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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좀 비싼 듯해요.
일요일 저녁 네 식구가 식사하러 갔다 왔어요.
저는 뷔페를 안 좋아해서 처음 갔음.
분위기는 깨끗, 아늑하고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았어요.
메뉴는 잘 알려진 일반 뷔페보다 간단하지만 신선하고, 간도 세지 않아요.
초밥 : 연어, 흰살 생선, 김초밥, 문어, 참치 정도
해산물 : 삶은 문어, 연어, 참치, 흰살생선, 가리비 조개 관자
그리고 삶은 킹크랩(...게맛살보다 맛 없음)
스테이크 : 쇠고기, 갈비, 흰살생선
후식 : 과일, 아이스크림, 떡, 딸기 케이크, 무화과 타르트, 망고 무스 등등
*중국식은 없고, 이탈리아식은 스파게티 한 가지
값 : 네명이서 28만???원
평가 : 아이들과 간다면 비추천. 일반 유명 뷔페가 화려하고 좋아요.
호텔 분위기 좋아하는 대식가 어른에게만 추천
1. 남산하얏트?
'11.8.8 12:23 PM (114.207.xxx.238)제가 가본 뷔페중 가장 떨어지더이다.
깜딱 놀랄정도로 먹을게 없어서 놀랬어요.
태국밥 말고 제가 갈때는 흰쌀밥도 없었어요. 밥 없냐니깐 한공기 가져다 주더군요.
룸도 너무 작아 애들 둘 데리고는 절대 못가겠던데요. 엑스트라배드 없다고 그냥 요 갖다주는 기엄할 센스.......
가격은 주말 택스포함해서 7만원 정도 된것 같은데 그냥 뷔페안에서 단품으로 시켜먹는게 훨 나아보여서 담날 아침은 방에서 조식 시켰어요. 방이 좁아 조식먹을 자리도 없고 다신 안가고파요.2. 맞아요.
'11.8.8 12:31 PM (222.106.xxx.97)유난히 테라스 부페는 그렇죠? 하얏에 테라스 말고 하나 더 있죠? 거기가 차라리 낫던데요.
3. 하얏트
'11.8.8 12:35 PM (124.49.xxx.4)하얏트는 수영장이랑 스케이트장때문에 숙식하거나
젊은 사람들 혹은 외국인들 JJ나 근처 이태원에서 놀다가 들어와서 숙식하기 좋은 호텔이지
그외에는 비추예요.
오죽하면 조식도 먹을만한게 없어서 전날 8시 델리 세일하면 사놨다가 그걸로 먹는게
훨씬 맛있다니까요 -_-;
윗님 말씀처럼 방도 좁고 욕실은 더 좁고 (가본호텔중에 욕실 이렇게 좁은곳 처음봤어요.)
곳곳 잘 보시면 먼지들도 좀 굴러다닐정도로 특급호텔 말이 이상하게 청소상태도 별로예요.4. 오히려 인천공항
'11.8.8 3:16 PM (211.179.xxx.33)하얏트 부페는 가격대비 훌륭해요.
이름만 같지 인천하얏트는 대한항공에서 운영한다고 들었어요.
주말에만 부페있는데, 종류는 많지 않으나 내용이 충실해요.
시내는 프라자 2층에 있는 부페도 고기종류 잘나오고 오히려 조선보다 낫다라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