 영어) 영화는 조조만...
    다른 공연은 상상만... 뷔페 가자는거 큰맘먹고 큰애들(애들이 셋- 작은 아들은 본전을 못뺌..안먹어서)만 데리고 가려고 계획중... 네, 엄마들 모임에선 가긴하네요.(에슐리) 커피 아줌들이 동네 커피솝 싼데 가서 마심. 1500원짜리. 맥-아이스커피 천원해서 가긴 하는군요.
    워터파크는 진짜 일년 계획하에 가야함.
    슬리퍼 작년에 산거(만원짜리) 올해도 끌고 다님. 운동화 월드컵 쌓아논것만 사다가 아들 축구화 3만원 주고 아디다스꺼 사서(눈에 불을 켜고 찾아서) 1년 신겼더니 올해 작다고... 인터넷 아무리 뒤져도 3만원 하는게 없네요. 애들 옷 만원이하만 찾아헤메도 애가 셋이긴 하지만 내가 쓴 카드값(주로 생활비)만 200이 훌쩍 넘어요. 쌀 양념 김치등등 시댁에서 갖다 먹는대도요.
    150 가지고 그렇게 여유롭게 사는 비법 알려주세요.진짜 알고싶어요....

  • 46. 배우고 싶어요
    '11.8.9 12:46 PM (1.225.xxx.130)

    위 카드값 현금으로 쓴건 안들어가거예요. 남편이 쓰는건 남편 카드로... 공과금은 통장에서...
    마트가서 찌질이만 사도 10만원이 후덜덜 하네요. 나중에 보면 비싼건 없는데...
    나중에 마트 한번 갔다오면 무얼 샀는지 공개 한번 해야겠네요. 쓸데 없는거 샀는지 다른 분의 눈으로 한번 보게요.

  • 47. amg
    '11.8.9 3:59 PM (121.134.xxx.169)

    크게 물려받은 거 없이 시작했다... 150월급받아도 뭐 그냥 살아는 지죠... 단 2가지는 포기해야죠. 주택구입과 노후대책...

  • 48. 따뜻한사람
    '11.8.18 1:29 PM (182.213.xxx.152)

    먹고 쓰는것만 하면 150 괜찮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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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182 짝 돌싱 특집 마지막편 보고 뜨아한 기분 7 지대 뒷북 2011/08/08 3,386
676181 아이들 초등학교 전학 보통 몇학년때 하나요..?? 1 걱정 2011/08/08 475
676180 서울에 있는 호텔 8월 언제쯤 비수기 가격인가요 4 뒤늦게 휴가.. 2011/08/08 745
676179 금융위기 이후... 3 달러 2011/08/08 1,272
676178 멍청한 질문이지만..관세 질문.. 1 출국 2011/08/08 181
676177 뒤에 삼성생명 보험 배당금 관련해 글 올린 사람입니다. 1 니들이그럼그.. 2011/08/08 403
676176 아이폰에서 제가 지금 있는 위치 찍어서 보내는거..질문이에요. 3 아이폰 2011/08/08 247
676175 오미자 우리는 법!! 6 tjsdn9.. 2011/08/08 1,507
676174 세시봉콘서트 보고 싶은데 어디서 하나요? 1 콘서트 2011/08/08 201
676173 아메리코노도 건강에 안좋은가요? 6 커피와 건강.. 2011/08/08 1,402
676172 100억대이상돈많은사람들은 증여시 증여세를 거의 안내나요?? 15 jil 2011/08/08 1,382
676171 서울에서 대구 살기가 정말 많이 힘든건 알겠는데요... 28 나대구사람 2011/08/08 2,937
676170 옥수수 삶아먹기 전에 수염이요 2 수염차 2011/08/08 514
676169 남편이 시댁식구들과 일방적으로 휴가를 잡고 제게 통보하네요,, 54 직장맘 2011/08/08 9,663
676168 인천공항까지 싸게 예약할수없나요? 1 공항밴 2011/08/08 157
676167 새 피아노 가격이 어느 정도 하나요? 5 고모 2011/08/08 998
676166 최근 TV홈쇼핑에 나오는 갤럭시s 광고 말인데요 6 궁금합니다... 2011/08/08 649
676165 한가람아파트 4 이촌동 2011/08/08 926
676164 가방 추전 부탁드려요~ 3 선물 2011/08/08 374
676163 특집 – 신도시 아파트 수직 증축 논란 1 .. 2011/08/08 590
676162 한숨만... 11 휴우 2011/08/08 2,103
676161 생활비150만원의 여유 48 알뜰 2011/08/08 12,901
676160 인삼을 물끓여먹는데 1 인삼 2011/08/08 349
676159 영어학원 강사중에 살인미수범도 있답니다. 4 ㅇㅇ 2011/08/08 632
676158 아이패드 2의 16G와 32G 요금차이 어느정도 인가요? 1 문의 2011/08/08 339
676157 해리포터에 대한 심한 뒷북을 울려라~~~~ 13 웃음조각*^.. 2011/08/08 1,018
676156 신혼 맞벌이 부부인데요~ 세탁기 건조기능 있는거 어떨까요? 25 ** 2011/08/08 1,883
676155 도와주세요.보험에 대해 잘못 고지받았어요. 8 복리보험? 2011/08/08 510
676154 다들 창문 꼭꼭 닫아두셨어요? 6 여긴서울 2011/08/08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