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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개인레슨하시는 샘들..

아이셋맘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11-08-08 10:52:33
IP : 14.35.xxx.2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1.8.8 10:55 AM (218.236.xxx.138)

    피아노 쌤은 어떻게 구하셨는지요^^

  • 2. 원글이
    '11.8.8 11:10 AM (14.35.xxx.211)

    근데님..
    샘은 여러방법으로 구해봤습니다.
    아파트 게시판도 활용하구요.. 친구맘들에게 소개받기도 하구요..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을 받다가 개인레슨으로도 해봤구요.
    바이올린이나 플룻은 피아노학원 샘에게 부탁해서 소개 받아봤습니다.
    근데 뭐니뭐니해도 엄마들 소개...경험자의 조언이 낫지 싶네요.

  • 3. ..
    '11.8.8 11:14 AM (125.134.xxx.223)

    원글님 그럼 레슨샌님 몇번 바꾸신건가요? 전 성격이 한번 오신 선생님과 왠만하면 오래까지 가는 성격이라 가끔은 그렇게 바꿔보는것도 나은가? 궁금하네요

  • 4. 저도
    '11.8.8 11:18 AM (112.214.xxx.46)

    피아노샘 인데요~
    나름 학생도 많고 아이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수업한답니다
    특히 10년 가까이 레슨을 해보니
    원글님 말씀대로 딱딱하게 레슨만 딱. 하는것 보다는
    아이를 잘 다루며 정서적 교감을 주고 받으며 하는것이
    더 효율적이고 아이가 피아노에 거부감을 갖지 않게 한다는 것을 깨달았죠

    근데 원글님~
    초 3이라면 이론은 필수예요
    이론 = 학교이론
    이런게 아니라
    이론공부 = 악보읽기 부터 시작해서 모든 음악을 다루게 되는 지식.
    이라고 생각하시고 이론공부는 10분을 하더라도 정말 필요한 거랍니다

    이론시간을 선생님들 시간 때우는 시간이라고 절대 생각하지 마시구요
    이시간에 배우는 것들을 바탕으로 해서
    원글님의 아이가 음악적으로 깊이가 깊어진다 생각하셨으면 해요

    이론시간은 수업시간의 연장 이랍니다
    우리가 초등학교때 말하기 듣기 시간에 친구와 수다만 나누지 않고
    말하는 방법, 듣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잖아요
    그것과 마찬가지 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선생님 아니다~ 싶은 사람과는 오래 안하는게 좋지만
    좋은 선생님 만났다- 싶으면 오래 배우시는게 좋아요
    그래야 그 선생님도 자신 안의 많은 것들을 쏟아부으며
    아이에게 애정어린 교습을 할 수 있거든요
    저도 이사, 전학 이런 사정이 아니라면 거의
    기초부터 작품 다루는 것 까지 길게 가르친답니다

  • 5. ..
    '11.8.8 6:21 PM (121.190.xxx.101)

    저희 피아노샘도 완전 좋으세요. 개구장이 저희 아이를 묘하게 잘 앉혀놓으시네요. 제일 맘에 드는부분이 항상 시간을 정말 칼같이 지킨다는거네요. 제가 눈높이샘한테 너무나 당해놔서 시간에 좀 민감한데 이 선생님을 소개해준 친구네는 5년을 다니셨는데 눈이오나 비가오나 정말 1분도 늦은 적이 없다고하네요. 저는 그런 정신이 너무 맘에 들어요.

  • 6. 렛슨샘..
    '11.8.8 7:07 PM (116.41.xxx.237)

    잘맞는 학생과 아닌학생이 있더라구요,,,
    전 까불까불해도 귀염성있는 진짜 어린이다운 아이들한테 정이많이갔었어요,,,
    어머님이 선생님한테 예의를갖추고 깍듯이 대하면 그아이도 렛슨시간에 집중하구 선생님어려운줄도 알더군요,,,
    지금은 저도 육아떄문에 렛슨을 중단한 상태인데 그떄 그아이들은 어디서 뭐할까 궁금하네요...
    제가 렛슨을 다녀봤기떄문에 아이방문선생님 오시면 더 신경을 쓰는데요....

    문제는 아이가 제 맘대로 안된다는거네요...ㅠ,ㅠ 왜 돌아다니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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